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은 토끼공듀의 나라입니다...기본 토끼공듀짤에...
소전 초창기에 거지런이 발견되지도 않은 시점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겠다고 자원팩까지 지르는 분도 봤고..(자원팩 창-렬합니다.)
소전은 진짜 무엇을 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라는말이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시끼깡들은 무슨 잡지말라고 만들어둔 것들을 피지컬로 다 잡아버리면서 미카팀은 생각지도 못하게 밸패를 하게되곤 했죠.
소전쪽은 이미 토끼공듀를 넘어선 그 무언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분재겜이라서 적당히 딴거할때 한번씩 눌러주면서 갈려고 시작한 프리코네..
중간에 각잡고 잠깐 열심히 한건 프린세스아레나 존버하고 타이밍보고 들어갔지만 캐릭풀의 한계로 500위대가 한계였습니다.
그런데 그정도만 올라가도 쥬얼은 상당히 많이 챙겼습니다. 그리곤 9지역 들어가서 파밍하려는데 하츠네 이벤트 시작.
하츠네이벤만 열심히 달리고 있기는한데 견적뽑아보니 토벌해서 얻는 쥬얼(사실상 페이백), 여신석, 경험치 등등을 생각해보니
하루 6번 스테회복(7번부터 회복에 180이라서..)까지는 손해가 아니라는 판단에 계속 돌고있었습니다.
저도 이 정도면 토끼공듀소리 들을 수 있는거 아닌가...했는데 따효니 C9 1지부 면접방송보니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겠습니다.
나름 달리고 있는데 레벨76.. 스테회복에 쓰는양 제외 뽑기에 9천쥬얼쓰고 남은 4만4천쥬얼.(아레나 많이 퍼주긴 하네요..)
4번째 스샷이 따효니 방송중에 클랜전 딜량표 가져온건데 하루에 몇딜했는지 담당하시는분(직책을 인사과장으로 따로 둬버림)이
만들어서 1위부터 30위까지 나열. 특이사항으로 서포트 3번 다 안쓴사람 3번 안 친사람 등 죄다 체크(딜미터기를 수제제작이라니..)
하긴 클랜전 35위면 매우 열심히 하는사람들만 받겠군요.. in100위 길드 전부다 이정도는 한다고 하니까...
100x30, 대략 3천명은 저런짓을 하고 있다는 결론에..(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
따효니방송에서는 즐겜이라고 쓰고 빡겜이라고 읽는거 같더군요.
...저는 그냥 진짜로 즐겜하겠습니다.. 게임하는데... 클랜가입하는데 이력서까지..!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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