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괴롭히던 친구가 양 손이 잘렸습니다

[기타] 저를 괴롭히던 친구가 양 손이 잘렸습니다 [댓글수 (270)]

햇사나무 2018-05-15 (화) 21:18 조회 : 55346 공감수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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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치광이 2018-05-15 (화) 21:18

병문안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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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캔 2018-05-15 (화) 2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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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다른몽상가 2018-05-15 (화) 21:33

가즈아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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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니스 2018-05-15 (화) 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가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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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펠마메 2018-05-15 (화) 21:18

잘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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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해냈다 2018-05-15 (화) 21:18

병문안가서 오토메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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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자연 2018-05-15 (화) 21:18

병문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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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로롱 2018-05-15 (화) 21:18

아무리 그래도 이런 걸로 축하하는 건 좀 아니네요

라고 해야할 것 같지만 실제론 양손 날아간 놈에게 동정이 전혀 안 가고 글쓴이에겐 그 놈에게 축하 문자라도 보내주지 그랬냐 조언하고 싶은 마음.
그저 이 건에 대해 장애인 비하가 나오지 않기만 해도 만족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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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어린왕자 2018-05-15 (화) 21:18

축하문자까지 안보내는게 나을듯해요
속은 시원하지만 저런 또라이새끼 건딜었다가 복수의칼날이....어차피 고등학교시절부터 안본거니 꼬숩다 하고 생까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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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츠 2018-05-15 (화) 21:18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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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 2018-05-15 (화) 21:18

병문안 가서 아무말 안하고 계속 웃고 있기만 하면 리얼 공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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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나라 2018-05-15 (화) 21:18

복수는 지극히 주관적인것!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내가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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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타래 2018-05-15 (화) 21:18

불쌍하지도 않네요.
일진이 처벌도 안받고 사회생활 하다가
재수가 없었던것뿐..

복수극 마냥 시원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럼..

그래도 본인이 그것만으로 만족했다니
뭐 다행이죠.
저라면 직접 고소하던가 증거 차곡차곡 모아서
좃돼게 했을텐데.

일진은 지 불행 지가 받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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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5-15 (화) 21:18

팔 짤린 친구는 친구들의 응원으로 인간승리라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그의 추악한 과거는 이미 잊혀지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열심히 살아감..
반면 팔짤렸다고 좋아했던 글을 썼던 찌질군은
그렇게 그렇게 결국 찌질이로 살아가며 별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감..

갠적으로 팔짤린 건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이란 게 대부분 그렇게 흘러감
악마들이 오히려 신분세탁하고 잘 살아가더라..
피해자들은 영원히 쭈굴이처럼 지내고..

7년동안 마음에 간직했을 정도로 괴로워한 것이
결국엔 어리석음이다 이 말..
그 놈이 어떻게 살든 최고의 복수는 결국 내가 행복해지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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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fac 2018-05-15 (화) 21:18

음... 그냥 저렇게 속앓이 하는 성격은 뭘 해도 평생 후회할일만 가득차게됨
기분좆같으면 그때 바로 표현하는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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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ros 2018-05-15 (화) 21:18

망상이라고 봐요.
보통 저런 아이들은 상실감에 알코올 중독에 빠져서
구제불능의 폐인이 됩니다. 멀쩡한 사람도 상실감을 못 이기는데
개뿔없는 일진 양아지치의 인간 승리라는 건, 정선 카지노 가면서 이번엔 대박 나겠지 라는
망상보다도 낮은 희망입니다. 현실을 봐야죠.
혹시나 잘 되어 입으로 붓 물고 그림 그려서 화가가 된다고 해도 6시 내고향에서 입으로
그림 그리는 아저씨로 나오고 끝입니다.

장애인 돼서 착해질 거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WkkT2tII_GI
딱 이렇게 됩니다.(음성은 악의적 합성입니다. 30초부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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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5-15 (화) 21:18

알코올 중독에 빠져서
구제불능의 폐인이 됩니다.

<< 님도 망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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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s 2018-05-15 (화) 21:18

공감하는 부분도 있네요. 본인이 행복해지는게 제일 . 근데 일진의 손이 잘려서 내가 행복해졌으니 일단 뭐든지 좋긴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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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라병아리 2018-05-15 (화) 21:18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서 양팔잘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구걸 밖에 없어요 아니면 부모님께 빌붙어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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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페이퍼 2018-05-15 (화) 21:35

양손 잘린 사람은 정부에서 주는 돈만으로도 생계유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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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침묵 2018-05-15 (화) 21:18

님이 표방하는 가치관은 결국 3문단의 복수 허무주의와 행복론인데
그 예를 든 1문단과 2문단 둘 다 드라마 대본 같은 염세적 운명론이라서 전혀 공감 안됩니다.
심지어 본문의 사례는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자기만족형 복수를 달성했거늘 님의 고리타분한
말이 귀에 차기나 할까요? 복수 허무주의는 결국 포기와 자기합리화의 다른말이 아닐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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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5-15 (화) 21:18

원래 행복이란게 손하나 까딱 안 하고 자기 마음가짐을 바꾸는 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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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자막 2018-05-15 (화) 21:18

첫째로 일진양아치는 죽을때까지 양아치로 죽음
사람될 확률은 홍준표가 사람될 확률과 동일
둘째로 일진한테 당하고만 살았다고 해서 다 찌질한게 아님 체격이 크고 작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마음의 단단함도 타고난게 전부 다름 맘약한 사람은 저게 최선을 다한거임
결몬은 님이 꼰대임
속시원한 복수구만 망상으로 트집잡고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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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5-15 (화) 21:18

내 의견은 꼰대 자기 의견은 진실

네 알겠습니다 다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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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2018-05-15 (화) 21:18

9700님 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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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비D 2018-05-15 (화) 2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새끼들이 철들라면 존나게 개당하고 나서나 철들껄?

이라 생각하지만 그 미친놈들 ㅋㅋㅋ 당하고 나서도 또 지랄하면서 주변사람 괴롭힘

그딴 썩은 성격어디안감 더러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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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을바꾸시 2018-05-16 (수) 00:05

영화 많이보셨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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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브라더 2018-05-15 (화) 21:18

병문안 갈때 먹을걸 사간다.
개밥그릇도 가져간다.

친구에게 먹을것을 개밥그릇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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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 2018-05-15 (화) 21:18

와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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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마 2018-05-15 (화)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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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Place 2018-05-15 (화) 21:18

그 놈은..양팔이 짤렸지만..글쓴이는 학창시절과 일정 부분의 인생이 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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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닷 2018-05-15 (화) 21:18

글쓴이는 학창시절 일부분이 짤렷지만...
그놈은 양팔과 이후의 인생이 싹 짤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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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비D 2018-05-15 (화) 21:18

음..뭐랄까..남에게 피해준만큼 받았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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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불 2018-05-15 (화) 21:18

한 사람의 인생이 조져진 것을 낄낄 거리기는...

라고 말하기엔 너무도 죄 많은 쓰레기였다...

인과응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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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헿 2018-05-15 (화) 21:18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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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l 2018-05-15 (화) 21:18

병문안가서 옆에서 멜로디언쳐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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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2018-05-15 (화) 21:18

그래도 산재처리 받으면...밥은 먹고 살겠네요...^^
결국에서 사회의 해악이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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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y 2018-05-15 (화) 21:18

장갑 선물해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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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용 2018-05-15 (화) 21:18

벙어리장갑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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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ska 2018-05-15 (화) 21:18

레알 하나도 안불쌍함. 가서 잘됐다고 앞에서 쪼개줘도 괜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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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좀쭈세요 2018-05-15 (화) 21:18

병원 가서 손장난 치는 거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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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덕 2018-05-15 (화) 21:18

어떤 손장난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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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보다강하고 2018-05-15 (화) 21:18

실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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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카헬 2018-05-15 (화) 21:18

병원가서 기타 치면서 위로의 노래라도 한소절 해줘야겠네요

https://youtu.be/7RqFgT-TDFo

손가락 가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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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 2018-05-15 (화) 21:18

이런 걸 보면 신이든 악마든 존재하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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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스랑 2018-05-15 (화) 21:18

고추가 잘려야 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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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18-05-15 (화) 21:18

님 그거 아세요? 왜 티라노사우르스가 맨날 화가 난 상태로 돌아다니는지?

답은 구글링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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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8-05-15 (화) 21:18

팔이 짧아서 딸딸이를 못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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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없음 2018-05-15 (화) 21:41

헐슈발 그런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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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hain 2018-05-15 (화) 22:47

소오오오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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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로또1등 2018-05-15 (화)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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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C 2018-05-15 (화) 21:18

실뜨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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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남이 2018-05-15 (화) 21:18

악마를 응징하려고 악마가 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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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찡찌슝 2018-05-15 (화) 21:18

이 뎃글이 제일 맘에 드네요ㅎㅎ
악마를 응징하려 악마가 되진말자...

그래도 저 정도의 악마가 될정도로 괴롭힘을 당했다면
일정부분 이해가 되긴하는데, 본인도 이미 영혼을
팔아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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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륀쥐 2018-05-15 (화) 21:18

글쓴이가 손 직접 짜른것도 아니고 통쾌해 하는것 보고 악마라니요
악마는 손짤린 놈이죠.
글쓴이가 당하고 산세월이 몇년인데 그거 하나 통쾌해 하지 말라는건 십선비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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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남이 2018-05-15 (화) 21:18

글쓴이한테 말한게 아니라 이 글을 읽고, 가서 웃어준다느니, 장갑을 선물해야 한다느니하는 사람들한테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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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5-15 (화) 21:18

맞는 말임

악마와 싸우다가 자기가 악마가 된 꼴

괴롭힘 당했다고 그 사람이 과연 착한가.. 라는 건 또 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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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415 2018-05-15 (화) 21:18

동의합니다.

글쓴분 괴롭힘 당하고 힘드시게 사신 것 도 안타깝지만
두 손 없이 평생 사는 삶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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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8-05-15 (화) 22:00

너도 나쁜놈이지
악마같은 놈
이라고 자살한 중학생을 비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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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5-15 (화) 22:04

존나 억지
일반화를 하면서 다른 사례를 가져오네
죽은 사람 모욕하지 말고 사진 내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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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8-05-15 (화) 22:23

머가 억지지?
당신이 말했잖아

괴롭힘 당했다고 그 사람이 과연 착한가.. 라는 건 또 다른 문제

즉 괴롭힘 당한 사람도 나쁜 놈일수 있고
가해자가 불행한것을 좋아하면 나쁜놈이라는 것이지

자살한 중학생이 양손이 짤린 놈을 보면 좋아할까 싫어할까?
나는 백이면백 좋아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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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노 2018-05-15 (화) 21:48

그냥 자기 괴롭힌 사람이 해를 입어서 마음속의 응어리가 풀어 진것 같은데 ..
그걸 보고 악마가 되지말라고 하는것은 무슨경우죠 ?
그사람의 행위를 비난하기 전에 그 사람이 겪었을 아픔에 공감해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 한마디를 위해 남의 아픔을 공감 못하는 악마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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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남이 2018-05-16 (수) 04:25

참 선동 당하기 좋은사람같네요. 독해 능력이 떨어지면 다시 좀 읽어 보시길... 전 글쓴이의 글에 공감하며, 두손이 잘린 가가해자에게 장갑을 선물해 준다느니 가서 웃어준다느니 하는 사람들 의 잔인한 댓글에 대해 말한 건데요. 물론 처철히 당한 피해자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그것까지 뭐라할 순 없겠죠. 그런데 좀 섬뜻하지 않습니까? 그걸보고 댓글단 사람들이 그런 잔인한 생각을 한다는게. 법과 도덕의 테두리 때문에, 혹은 그럴 기회가 없어서 억지로 봉인해둔 잔인한 생각이 가해자애게 도덕적으로 공격의 당위성을 허용하게 된걸로 간주하고 '봉인을 풀어도 되는 기회다!'하며 싸이코 같이 잔인한 말들을 퍼붇잖아요. 혹은 두손이 잘려서 가해자가 만만해 보이는 걸까요? 평소와는 달리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그를 괘롭히기 쉽잖아요. 저는 무섭습니다. 그런뎃글을 다는 사람들이 혹 자신이 남들보다 우위의 위치나 권력을 가졌을 때, 그렇게 잔인해 지기 쉽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그들 나름대로의 당위성은 가지고 있겠지만요.) 네무덤에 침을 벹어라 시리즈 봤습니까? 그 복수극을 보고 있으니 통쾌합니까? 당위성만 빼면 그 여자 주인공도 그들과 다를게 없는데요. 누군가를 잔인하게 해하고 싶은데, 그럼 본인이 나쁜놈이되는거니깐 참고 있다가 그 주인공 여자를 통해서 대리만족하는거 아닐까요? 누구를 잔인하게 해해도 본인이 나쁜놈이 되는건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잖아요. 영화 더 퍼지도 한번 보시죠. 어쩌면 우리주변에 의외로 많을 겁니다. 법과 사회적 도덕의 봉인이 풀리면 바로 잔인한 괴물이 될 자들이 말이죠. 그리고 한가지 이 글을 읽고도, 당사자의 행위를 비난하면 안된다고 하는 저질 독해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대도 문제인겁니다. 공감이라는 가면속의 잔인함을 못보고 그들을 지지하며, 본인이 무엇을 놓친지도 모른체 선동당하기 쉬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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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노 2018-05-16 (수) 19:14

음.. 역시 생각이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척 글을 쓰고싶어하는 한심한 꼰대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대상을 밝히지 않은 댓글은 원문에 대한 의견입니다.
제 댓글이 누구를 향한 댓글인지 밝혔고 어떤 내용인지 밝혔음에도 ..
구질구질하게
" 전 글쓴이의 글에 공감하며, 두손이 잘린 가가해자에게 장갑을 선물해 준다느니 가서 웃어준다느니 하는 사람들 의 잔인한 댓글에 대해 말한 건데요"
라고 쓰면서 선동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니요 ...

생각이 없으면서 그렇게 지식적인척 객관적인척하는 한심함을 없애시길 바랍니다.

법과 사회적 도덕의 봉인을 풀자는말을 한마디도 안했구요
저는 내용의 왕따 당한 사람에 대한 아픔을 공감하시라고 말한겁니다 .

난독이 있으면서 독해능력이 떨어지면 다시좀 읽어보시길 이라는 글을 쓰시는 털남이님의 구질구질함이 .. 왜 이런 쓸모없는 꼰대를 만들어 대는지 잘~ 알게 해주는 글같네요

부디 공감능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쓸모없는 잘난척한다고 남을 비난하는 모질함을 보이는 한심함을 보이지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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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남이 2018-05-17 (목) 23:42

글에 논리는 부족한데, 분함만 가득차있군요. 분했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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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노 2018-05-17 (목) 23:56

분함보다는 안타까움이죠 ..
글에 대한 반박을 못하시고 구질거리는 수싸움 이나 거는 꼴이 ..한심하기도 하구요 .

아무튼 다음에는 글쓸때 똑바로 쓰시고 ..
제발 꼰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인간이라면 충분히 알아 들으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
그러니 이런 구질거리는 수싸움이나 걸겠지요 ?

금요일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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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진이 2018-05-15 (화) 21:18

나라면 기분 찝찝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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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빵왕 2018-05-15 (화) 21:18

병문안 가서
축하인사 해줘야 진짜 사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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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군 2018-05-15 (화) 21:18

혼자 좋아하는건 솔직히 문제 없다고봄. 당한게 많은 입장에서 가해자가 그런일 당했으면 진짜 사이다느낌 날거라는걸 아니까요. 다만 그걸 사람들보는데다 써서 축하해달라는건 좀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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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lllII 2018-05-15 (화) 21:18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네요.
여러분 남에 해코지한놈들 천벌받을거 같죠?
현실에서 대부분 때린놈은 기억도 못하고 행볶고 잘살고
맞은놈들만 분하고 화나서 병들어 죽습니다.
인명은 재인이라
하늘의 도는 옳지도 그르지도 않으니
인간의 죄는 인간이 단죄해야 합니다.
이런 개같은 글은 세상을 호도하고 악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프레임입니다.
저절로 이루어지는 천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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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동전 2018-05-15 (화) 21:18

천벌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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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르ok 2018-05-15 (화) 21:18

점점 이토인들이 --;;
그렇게 축하 할 일까진 아니구만... 초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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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10 2018-05-15 (화) 21:18

저기 일진 피해자 그리고 여기 댓글러
아닌분들이 사회에 훨씬 많습니다
극히일부의 생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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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2018-05-15 (화) 21:18

병문안에 장갑 사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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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마매니아 2018-05-15 (화) 21:18

당해본사람은 저게 얼마나 짜릿한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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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ong2 2018-05-15 (화) 21:18

기계에 양손절단은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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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탕 2018-05-15 (화) 21:18

잘된일이군요. 어차피 인성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전에 사회악이 처단됬군요. 저런 인간들을 동정하거나 이를 통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욕하지 마십시오. 피해자들은 영원이 고통받으며 살아가지만 가해자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약간의 변화 만으로 재평가 받으며 용서받습니다 그들이 반성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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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아재 2018-05-15 (화) 21:18

이미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진로가 갈라진 일진 소식을 수년이 지나서까지 계속 접해 듣는것도 특이하고
하필 자길 괴롭히던 일진이 한팔도 아닌 양팔 절단까지 당한 것도 신기하고
그런 사고 소식을 또 어떻게 듣게 된 것도 신기하고..
그냥 모든게 다 신기함. 마치 주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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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ate12 2018-05-15 (화) 21:18

고등학교야 실업계니까 어쩔수 없이 갈라지지만.. 초 중학교야 동네 아닌가요.
글고 저 정도 대사건은 다 소문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동창이나 동네친구들이나 다 한다리 건너면
동기들은 어지간하면 연결되죠. 평소 별 연락 안하다가도 저런 큰일 터지면 잘해줬던 기억이 있었던
친구라면 병문안 가거나 안부 전하거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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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늬즘 2018-05-15 (화) 21:18

별 관심없던 고등학교 옆반 반장 죽은 이야기도 10년후에 들었음 내가 안친해도 친구의 친구의 친구 이런식으로 듣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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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2018-05-15 (화) 21:18

친구들끼리 만나면 누군 요즘 어떻다 이런 이야기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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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ate12 2018-05-15 (화) 21:18

뭐라고? .. 진짜? 우와.. .. 와 참..... 와.. 우와..하하.. 하핫 핰 칵칵칵하ㅏ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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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크네임 2018-05-15 (화) 21:18

이게 뭐라고 웃기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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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라임 2018-05-15 (화) 21:18

남 괴롭히는 ㄱㅐㅅㅐ끼들은 어떤 방식으로던 한만큼 돌려받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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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고씨 2018-05-15 (화) 21:18

나쁜 놈들이 잘 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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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v 2018-05-15 (화) 21:18

인과응보가 가장 적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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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크네임 2018-05-15 (화) 21:18

자업자득은 이럴때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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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흑묘 2018-05-15 (화) 21:18

당한게 있어서 기쁜건 이해하는데
그걸 굳이 사람들 많이 보라고
글로 적는 거보니 저거 쓴 글쓴이 인성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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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나들이어때 2018-05-15 (화) 21:18

나이 먹으니 중학교 시절 자신이 했던 행동이나 다른 동창생이 나에게 피해 준 것들 모두
그땐 철 없어서 그랬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자신과 동창생을 용서하게 되더군요.

5살 짜리 아이가 했던 행동을 이해 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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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8-05-15 (화) 22:03

25년전인데 나는 별로 피해를 안 당했지만
묵살당한 자존심때문에 그놈이 행복하게 살지 못했으면 좋겠는데
득도하셨네요
스님이 되세요. 적성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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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놈핫SPA 2018-05-15 (화) 21:18

님 혼자 알고 있으면 좋은것이지만 굳이 글로써 장애인 비하 발언은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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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크렛 2018-05-15 (화) 21:18

대학다니면서 주말에 피시방 알바를 했는데
고등학교때 일진이 왔어요
눈알은 흐리멍텅하고 다리는 질질 끌며 머리는 찌그러지고
양손은 힘없이 허공을 저으며 게임하겟다고 온 모습이 잊을수가 없더군여
이야기 들어보니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그리 됬대요
저를 괴롭히던 애는 아니였는데 아는사이라며 친한척하는데
뭐랄까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렇게살지말라며 선생들 친구들이 타박한것들이 결국 본인이 불구가 된것을 보니 스스로도 얼마나 후회스러울까
지켜보는 제가 다 아쉽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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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8-05-15 (화) 21:18

교회사람들한테 제욕하고 다니며,
제가 사귀던 교회아가씨를, 자기 달라고 새벽기도까지 하던
전도사가, 자기 아버지가 목회하는 교회 여름수련회에
애들 인솔하고 갔다가, 익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결코, 마음이 기쁘지 않던데요.

하지만, 저 글 주인공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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