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몇이에요?

애는 없습니다 저는 3명이면 좋을거 같고 아내는 2명이면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ㅎㅎ

아직 결혼 아니네요

사실혼 관계로 살다가 혼인신고 한지는 얼마 안됩니다 ㅎ

애가 있어야 진정한 결혼생활 시작이라는 의미죠 ㅎㅎ

또지랄하지 또

어떻게 만났나요?

님 일본어 잘하시겠죠 ?

아내분과 문화적으로 이건 참 다르더라.. 이런거 얘기해주실거 있을까요 ?

일본어는 학원에서 한달 한걸로 버티고 있습니다 ㅎ 그 이외에 일본어는 말을 많이 하다보니 주워듣고 외우고 말하고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ㅎ

문화적으로 이런건 참 다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ㅜ

아아 ㅎㅎ 문화적으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친절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ㅎ 상점 어딜가든 대부분이 친절하고 버스 기사 분들도 친절 합니다 ㅎ 근데 일 끝나면 냉정한 얼굴로 돌아서는게 좀 무섭네요 ㅎ

고맙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던 이미지가 진짜 있긴 있나봐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ㅎ

엄청난 공감. 지금 도쿄에 사는데 진짜 앞뒷면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은.

혼네와 타테마에 차이가 좀 놀랍긴 하죠.

한국에서 사시나요?
일본은 얼마나 자주 왕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일본 여자들도 무섭던데...

울나라 여자보다 무섭겠어요?

밑에 댓글들 보니 님이 제일 무섭네요

세계 어디가든 무서운 사람도 있고 착한사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아주 이쁜 일본녀인가요?
보통 이쁜 일본녀인가요?

제 눈에 너무 이쁜 아내입니다 ㅎㅎ

우문정답ㄷㄷ

라고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호주 워홀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경험을 생각 하고 계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ㅎㅎ 현실도피로는 조금 힘듭니다 ㅎㅎ

그런가요 인종차별이런거는 어딜가나 있겠죠 워홀을 생각하고 있다면??

사람 바이 사람이라고 인종차별 겪은 친구들도 보고 그랬습니다 저는 한번도 겪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제 친구는 얼굴에 계란도 맞아봤고
전 청소 할 때 안에서 유리창 닦는데 밖에서 어린놈들이 유리창에 대놓고 가래침을 뱉는다던가
마트에서 농구공으로 대놓고 머리를 맞춘다거나 그런거 있었어요.
한국에서는 다들 인상 안좋다는 소리 너무 들어서 지겨울 정도인데 해외나가니 어린것들이 무시하네요.
중고등학생정도?
그보다 좀 더 큰 애들은 대놓고는 안해요. 그냥 차 타고 지나가면서 옐로우 몽키 그런말하고 도망가기나 하지.

현실도피로는 힘들다는게 어떤의미인가요? 한국에서 삶이 힘들어서 그냥 가는 도피성으로는 호주 워홀 비추하신다는건가용? 호주 워홀하면서 좋은점 단점 이런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현실도피 식으로 가면 힘들다고 생각하는 제 이유는 뚜렷한 목표가 있지 않으면 오히려 더 흐지부지 되고 주위사람에게 휩쓸리게 되어서 이도 저도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목적이 있으시면 그에 맞게 계획을 하시면 잘 이루어질겁이다 ㅎ 좋은점은 아무래도 보는 눈이 조금 트여진다고 해야하나 그런점이고 단점은 말씀드렸다시피 목표 없이 가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귀국하는 꼴이 되어서 더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ㅎㅎ 제 짧은 견해입니다 ㅎ

워킹홀리데이는 그냥 단순하게 돈벌러 가는게 목적 아닌가요? 좀더 추가하면 영어랑 돈~
워킹 가보셨다고 하셨으니 보통 다른분들은 어떤 목적으로 워킹을 가게되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워홀 가면 돈 많이 벌더라 입니다........
물론 일을 빡세게 해서 저축하고 저축하면 돈이 모이겠죠....
하지만 호주 물가를 생각하고 한국 생활처럼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다 하시면.......... 글쎄요...
공장 농장일은 잘모르겠어서 안씁니다만 도시에서 일하시면 처음부터 오지잡 구하기 무지힘듭니다.
물론 좋은 한국이미지도 많지만 똥싸고 가신분들도 많아서 보통 한인잡을 하게되죠....
시드니 시티에서 15불 로 시작한다고치면 주에 40시간 쉬프트 잡고..... 600불버는군요
600불에서 주에 주거비용 150불 낸다 치고 교통비 주30~40불(걸어다니면 절약이되겠죠?)
식재료값 호주가 고기가 싸다싸다하지만 울월스나 콜스가서 사면 보통 13~14불 정도 되는 포장된걸 사게되구 물도 사야되고 휴지도 사야되고 쉬는날 노는돈까지 합하면 렌트피를 제외하고 대충 100불정도 쓰게되는군요 그러면 600-250=350
대충 주에 350불 세이브한다치면 오늘자 환율 기준으로 대충 30만원 조금 안되구 4주를 한달로 치면 달에 120만원정도 세이브하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물론 영어를 잘하셔서 오지잡을 잡고 시급이 높고 쉬프트로 많이 잡고 돈도 절약하고 하시면 돈은 벌어가실수있습니다 ㅎㅎㅎㅎ 이상 호주에서 워홀중인 워홀러였어요 ㅋㅋㅋ

단순하게 돈벌러 가는게 목적 아닙니다.
참나...

정권을 잡은 극우 정치인이 아닌..
대다수 일본인들은..
..
일본의 태평양전쟁때의 만행과 위안부 , 독도 문제 등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혹시 혼네와 다테마에로다가....직접적으로 말하기를 꺼려하나요?

그런거 모르는
그냥 새신랑인듯요

사실 이런쪽으로 얘기하는게 아무래도 꺼리기 때문에 제가 꺼내지는 않는데 학교에서 배운 뉘앙스는 극우는 아니라도 우파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얘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카카오에서 일본에사는 한국남자 일본여자 부부가 방송하는데 여기서 남편 vs 부인으로 그부분에 대해 그냥 가볍게 주제로 토크한적이있는데 일본 전쟁이후세대는 그냥 태평양 전쟁때 일본의 만행을 몰라요. 역사가 선택과목이지 필수가 아니라 그렇다네요. 여기 부인분께서는 지리를 선택하셨다고... 걔네는 자기네가 한짓을 모르니까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의 만행으로 그거로 뭐라고하면 한국인 이상해. 이런생각을 하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독도는 한국이 강제 점령했다고 어려서부터 가르쳐서 철썩같이 믿는다더군요.

아무래도 교육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으면 곧이곧대로 믿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ㅎ

일본인과 결혼해서 행복하다? 일본사람 중 맘에 맞는 사람을 만나 결혼해 행복한거겠죠....

ㅎㅎ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새신랑이네요
게다가 원거리 다국적 부부

질문받지 마세요

ㅎㅎ 좋을대로 생각해 주세요

위에 댓글도 그렇고 글쓴이 분이 뭘 잘못했슈? 애 없다고 결혼이 아니라는 둥 질문 받질 말라는 둥 왜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심? 일본여자랑 결혼한게 부러워서 그러는거유?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일본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결혼생활하고
마눌이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언어도 안통하고

질문받는다는게 이상한거유
뭘 부러워해야한다는거유?
단지 일본여자랑 결혼해서 부러워해야 한다는거유?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일본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결혼생활하고
마눌이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언어도 안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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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가 님이 여러번 댓글 남기면서 비꼴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결혼한지는 얼마 안되었어도 사실혼 관계에 있었고,
마누라가 정치적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를수도 있는거고,
언어가 안통한다는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어찌됐든 궁금한 점 없으면 그냥 넘기면 되는건데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신랑이라고 질문 받지 말라는 둥의 님이 댓글 남긴 태도나 뉘앙스가 내 관점에서는 당최 이해가 안되서요.
님 말고 다른 분들은 궁금한 점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니요? 뭐가 불편해요?

이해못하겠으면
그냥 그렇게 지내슈

이유 좀 알려주시면 안돼요?
왜 그러시는건지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