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렙찍은게 비술위치로 찍은 위치와 질주/에이라 세라프로 찍은 비숍밖에 없어서
나머지도 100렙찍어볼까 하고 리노엘프 좀 굴려보고있습니다.
하면할수록 콤보의 맛이 죽여주네요.
네프티스 네크는
유언으로 부활을 가지고있는 모데카이와 덱에서 5장을 뽑아 유언을 발동하는
네프티스를 이용해 필드정리 및 회복, 필드전개를 할수있는 필드싸움이 강력한 덱입니다.
드로우수단도 있고 광역3뎀, 네크로맨스를 6소모해 2/3도발 3마리를 소환하는 스펠에 단일 도발도 3장정도 채용하는데다 그 도발을 잡으면 필드의 가장강한 공격력으로 회복하는등 중반넘어가면 네프티스네크를 이기는게 쉽지 않죠.
즉 컨트롤덱과 미드레인지덱에는 굉장히 강력합니다만 어그로덱에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마도
2/3도발 3마리를 소환하는 죽음의 축복이 잡히지 않았나봅니다. 8턴에 이미 네크로맨스가 6이상이었는데 죽축이 잡혔는데도 모데카이를 꺼낼 욕심을 부렸다면 그냥 명치를 맞겠다는 의지죠.
리플레이 보면서 저도 아만보였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사실 8턴에서 제가 할수있는건
0코 고블린메이지-1코 천사의저격 (1딜)-1코 페어리-2코리노(4딜)-2코리노(5딜)-2코리노진화(8딜)으로 18데미지였군요.
리노엘프를 하려면 이 계산을 빨리빨리 해야하는데..ㅠ
만약 상대가 정신차리고 9턴에 네프티스가 아닌 죽축이 나왔었다면 게임이 비벼졌을 가능성이 높았네요.
다음은 미드로얄전입니다.
모든 로얄들이 명치충이 되버린 현재 어그로인지 미드인지 알순없지만 사무라이가 나오는걸보면 미드같기도 하네요.
근데 하는짓은 그냥 어그로로얄..
초반에 제 명치 털리는게 정말 아름답습니다..고엘 아니었으면 어쩔..ㅠ
상대가 7턴에 진화를 실수했고 그걸로 티아가 소환한 이브를 못잡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손에 알비다가 한장이 더 있다는 가정하에 리노로는 도발벽을 뚫을수가 없기에
리노를 위해 써야할 저코하수인을 써가면서 소환한 티아였기에 저로서는 올인한거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역시 전설들은 밥값을 하네요..고엘은 2장이 있어서 그나마 잡히긴 하는데 티아는 한장밖에 없어서..ㅠ
(자유)
민희진 기자회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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