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노트) 천하무쌍! '여포'의 각성!

여포는 시원시원한 스킬 모션 , 그리고 그에 걸맞는

강력한 데미지와 끈질긴 생존력으로 한 때 결투장을 지배하던

영웅이었으나 , 더 강력하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새로운 영웅들의 등장으로

오랜 시간 용사님들에게 외면되어 왔기에 이번 각성을 통해서

다시 예전 ‘ 여포 ’ 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그럼 , 이번 각성을 통해 천하무쌍 ’ 여포 ’ 가

어떤 모습과 능력으로 돌아올 예정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각성안과 업데이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스킬의 성능은

용사 여러분의 의견 및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천하무쌍 여포 ( 각성 기준 )

*  표식이란 ?

특정한 조건들에 따라 적에게 표식이 쌓이고 ,

특정 표식 횟수가 쌓인 적에게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 명의 영웅이 여러 번의 표식을 쌓을 수도 있고 ,

다수의 영웅이 한 명의 적에게 표식을 쌓아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표식은 중첩되어 특정 효과가 발동되거나

혹은 대상이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으며 ,

상태이상 면역 효과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

용사님들의 의도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고 ,

표식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승리로 이끄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여포가 각성 시 공격형으로 변경됩니다 .

( 4, 5, 6 성 여포는 만능형으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

(  여포의 각성으로 전용장비의 효과도 변경됩니다 . )

추가로 여포의 스킬 변화 의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로 고유 지속 효과입니다 .

먼저 매 공격마다 대상에게 표식을 남기고 ,

표식이 2 회 쌓인 적을 공격할 시 방천화극의 분노를 발동 함으로써

여포의 모든 공격들이 전투에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또한 아군의 팀에 공격형 영웅이 3 명 이상일 경우

아군 공격형 영웅들의 공격력을 120% 상승시키고 ,

아군의 팀에 공격형 영웅이 4 명 이상일 경우 공격력 상승 효과와 더불어

자신이 공격받을 때 1 회마다 최대 생명력의 20% 피해만 받음 으로써 ,

타 공격형 영웅들과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두 번째 로 사용스킬 입니다 .

혈풍벽파

‘ 혈풍벽파 ’ 의 경우 , 관통 공격을 하는 효과는 유지하며

타격 대상은 적군 전체 로 , 또한 스킬의 피해량은

180% 한 번에서 130% 두 번 으로 상승시킬 예정입니다 .

또한 추가적으로 적군 진형의 전방과 후방의 영웅을 뒤바꾸는 효과 를

부여함으로써 , 공격하기 까다로웠던 후방의 적을 더 쉽게 공격할 수 있는

전략적인 스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적토질풍격

‘ 적토질풍격 ’ 의 경우 , 방어력 무시 효과와 턴제 버프 감소 효과는 유지하며

타격 대상은 적군 전체 로 , 또한 스킬의 피해량은

110% 에서 250% 로 상승시킬 예정입니다 .

또한 , 기존 90 초였던 스킬 재사용 시간을 80 초 로 줄여

기존의 강점은 유지하되, 전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세 번째 로 각성 스킬 입니다 .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160% 물리   피해 를 두 번 입히면서

공격력의 150% 출혈 피해를 4 번 입힘으로써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스킬로 준비할 예정이며 ,

입힌 피해량의 30% 흡혈 효과 를 부여하여

생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성 스킬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

‘ 여포 ’ 의 각성 방향성에 대해 정리하자면

표식을 남기고 , 방천화극의 분노를 발동시킴으로써

여포의 매 공격이 전투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

아군 공격형 영웅들과 함께 전장에 나설 때 공격형 영웅들의

공격력을 상승시켜주고 , 더불어 본인의 생존력도 향상됨으로써

전투를 이끄는 영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개발자노트를 통해 선보인 영웅의 스킬 밸런스 부분 모두

용사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참고하여 ,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CM 태오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