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게시판]

착한일 한번했습니다.

글쓴이 : 이픽스 날짜 : 2018-02-07 (수) 12:35 조회 : 24998
편의점에서 현금찾고 나오는길에 발에 뭐가 걸려서 봤더니 여자지갑임

바로 지갑열어서 신분증 사진을 확인하고 방금 들어간 여자 얼굴이랑 비교해봤는데 지갑주인아님

편의점 알바인지 사장인지에게 지갑을 맡기려고 지갑주웠다고 말했으나 반응 시큰둥 미적지근 귀찮아 하길래

지갑 안 탐색후 연락처 찾아봄

다른 명함만 있고 본인명함은 없어서 그냥  경찰서 갖다 준다고 하고 나옴

눈오는데 근처 지구대 도착하여 지갑주웠다고 말하니

바로 지갑안 확인 시켜주는데 카드 몇장.. 현금 28만원 있음(사실 안을 슬쩍 봤는데 2만5천원일줄;; 조금 놀램ㅎ)....

전화번호 남기라고 해서 전화번호 남겼는데 지구대에서 1시간정도 후에 전화옴

주인 찾았다고 주인이 통화하고 싶다고 바꿔준다고함

지갑주인왈 "생각지도 못했는데 찾게되서 너무 감사해요.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여기서는 연락처를 안알려준다네요"

나참 사례를 바란것도 아닌데 뭘 연락처를 010...

나중에 전화와서 칭찬하면 칭찬이나 받으려고 정수리 준비하고 있는데 연락 안옴.....5일지남.....

못받은 칭찬 마저 받으려고 이토에 글 남겨봄...



뛰뛰 2018-02-07 (수) 20:18
ㅋㅋㅋㅋㅋㅋㅋ예쁘네요.
저도 예전에 전철에서 지갑한번 주워서 역무원(?)께 갖다 드렸는데
연락처 남겨드리냐고 물어보더라구여. 그냥 괜찮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잘 받았다는 확인 시켜주려고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자기가 꿀꺽 한거 아니다? 뭐 이런 느낌?
그 후에 저도 지갑 잃어버렸는데 무사히 찾았음 ㅋㅋ 착한일 하면 돌려 받아요.ㅎㅎ
무지배고파 2018-02-07 (수) 20:23
추천누르고갑니다~~ㅎㅎ
shinbat 2018-02-07 (수) 20:54
저도 지난달 사당역 출근시간에 지갑주워서 다음날 같은시간에 돌려주기로 했는데....받으러 오는 여성분이 20분 늦더군요.....하지만 좋은일 했으니까......
아벤타도르 2018-02-07 (수) 20:56
두번으로 늘리세요 ㅋㅋ
몸근영 2018-02-07 (수) 21:20
칭찬받으려고 정수리 준비한다는게 뭔 말이에요?
     
       
향기바다 2018-02-07 (수) 21:56
쓰담쓰담요
     
       
말은똥띠 2018-02-07 (수) 21:58
대머리셔서 뭘 얹혀야 하시나 봐욥 ㅋㅋㅋ
향기바다 2018-02-07 (수) 21:56
자래따자래따자래따아~!!
1ws12f 2018-02-07 (수) 22:05
사격중지! 아군이다!
286컴퓨터 2018-02-07 (수) 22:16
추천합니다.
한번이 두번 됩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착한일 하신만큼의 백배로 복터지길 바랍니다.

mainboo 2018-02-07 (수) 22:58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띠용Eldyd 2018-02-07 (수) 23:11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움은 잊혀지고...
여자분이 야속 하네요.
고마움이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에라이.
글쓴이 2018-02-07 (수) 23:17
와..... 이게 뭔일인지 처음으로 쓴 글이 인기 게시물이 되고 참 당황스럽습니다.

칭찬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수리 닳아서 두피가 다 드러나네요. 참고로 전 머리숱은 많습니다.

제 생각을 좀 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고자 한 이유는

첫번째 잃어버린 사람의 기분과 심정을 알기 때문이고

두번째 지갑의 돈을 쓰고 나서 제 양심이 주는 찜찜함을 안고 가는것보다 주인 찾아주고 뿌듯함을 안고 가는것이 훨씬더 제 자신에게 편하고 이것이 훨씬더 가치있는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칭찬받을 일을 하고 칭찬과 관심을 원하는 것은 제가 그러고 싶기도 하고 그것이 더욱더 사회에서 권장되는 문화로 되었으면 하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서가 없네요 어찌 마무리를 해야할찌 ㅎㅎㅎ

칭찬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것이 제게는 너무 기분좋게 느껴지네요.

언제든 착한일을 하게되면 이토님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칭찬 감사합니다.^^
한잔의추억c 2018-02-07 (수) 23:19
추천~
베히모쓰 2018-02-07 (수) 23:30
일단 엄지척!!
멋진분이시군요...
연락처 받아간 여자분의 의도가 의심이 되는 순간이군요 ㅎㅎㅎ
없어진게 있나 자세히 살펴보고 없어진게 있으면 따질요량으로...
번호를 따간건 아닌가..아주아주 의심이갑니다..
왜냐?? 제가 한번 당했거든요,, ㅡㅡ)
현금없는 지갑을 줏어서 지구대 가져다주고 당한적이  있어서리...ㅡㅡ)
사월오월 2018-02-08 (목) 00:25
추천합니다.
줍줍줍 2018-02-08 (목) 00:46
백곰™ 2018-02-08 (목) 01:11
복을 쌓으셨네요..언젠가 좋게 돌아올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해요ㅎㅎ
oosoo 2018-02-08 (목) 01:16
판에미로 2018-02-08 (목) 01:28
굿 잡!!!!!!!!!!!!!!!!!!!!!!
우이스 2018-02-08 (목) 01:42
좋은일 하셨습니다~ 궁디팡팡!!
리테른 2018-02-08 (목) 09:30
갑자기 지갑 관련 추억이 생각나네요.
제대후 첫복학할때 하숙을 했는데.. 추석 고향갔다오고 두둑한 지갑을 가진채.. 하숙집에 복귀했는데.
지갑이 감쪽같이 사라진겁니다..
돈도 돈인데 지갑이. 동남아 여행갔다오신 엄니가 주신 소가죽 지갑이라 애지중지하던놈이었는데..
그냥 어디서 떨궈서 잃어 버렸나 보다 하고 신분증 카드 다만들고 잊고 지내다가..

4학년쯤 하숙집 방이동을 하는데 (2층에 있었는데.. 1층으로 옮기고 2층 세준다고 해서 방이동..)
주인할머니가 2층 방정리 돠달라고 해서.. 정리중이었는데.. 제옆방에서.. 예전에 잃어버린 -_- 그지갑이 나오더군요.. 그순간 밀려오는 딥빡이란.. 주인할머니한테 이방 누가썻는지 물어봤지만 나간지 오래대서 가물가물 거리시고..
범인은 못찾았습니다..
네지 2018-02-08 (목) 10:20
지갑이나 카드 찾아서 돌려준적 많은듯.. 카드같은 경우 평일이면 해당 카드사로 전화해서 분실된 카드 습득했다고 하고 연락처 남기면 카드 주인이 전화 옵니다..
토렌트포머 2018-02-08 (목) 11:29
그 정수리 제가 만져드리겠습니다..!! 쓰담쓰담~
냅튠 2018-02-08 (목) 23:24
아군이다 사격중지 !!!! 쓰담 쓰담 쓰담~~
금초딩 2018-02-09 (금) 09:13
선행한 일로도 당연히 베스트감이긴한데 ㅋㅋㅋ 이건 마지막 줄이 핵심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하나 2018-02-11 (일) 16:51
사격중지!!
animas 2018-02-12 (월) 22:07
요즘은 괜히 주웠다가 덤태기 쓸까봐 선뜻 못하겠던데.. 대단하십니다
bb솔저 2018-02-13 (화) 11:46
덤태기 안쓰셔서 다행입니다. 좋은일하셨지만 원래는 카페나 커피숍의 카운터에 맞기고 나오는게 정답입니다. 유실물의 1차 책임자는 그 가게의 주인이나 종업원입니다. 발견한 손님이 들고나와서 신고 하다가 덤태기 써구 돈 물어주는 경우를 제 지인이 당해봐서...그런걸로 돈버는 악독한 사기꾼들이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아날로그II 2018-02-17 (토) 13:46
칭찬합니다.. 못받은 칭찬은 혹시 모를 덤탱이 안 쓴걸로.. 갈음하시는게.. ㅎㅎ
요새 세상이 험해서 좋은 일 하고도 나쁜 소리 듣기가 십상인지라..
으허헣허헣 2018-02-18 (일) 20:01
지하철에서 어떤 여자분이 지갑 떨구고가길래 주워서
저기요~ 하고부르니 뒤도 안돌아봄....
뒤에서 어깨 툭툭 건들고 저기요 지갑떨어뜨리셨어요 하니깐
소매치기보다 더한 손놀림으로 루팅하고 그냥 제 갈길간년아 그래사는거 아니여
ipoo 2018-02-20 (화) 00:15
본문 밑에서 네번째 줄에서 여자가 원했던 대답은 정해져 있었는데... 왜 정해진대로 대답하지 않으시고 010... ㅋㅋㅋㅋ
유령신 2018-02-20 (화) 12:43
폰 몇번 주워서 맡겼는데 고맙다고 연락온 적이 단 한번도 없더군요.

번호 안알려줘도 지구대에서 연결해달라고 할 수 있을텐데..
gownd22 2018-02-20 (화) 17:28
좋은일 하신겁니다..ㅎㅎ
사방손님 2018-02-20 (화) 17:45
각박한 세상에서 칭찬해요..

지갑주인은 좀 싸가지가 없네요. 또 잃어버릴것 임..
처음  1  2
   

인기게시판  | ↑추천순정렬 | ↑조회순정렬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 인기게시판은 각 게시판에서 추천 및 조회수로 산정해 자동으로 이동됩니다. 이토렌트 11-20 20
 [LGU+ 공식 대리점] +++[ai스피커증정]++전국최대현금지원 /[아이들나라 셋탑]++ … 샤넬통신 02-23
15877  [회원게시판] 빙신연맹이 또 해냅니다 ㅋㅋㅋㅋㅋ (76) 풍운비 02-22 14627 19
15876  [회원게시판] kt 인터넷 5년이상 쓰시는분 필독 (110) 붕붕1 02-22 14502 36
15875  [회원게시판] 노선영에게 딜 넣는 기자 (43) 원자력강아지 02-22 17259 25
15874  [연예인] 유민 란제리 (50) 스샷첨부 그린공자 02-22 37706 28
15873  [기타] 코리아 대표팀, 밥데용 코치인성.. (47) 샤방사ㄴr 02-22 26157 59
15872  [회원게시판] 최저시급이 오르니깐 ㅋㅋㅋ (101) 키보드워리어… 02-22 19387 30
15871  [회원게시판] 의성여고 근황. (64) 스샷첨부 김윤이 02-22 33054 49
15870  [회원게시판] 제음원이 드디어 멜론 메인에 걸렸습니다~^^ (361) 작곡천재 02-22 19744 181
15869  [기타] 올림픽 구경하러온 외국인들의 한국식당 후기 (132) 흐노니 02-22 34050 66
15868  [연예인]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한 김연아 (50) 움짤러 02-22 24234 45
15867  [유머] 대한 미국놈 근황 (52) M13A1Rx4 02-22 35705 40
15866  [유머] 자충수에 빠진 여자 팀추월 7,8위 결정전.jpg (53) 노랑노을 02-22 33150 36
15865  [연예인] 김연아 뉴발란스 레깅스 (50) 뚝형 02-22 25390 42
15864  [연예인] 류효영..크다 (64) 스샷첨부 Jack4u 02-22 36260 69
15863  [기타] 노선영선수의 눈물 (64) 스샷첨부 욱나미 02-21 27498 94
15862  [기타] [컬링] 거포본능 안경선배.gif (80) 일검혈화 02-21 35897 58
15861  [회원게시판] 유게에 올라온 글인데, 이걸 보니 팀추월이 처음부터 노선영을 엿먹이려는 계획이었다는 확신이 드네요. (43) 야문 02-21 19273 57
15860  [회원게시판] 김보름이 확인시켜준 것은.... (54) PeterRob 02-21 25746 33
15859  [유머] 오늘 나온 북한이 한민족인 이유.jpg (106) 스샷첨부 경호실짱 02-21 36745 60
15858  [기타] 니가 김보름인가 뭔가 하는 걔냐.. (79) 샤방사ㄴr 02-21 36286 96
15857  [회원게시판] 노선영 출전을 막은거였네요 (90) kinghn 02-21 25838 64
15856  [연예인] 김연아의 비율 (75) 너만알고있어 02-21 33915 51
15855  [연예인] 데뷔 전 후가 너무 다른 모모 (41) 사나미나 02-21 30196 25
15854  [유머] 김보름 선수 그런식으로 할꺼면 태극마크 (91) 레시탈 02-21 34363 84
15853  [기타] 최훈민 기자의 빙상연맹 저격.jpg (90) 골든스테이트 02-21 30511 72
15852  [도서게시판] 간만에 리뷰합니다. (36) 핸젤과그랬대 02-21 8138 18
15851  [연예인] 이희은 필라테스복 (55) 8블리즈♡ 02-21 28486 35
15850  [기타] 보름이 청원 20만명 돌파~ 경축~~~ (200) 스샷첨부 징징현아™ 02-21 27764 60
15849  [엽기]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장면 (152) #MERCY 02-20 39544 153
15848  [기타] 노선영의 폭로 (87) 어른아이 02-20 41303 60
15847  [회원게시판] 전직 테니스 선수입니다...분노를 참을수가 없네요 (95) 미친김변덕 02-20 31643 111
15846  [기타] 빙신연맹의 수습 시나리오 (90) 사니다 02-20 30681 88
15845  [회원게시판] 김보름 선수 인터뷰 굉장히 안좋게 보이네요 (48) 음악듣는곰탱… 02-20 21684 35
15844  [회원게시판] 노선영 선수 기량이 떨어져서 졌다고요? (94) 핸젤과그랬대 02-20 19942 55
15843  [회원게시판] 팀추월 경기후 모습이라는데.. (47) 스샷첨부 라쿠민 02-20 21459 22
15842  [회원게시판] 꼭 이랬어야 했나 (53) 숙녀전문 02-20 17733 34
15841  [연예인] 임나영.. (36) 샤방사ㄴr 02-20 22388 16
15840  [엽기] 팀 추월 경기 댓글 중 (80) Frea 02-20 25478 27
15839  [기타] 여자 팀추월 중계 코멘트(SBS),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면. (67) 하데스13 02-20 25359 25
15838  [회원게시판] 노선영 폭로 "팀추월, 단 한번도 함께 훈련한 적 없다" (48) 꺄옹이 02-20 13142 15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