게임 불감증 시즌이 왔네요.

 게임현타가 와서 손놓은 상태입니다.

리니지 프리서버 하나 붙잡고 매일 퇴근하고와서 시간제한던전에 이벤트 던전, 그리고 렙업던전 이렇게 돌다보니

일상의 모든것이 리니지를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더군요...라인타고 싸움도 하다보니 재미붙여서 즐겁게 하긴했지만

한순간 와버린 현타가 절정에 이르러버렸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싹 다 팔아버리고 다른게임도 해봤습니다만...

배그, 몬헌, 스팀쪽 등등...

근데 재미가 너무 없네요. 취미가 게임 하나라 이런적이 몇번 없었는데 간만에 현타가 강력하게 왔습니다.

해결법은 역시 그냥 손놓고 안하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가끔 게시판 눈팅하다보면 게임 불감증 해결법을 게임에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전 그냥 손놓고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게임하느라 미뤄왔던 것들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다시 자연스럽게 게임이 재밌어 지더라구요.

근데 이번 현타는 좀 오래갈거같습니다......

이상 현타온 넋두리였네요...

다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