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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컴퓨터
메인보드 z390 보드가
이게 뭔 현상인지...
컴퓨터 케이스를 바꿔볼려는데…
작업표시줄에 나오는 날짜/시…
1080ti 발열문제
윈 10에서 '문서, 사진, …
파일 복사 진행창이 안 뜸
골동품 노트북도 ssd 덕을 볼 …
평소 멀쩡하던 게임이 끊기는 …
스토리지 디스크 잘 아시는 분…
   
[감동]

와 진짜 눈물 날 뻔함 ㅠㅠ

글쓴이 : 베르나르베르… 날짜 : 2017-12-22 (금) 09:52 조회 : 54948

마트에서 어떤 할아버지랑 손녀? 처럼보이는 애가 내 앞앞앞에서 계산하고 있었음...

근데 할아버지가...돈이 많이 없으신지 손녀 사줄 핑크색 장갑이랑 바나나 한 송이를 계산하시면서 포인트로 계산하신다고 하셨는데

3000포인트? 밖에 없는데 5000포인트 부터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직원이 그러는거임...

그래서 할아버지가 휴대폰 케이스에서 꾸깃꾸깃한 오천원짜리 한장 꺼내셨는데 그것밖에 없으신지 핑크색 장갑을 다음에 사주시겠다고

손녀한테 그러셨음..ㅠㅜㅠㅜ 그러시면서도 뒷사람들한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심..(여기서 마음이 찢어지는줄..ㅜㅠ)

 

그래서 그냥 바나나 한 송이 사시고 봉투 사실 돈도 없으신지...옆에 과일담으라고 있는 투명 비닐봉투 한 장 뜯으시면서 거기다가 담으셨음

그러고 손녀 달래면서 바나나 담고 계셨는데 내 앞에 사람이 자기꺼 계산하면서 그 애가 계산대에 두고간 장갑을 같이 계산하는거임 말없이..

그러고 할아버지가 바나나 담고 계시느라 그 여자애랑 잠깐  따로 계셨는데 몰래 그분이 걔한테 주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하고 빠르게 

마트에서 나가셨음... 정말...대단하신 분인거같음

님들도 선행을 베풀면서 살길바람....이번거보고 나도 많은걸 느낀거같음 ㅠㅜ

베르베르

밀포드 2017-12-23 (토) 19:15
진짜 산타가 나타났다.
풍월Wind 2017-12-23 (토) 19:42


멋지신 분이네요!~
사악한멋쟁이 2017-12-24 (일) 10:35
훈훈하네요. 저도 남에게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쿠루쿠루쿠룩 2017-12-24 (일) 14:19
저분이 이시대의 산타입니다 ㅠㅠ
불타는불 2017-12-24 (일) 22:55
지리지요 2017-12-24 (일) 23:17
와진짜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ㅠㅠ
피렌체 2017-12-25 (월) 18:34
눈물나네요. 선행하신분 꼭 복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록 2017-12-25 (월) 20:28
선행은 작은 것부터....
혜성ss 2017-12-26 (화) 17:52
그래도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네요 감ㄷ동
     
       
마루s 2017-12-29 (금) 05:24
아직 세상은 따뜻하진 않죠~
나쁜 사람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거예요~
디코더코 2017-12-26 (화) 22:21
멋있다
맛스타 2017-12-26 (화) 23:23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으이구쌉 2017-12-28 (목) 01:15
운무 2017-12-28 (목) 02:11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CRISS 2017-12-28 (목) 09:00
세상엔 마음 따뜻한 사람 많음....
쏘오기메스꺼… 2017-12-28 (목) 18:45
퇴근하고 보면서가는데 울컥하는거 겨우 참았네요;;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추천드십쇼..
구경오세요 2017-12-29 (금) 01:16
멋진 사연이네요
단지 좀 아쉽다면... 그분.. 손녀몰래 할아버지에게 선물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랬다면 할아버지도 기쁜선물이고 손녀에게도 깜짝 선물이 되었을것 같아서요
그래도 저런 분들이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 이기쁜 마음으로 저도 내년에는 기부금좀 늘려봐야겠네요 지정해서 지원하는 것은 한번도 않해봤었는데 소녀 이야기를 들으니 굿네* , 유*셒 이런데를...
     
       
순진소년 2017-12-29 (금) 12:42
님 말씀도 맞긴 합니다만,
위의 아주머니처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아이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아무튼 님도 멋지십니다. 기부금 늘릴 생각을 다 하시고... 이 어려운 시기에...
          
            
반다크 2018-01-14 (일) 17:21
아주머니에요?
성별 안나온거같은데
          
            
구경오세요 2018-01-18 (목) 20:12
해보시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담배를 줄이던지 술한번 덜 마시면 되거든요
전 게을러서 봉사활동은 못가고요 대신 여친과 주기적으로 헌혈을 합니다.
생일 앞뒷로 하면 2배로 영화권도 주고요 이벤트 기간일때는 하나더 받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재미있는 데이트 랍니다 전혈은 금방이지만 성분헌혈은 한 4~50분 걸리니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
chryst 2017-12-29 (금) 11:59
역시 산타는 존재했었어!
매력킹콩 2018-01-01 (월) 00:22
감동입니다.
콩닢 2018-01-01 (월) 09:21
할아버지 성공이야!! 란 댓글이 베댓으로 본 거같은데...
mugando 2018-01-02 (화) 16:28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포트뻥크 2018-01-03 (수) 20:09
요새 팍팍하다고 느낄 때마다 이런 사연 너무 좋네요.
스타튜벨리 2018-01-04 (목) 09:39
크..뒤에서 구경만하고 앞에분이 사다주고 그러면서 선행을 배풀길 바람? 뭐랄가 지는 1도 행동 안하고 강요만하는 마지막멘트에서 실망글이 느껴지네요
Oxygen 2018-01-04 (목) 22:53
오옷 박수
세포들 2018-01-05 (금) 23:25
훈훈하네여 ㅎㅎ
드링킹 2018-01-07 (일) 08:26
보고잇다가 현금잇으면 할아버지주머니에 돈한이만원 꽃아놓고 어르신 주머니에돈잇으신데요? 또는 땅에다떨어진척 어르신 돈흘리셧어요 하겟당 .... 그럼서로기분좋지않앗을까
     
       
반다크 2018-01-14 (일) 17:21
내돈 아닌데
해버리면 ㅋㅋㅋ
쌍화차한잔 2018-01-07 (일) 14:04
아파트 입구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갔었는데
초등학생 두명이 조그만 젤리가 먹고 싶었는지 하나에 얼마인지 물어본다.
점원은 500원이라고 대답하자 한 학생이 지갑에서 100원짜리 동전이 몇개인지 확인해 보더니
머뭇거리면서 다음에 사먹자는 말을 했다.
30년전 나도 저런 젤리는 아니지만 50원짜리 정말 싸구려 불량식품 하나 사먹지 못한 때가 생각이 났다.
지금의 나에게는 1000원을 잃어버려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초등학생들에게는 얼마나 큰 돈인지 세삼 느끼게 되었다.
젤리를 두개 집어서 계산하고 초등학생 두명에게 주니
고맙다면서 연신 고개를 꾸벅거린다.
편의점을 나서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다.
그냥 손에 가득 담기도록 사주고 올 걸 그랬나 싶기고 하다.
관모 2018-01-08 (월) 19:42
저런 상황에선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쑥스러워서 못하지요.잘 하셨네
라이모 2018-01-09 (화) 12:28
위 댓글 처럼 웃자고 쓴 글처럼 설령 사기일지라도 5000원주고 행복을 샀으면 싸게 샀지 않나요? ㅎㅎㅎ
싸들라12 2018-01-10 (수) 00:56


부시tozhal 2018-01-10 (수) 13:11
아직은 정이 있으니 살만한 세상이네요 좋은 글 잘 보았어요
마초마왕 2018-01-12 (금) 15:41
찡하네요...
다있군 2018-01-12 (금) 21:04
크리스마스 선물이야에서 코가 찡했네요.. 그리고 댓글을 봤는데 같은 감동글을 보고 불편러들이 생기게된 이유는 뭘까요.. 난독이 있는 건가.. 공감을 못하는 건가..
나즈린 2018-01-14 (일) 13:19
여기서 가장 쌀쌀맞은 사람은 편의점 직원같음ㅜ

할아버지 한테만 작은 목소리로 (포인트 5천부터 쓸수있지만, 이번만 3천 사용 해드릴께요 할아버지~ )

이렇게 해줄 수도 있었겠지만.. 편의점 직원도 하루 종일 피곤했겠죠
     
       
gogogoto 2018-01-16 (화) 01:48
걸리면 짤림
     
       
피자주세요 2018-01-21 (일) 18:54
시스템 상 아예 안 되지 않을까요..
국가안보실 2018-01-15 (월) 18:05
선행하신 분도 대단하시고 손녀의 할아버님도 어르신이내요
gogogoto 2018-01-16 (화) 01:47
씨발 나는 용기가 없어서
멋적어서
그렇게 못했을텐데

어렵게 사는 사람들 졸라 많은데
나같은 잉여는 맨날 돈낭비나 하고
왜 사냐
릴라라고 2018-01-17 (수) 08:54
ㅠㅠ
KSK85 2018-01-19 (금) 08:47
arao 2018-01-19 (금) 16:33
훈훈하네요. 저도 작은 선행이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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