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곡을 이제서야 들었을까요?

[자유게시판] 내가 왜 이곡을 이제서야 들었을까요? [댓글수 (96)]

카르노브 2018-05-02 (수) 00:40 조회 : 27160 공감수 : 23

2010년도에 나온 크래쉬의 앨범 "The Paragon of Animals" 중 Crashday 입니다.

예전의 크래쉬에서 한층 발전했군요.

정말 왜 이제서야 이곡을 접했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ㅠㅠ

뭐라 해봤자 표현이 안되니 듣고 싶으신분들은 감상한번 해보세요.

유튜브에선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의 반응이 더 많고 한국의 "테스타먼트"라고 까지 불리네요?

[원문보기 - 자유게시판]

전체공감수23

카르노브 게시물보기 구독

카르노브는 데이터이스트의 마스코트임!!!

지난 세월동안 공감대가 점점 사라지고, 의미없는 분열 때문에 스스로를 지치도록 한 우리에게, 아직도 우리를 단결시킬 수 있는 정의감, 가치가 남아있다.

스스로의 속성은 항상 대조될 상대가 있어야만 알아차릴 수 있다.
부조가 그늘이 있을 때 더 잘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96개

댓글쓰기

스위칭허브 2018-05-02 (수) 00:40

할로윈이 막 떠오르네요.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네???? 할로윈요? ㅠㅠ

추천 0

스위칭허브 2018-05-02 (수) 00:40

막귀라서 그렇겠지요.
좋은 곡인데 대충 들으면 계속 할로윈 곡과 비슷하게 들려서요. 막귀입니다. ;;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비교해보시려면 판테라나 세풀투라, 테스타먼트 세밴드의 곡을 한번 들어보세요 ㅠㅠ

추천 0

차에코푼쓰끼 2018-05-02 (수) 00:40

판테라 느낌이기도 하네~ 좀 더 쎄보이지만...

추천 0

FOGRAIN 2018-05-02 (수) 00:43

할로윈하고는 장르가 틀리잖아요? 이건 그냥 정통 트레쉬메탈인듯 한데...

추천 0

차에코푼쓰끼 2018-05-02 (수) 00:40

오히려 메가데쓰 느낌인데....

아닌가요?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메가데스는 아시겠지만 데이브 머스테인의 보컬이 좀 앵앵거리는게 있잖아요.

안흥찬의 경우는 강하게 내지르는 스타일이라서... -_-a

추천 0

Could 2018-05-02 (수) 00:40

제가 hatebreed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써...아주 시원하고 좋네요...역시 안흥찬...

추천 0

곤살로이과인 2018-05-02 (수) 00:40

rtrt

추천 0

아갓씨 2018-05-02 (수) 00:40

오 노래 좋네요 ㄳㄳ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아 내가 왜 이곡을 이제서야 들었나 후회가 되네요.

크래쉬의 최고의 명반인듯 합니다.

추천 0

아갓씨 2018-05-02 (수) 00:40

저는 크래쉬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이거밖에 몰랐는데

이노래가 훨씬더 좋네요 ㅎㅎ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크래쉬의 my worst enemy들어보세요.

추천 0

아갓씨 2018-05-02 (수) 00:40

넵 듣고 오겟습니다

추천 0

파지올리 2018-05-02 (수) 00:40

크래쉬의 보컬 안흥찬은 헬로윈보다는 판테라나 세풀투라에 더 가까운데.ㅠ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그렇긴하죠.

추천 0

빽록담 2018-05-02 (수) 00:40

보컬 안홍찬 맞나 모르겟네여 예전에 한창 케이블 채널 음악프로 할때 락음악 전문 프로도 진행했는데 ~
개인적으로 크래쉬 2집앨범에 수록곡. 내가 그린 원안에서 곡을 참 좋아했었죠 ㅎㅎㅎ
지금은 국내밴드들 중에 메탈코어쪽에 실력있는 밴드들도 만나볼수 있죠 ~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한참동안 국내메탈밴드에 관심을 가지지않았는데 이렇게 발전을 할 줄이야 감탄중입니다.

그리고 보컬은 안흥찬씨 맞습니다.

추천 0

빽록담 2018-05-02 (수) 00:40

In Your Face - "Synopsis" , Day Of Mourning - "Babel" 둘다 국내밴드 곡인데 시간되면 유트브에서 한번 들어보세요 ~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오우! 감사합니다!

추천 0

그방패 2018-05-02 (수) 00:40

홍이 아니구요 흥이요. 안흥찬이요. ㅋㅋㅋ
저도 첨엔 홍찬으로 알아서 이름이 웃기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추천 0

disturbe 2018-05-02 (수) 00:40

터보라는 스래쉬 메탈 그룹도 있습니다. ㄷㄷㄷ

추천 0

카타스토로피 2018-05-02 (수) 00:40

헤비메탈은 그래도 멜로디가 단순하게나마 좋던데 이밴드는 싸비말고는 거의 멜로디가 없네요.
헤비메탈은 역쉬 아이언메이든이 ㅎㅎ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아이언메이든도 좋지요~ 그렇지만 국산스레쉬메탈도 애용을 좀 해주세요

추천 0

훍리™ 2018-05-02 (수) 00:40

지는 공연도 가봤쥬~~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올~

추천 0

훍리™ 2018-05-02 (수) 00:40

오디오는 귀로 듣잖아요.

공연은 막 온몸으로 들려요~~~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그렇죠

가득메운사운드가 온몸을 강타하고 주위에서는 헤드뱅잉

추천 0

대령 2018-05-02 (수) 00:40

와드 놓구 갑니당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와~드!

추천 0

네로미123 2018-05-02 (수) 00:40

오랜만에 듣네요 저는 제대로 들은건 4집부터인데 3,4집 좋아했습니다 ..

얘네노래 들으며 수학문제 풀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추천 0

HBJang 2018-05-02 (수) 00:40

나름 락 오래듣고 좋아하는데 너무 강한 헤비메탈쪽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ㅋㅋ

추천 0

여자가열매냐 2018-05-02 (수) 00:40

failure

추천 0

까탈린그리드 2018-05-02 (수) 00:40

중학교때 한창 메가데스에 빠져있을때
국내그룹은 찾아보질않았는데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는 좋아했었ㄴ느데
음.. 추억이당

추천 0

peture 2018-05-02 (수) 00:40

요즘은 메써드가.....

추천 0

그방패 2018-05-02 (수) 00:40

인더스트리얼로 갔었는데, 다시 돌아왔나요?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넵 초기스타일로 회귀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세련되게 깎았다고 할까나?

추천 0

우물마루 2018-05-02 (수) 00:40

캬~, 덕분에 오랜만에 보네요. 한때 참 많이 듣고, 보고 했었는데.
'Crashday'는 음악 자체는 물론이고, 뮤직비디오도 멋있게 잘 나온 거 같아요.

여유되시면 Method의 Abstract 앨범도 한번 들어보세요.
안흥찬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상을 받은 앨범인데 괜찮더군요.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추천해주신 밴드의 곡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컬이 슬레이어의 향기가나네요.

추천 0

머털00 2018-05-02 (수) 00:40

저러다 성대 다 망가지는데 ㅋㅋㅋㅋ

추천 0

카르노브글쓴이 2018-05-02 (수) 00:40

안흥찬씨가 1989년도 부터시작했는데요?

망가졌으면 벌써 망가지고 은퇴했겠죠

추천 0

마른영혼 2018-05-02 (수) 00:40

저는 93년인가? 처음 크래쉬 알게 됐습니다...그 당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개방송에서 크래쉬를 비롯 그 당시 유명했던 한국 헤비메탈밴드들이 나와서 공연한거 방송 해줬습니다...이후 핫뮤직이라고...유명한 팝/락전문 잡지에 소개되고..(근데 너무 오래 되서 핫뮤직이 먼저 였는지 공개방송이 먼저 였는지 헷갈리네요ㅋㅋ)...스래쉬/데스계열의 유명한 엔지니어 콜린 리차드슨? 을 초빙하여 데뷔앨범 1집을 준비한다는 소식까지...이후 94년에 정규1집을 냈죠...그리고 저는 테잎으로 샀습니다ㅋㅋ 정말 주구장창 들었어요ㅋ 한국에도 이런 스래쉬밴드가! 하면서요..다만 곡은 좋았는데...녹음이 영~ㅠㅠ 그리고 2집까지 샀었고....3집 부터인가? 다른 노선을 타서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위의 이 곡은 나왔을때 뮤비로 많이 봤어요ㅎㅎ 너무 세련 됐다고나 할까? 슬레이어,메가데스 느낌이 나는...원래 안흥찬씨가 슬레이어 추종자?여서... 실제 크래쉬 공연은 전설의 1999년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직접 봤습니다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암튼 추억의 밴드네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