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컴알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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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데탑 다 써보면서 느끼는 건데. 게이밍 노트북이란 건 없음.
휴대성을 포기하고 벽돌같은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사용할 수는 있는데 그것 마저도 발열 때문에 고사양 게임 2~3시간 돌리면 급격하게 느려짐.

 노트북으로 게임할거면 고사양 게임은 포기하고 적당한 사양에 롤같은 사양많이 안타는 게임 돌리는 용으로 사야함.

 참고로 게이밍 노트북 살돈으로 같은 사양으로 데탑 1.5개 내지 2개 맞춤.

쓰로틀링 문제는 쿨링패드 쓰시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물론 데탑처럼 10시간씩 돌리긴 무리가 있죠

그렇군요 한국이아니여서 조립을 할 엄두가 안나네요

게이밍 노트북은 마케팅 용어로 보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노트북으로 데스크탑같이 게임을 한다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좁은 면적에 고발열 칩들이 모여있고 쿨링 솔루션도 절대적 면적 자체가 작아서 답이 없습니다
노트북 쿨러 거치대 위에 놓고 쓴다고 해도 장시간 게임하다보면 냉납 증상 옵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노트북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있는 이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분말이 절대적인 팩트..
저도 낚여서 게이밍 노트북 샀는데 진짜 후회중

그러게요..
데스크탑을 설치하기 힘든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구입한다는 생각이 아니면 후회하기 쉽죠 ㅋ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이 아니여서 어디서 데스크탑 정보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윗분 말대로 데스크탑은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고 사무용으로 돌릴 수도 있는데 게이밍 노트북은 3년 이상 쓰기도 힘들고 고장도 잘 나죠..
하지만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등 고사양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는 거 같아요. 데스크탑을 사용 못하거나 잦은 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노트북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다른 분은 고사양 게임을 못한다고 하셨지만 요즘 게이밍 노트북은 삼탈워도 돌릴 수 있고 몬헌도 할 수 있고 고사양 게임 즐기는 데 문제 없어요. 사용자가 언더볼팅과 서멀 재도포 등 노트북 발열을 케어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쓰로틀링도 어느 정도 케어 되고요

다만 데스크탑보다 더 소모품 개념으로 보는 게 좋아요. 100~200만원 정도 제품을 3년 주기로 소모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속 편해요. 쓰고 버린다 셈 치고 쓰면 되니까요.

제가 컴알못이라 자가수리는 힘들것같아요 ㅎㅎㅎ

해외이시면 국내 사이트에서 사양 분석만 해달라고 해서 아마존같은데서 부품 구입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싼 경우도 많아서 국내에서도 해외 부품 구하는 경우가 많죠.
조립같은건 컴퓨터 수리업체 같은데 의뢰해서 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