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도 좋아요~

아...
이동통신사랑 인터넷업체도 그런 게 있으면 하네요

KT가 있잖아요 KT

택배비 싼게 인건비 갈아넣어서 싼거
물론 택배비 올려도 회사가 인건비 제대로 줄 확률도 적음

안타까운현실
비단 택배뿐만아니라 본사에서 때가는게 너무많음 ㅠ

뉴스에서 나오는거 보니깐 건당 700원정도밖에 못가져간다고 하네요..
거기다 물건 분류 작업이나, 기름값등 유지비도 본인부담이구요..
배송기사님들 남는게 없을듯요..

이게 대기업의 횡포인거죠... 이런 것도 갑질인데.

진짜 우리나라는 대기업 횡포랑 땅값만 정상화되면 경제든 취업이든 저출산이든 싹다 해결될텐데
지금은 몰라도 우리아이들 세대는 이런거 안겪었으면 좋겠음

헬조선은 그게 문제죠.. 사회 전반적으로.. 온갖 핑계대면서 가격올려놓고 노동자에게 돌아가는건 얼마 없다는거.. 택시도 그렇구

택배회사들은 특별히 마케팅을 하거나 이벤트,상품 개발도안하는데
기사들 착취해가며 소비자들 알아서 택배보내거
그냥 앉아서 돈 긁어모으는듯

b2b, 3pl, 컨설팅이 아마 수익률 높은 사업일거에요. 택배사업은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매출에 비해 수익이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건비가 올라가면 택배비 올라도 괸찮은데.....다른게 오르니 문제네

임원진 인건비

진짜 모든 민간 유통 사이사이에
나라가 운영하는 유통사 하나씩 끼워넣어야함.
통신도 그렇고 제조도 그렇고 다 하나씩
근데 지난 9년간 미친년놈들이 그나마 있는 것도
민영화 못해서 안달을 했으니..

토요일이 쉬기로 했는데 매출 떨어져서 결국 다시 영업..ㅋㅋㅋㅋㅋㅋ

공무원시험 준비할때 민준호가 했던 말이 생각 나는군...
무미건조한우체국...

택배비 5백원정도는 인상해야겠더라.
택배기사들한테 돌아오는게 너무 없어.

그 500원이 택배 기사한테 안가니 문제죠

회사 400원 기사 100원 주겠지 ㅋㅋ

10원도 안줄거같은데요

띵동댕 정답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업구조는 원청기업이 폭리를 취하는 구조여서 인상해봤자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택배비 500원 인상해봤자 택배기사가 혜택받는 금액은 100~150원에 불과합니다.
택시를 예로 들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떄만 되면 택시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미명아래 수시로 택시비를 인상했습니다만, 택시기사들의 처우개선은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택시회사들의 배만 채워 왔습니다.

그정도면 많은거죠. 500원인상해봐야 택배기사가 50원가져가면 많은겁니다.

님이 항상 오실때 500원씩 챙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아이디아~

이걸 몰랐네 ㅋㅋㅋㅋㅋ

2500원중에 택배기사가 7백원 가져가니까
3000원으로 올리면 회사가 2250원 가져가고 택배기사 750원 수익 예상

그말이 정답입니다.

우체국 택배 기사도 계약직입니다? 우체국에서 동결한 게 잘한 거라고 이런 글 올린 건가요?
물론 담합해서 지들 나눠먹는건 욕처먹어야지만, 우체국 택배라고 다른 곳보다 대우 잘해준다 오인하지는 마시라고

반대로 우체국택배 혼자 토요일 휴무해서 1년쯤 하다가 이용률 급락해버리고 민원 많이 오니까 결국 토요일날도 배송 다시 시작함

다른택배도 이용해주세요
저 우체국다니는데 죽을거같아요

우체국이 좋은게 아님.
그 저렴한 비용 결국 배달원 갈아넣어서 만든 거.

우체국 택배는 대체로 여자분들이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주로하는데 문제는 역시 직접고용이 아닌 파견고용.
중간에 차 팔아서 폭리, 건당 수수료 폭리하는 중간업체 존재.
진리는 아닙니다.
우체국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는 사고시 책임지지 안기위해서 라네요.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저렇게 말 하더군요.

우체국택배 물류 공익들도 같이하지않나요

우체국택배는 오토바이 말고 차량은 다 일용직입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정규직은 아닌거로 알고있음...
우체국에 가끔 지나가다 보면 배송기사 모집한다고 하는데
1톤탑차 가져와야 하고 도배는 자기들이 해준다하고 건당으로 인센티브로 칩니다.
결국 하청...

다른 얘기인데 이번엔 영화관 또 가격 올렸죠.

물론 공정위가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봐주는 개돼지들 때문에 영화관은 호황이죠.

택배기사법과 대리기사법이 발의한지가 언젠데..아무것도 하고 있질 않음..

솔직히 우리나라 택배비는 너무 과하게 싼거 같던데.
당장 일본만해도 택배비가 한국의 3~4배 하는데......
그것도 부족하다고 난리임..
최근은 배송비 다시 올린다고 그러고 있고..
그럼에도 배송 물량이 너무 많아서 감당안된다고 할정도라..
택배업소들 배달기사 모집 안되서 난리고..
대우 개선한다고 월급 올리고 휴가 늘리고 난리를 치는데도 사람이 안모임..
로봇이 배달하는것도 아니고 사람 인력으로 배달하는건데..
우리나라 택배비는 좀 고쳐야됨..물론 배송비도 문제지만 이 택배기사들 수익문제도좀..

사실 생각해보면 결국은 우리나라 취업난이 근본원인임..
일본처럼 대우가 나쁘면 사람이 안모이고 그럼 어쩔수 없이 회사도 대우 개선을 하는데..
취업난이 너무 심각하다보니 대우가 노예취급이라도 사람이 모이니...

갑 : 너 같은놈 없어도 일 할사람 널려다

저 일본 사는데 택배비 324엔 나오던데요

한국 택배비 1000원임?

저도 일본에서 살고 일본에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도 합니다..배송비 더럽게 비싸요..
참고로 한국에서 여동생이 쇼핑몰 운영중..

80사이즈 기본 배송비가 800엔 전후임 한국이 대략 4000원 아래..(매장계약 하면 2500원정도 됩니다.)

일본도 업자로 계약 하면 좀 내려가는데 그래봐야 박스당 600엔정도임.. 600엔은 최소가격이고 거리+무게 부피 마다 올라감.최근 업자와의 계약도 최소 배송비 올린다고 통보옴..

지역마다 점점 비싸지는데 북해도나 오키나와면 1400엔정도죠.

이게 작은 물품들 가격이고...
무게 무거워지고 덩치 커지면 배송비 폭등합니다...

평균 배송 거리로 따지면 일본이 3-4배가 아니라 더 받아야될거 같은데요
어디서 어디로 보내냐도 중요한데 말씀하신것처럼 오키나와로 보내면 한국보다 거리가 더 멉니다
1400엔이면 한국으로 EMS 보내는거보다 더 싸네요

참고로  한국 한진택배로 서울에서 제주도 보내는데 120사이즈 10kg이내가 8000원 정도입니다..160사이즈 25kg이하가 9000원이죠..가격 비교도 안되게 싸요..
오사카에서 160사이즈 오키나와 보내면..배송비 4000엔정도 나옵니다..4배 조금 넘죠..거리 문제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본 요금 자체가 차이가 커요.
원래 배송이라는게 많은 물량 한번에 옮기는거라.비행기 타지 않는이상 거리에따른 비용보다는 인건비 문제라..

오사카에서 오키나와면 서울제주도 거리 두세배는 더 될거 같은데요

다른 교통비에 비교하면 일본 택배는 엄청 싼거에요
택시나 버스비, 전철비는 일본이 3배쯤 되는데 택배비는 비슷하거나 1.5배 선에서 정리됨

그냥 우체국 택배가 제일 안전하게 옴

판매자 입장에서는 우체국택배가 가장 비싸요 ㅠㅠ

우체국 택배가 저렴하다니요 택배중에 가장 요금이 비싼데 인터넷쇼핑이나 개인사업자들이 웬만하면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글에 별로 신뢰가 가질않는게,
우체국 택배 가격이 타 택배사에 비해서 퍼센테이지로 따져보면 상당히 많이 차이납니다.
담합을 해서 올리더라도 우체국에서 받는 가격 만큼은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금 당장 모든 택배사에서 가격을 우체국 택배만큼 올리더라도 타격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