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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한테 전화왔었네요

글쓴이 : 아나까라까라 날짜 : 2018-05-16 (수) 01:42 조회 : 34520
여친하고 헤어지고 플스 샀다는 사람입니다 

11시경에 전화왔었네요 

사실 전여친분은 저보다 4살 연상입니다. 저는 이제 30? 

한 3개월 만나고 헤어질때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전화가 오더라고 받았습니다. 

그냥 얘기하다가 자기가 카톡으로 헤어지자 했는데

왜 통화나 이야기가 없었냐고 대뜸 얘기하고

또 자기가 헤어진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니까 

"너가 어리고 그래서 그런거 같다고 행동이나 이런거 보다 생각하는게"

예전에 말했습니다. 자기는 사고싶은 아파트가 있는데 (분당에서) 

서로 돈 해서 사서 결혼 하면 좋겠다고 

근데 너는 돈 없지 않냐 나도 너나이때는 그랬다 계속 얘기하는 겁니다.   

또 자기는 이제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야 되는거 너도 알고 있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하고 

그냥 훈훈하게 얘기하다가 돈 얘기가 나와서 그래서 이제 전화하지말라고 했네요. 



저는 속마음은 이랬는데 직접적으로 얘기는 안했습니다.

사실 나이 많은 여자가 연하 만나는 건 다 이유가 있지않나요?

연상 여자한테 연하 만나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하면 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연상은 돈 많고 안정적이지만 칙칙하고 아저씨 같아서 싫어"

그치만  나이 찬 남자들은 또 나이 찬 여자 안만나려고 하는게 현실이니까요.


나이를 떠나서 자기가 헤어지자 해놓고 전화로 또 이런 소리하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가요? 무슨 게시판에 어그로 글 끄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예전에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진짜 지금 같이 결혼이나 같이 있고 싶다면은

지방에 내려가서 살면 더 여유롭게 살수 있다 

근데 또 하는 말이

"서울 하고 멀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답답해서 싫어. 나 강남에서도 일했었고. 여기 생활에 너무 익숙해졌는데
바꾸기 싫어."

다 욕심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 가진채 결혼을 해도 서로는 포기해야하는게 있는게 아니가요? 

어떻게 다 맞추고 살죠. 그래서 저는 처음 부터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말했는데 

거기에 또 저보고 뭐라 그러네요. 분당에 아파트 사고 살면 당연히 좋죠. 사면 몇년후에 많이 올라가 있겠죠.


근데 누구나 다 그렇게 할수 있나요? 저는 못해요. 그녀도 못해요. 

못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계속 그러니까 화가 나더라고요. 

저는 좋데요 근데 그런거 집사고 그런걸 감당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그런 생각의 차이가 너무 너가 어린거 같아서 힘들었다고

얘길 하는데  저는 답답했습니다. 



전전 여친 하고는 꽤 오래만나다가 제 부모님 직업 이야기 하니까 정색하더라고요.

아직도 기억나요. 그 이후로 멀어지더니 빠이빠이

해운대에 있는 빙수집에서 빙수먹다가. 그 여자친구 네 집은 해운대 그 다리 보이는 아파트에 살고 잘살았거든요. 


제 부모님은 항상 얘기하십니다. 지금 집(부모님집) 이사가야한다고 

여자친구 오면 도망가겠다고 걱정 아닌 농담 반 진담 반 말하는데 

너무 싫네요 이런거 생각하는거 







파괴왕진이 2018-05-16 (수) 11:16
안정적인걸 원하고 남자가 그럴 능력이 안되서 헤어진거면 다시 연락은 왜해 ㅋㅋ
로또 당첨되지 않는이상 변하는거 없는데
앞으로달릴까 2018-05-16 (수) 11:19
"나 강남에서도 일했었고"
34살 나이로서 아직 주위 사람들 신경쓰고 사나보네요.
직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예전에는 나름 잘나가던 사람이라 자칭 생각하면서 있고,
주위사람들에게 "능력있는 연하"와 사귀는 멋진 여성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싶은것 같네요...

가난한게 문제가 아닌데 결혼전부터 돈돈 하는 사람들은 결혼해서도 피곤하죠...
와동 2018-05-16 (수) 11:52
다 맞춰주면 암 걸립니다.. 살아보니까 그렇데요
그냥 비슷한 나이때 만나세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좋습니다.
해령 2018-05-16 (수) 11:58
3개월 만나고 결혼 이야기를 하는 여자랑 끝이 좋은 경우 없습니다.
그 여자는 결혼이 필요한거지 님이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헤어지길 잘 하셨습니다.
Good Job! Nice Work!
안영환 2018-05-16 (수) 12:01
나는 니가 원하는 걸 다 맞춰줄 생각 없으니까
니가 원하는 걸 포기하던지,
능력있으면 다른 남자 찾아보던지 해.
나는 니 욕심을 채워주는 도구가 아냐.

이 스탠스가 필요한듯 하네요.
kivalan 2018-05-16 (수) 12:30
그런걸 조건만남 이라고 하죠.
그래도 조건이 안맞는게 낫지.
진짜 사람이 안맞으면 뭐..
조건 따져서 잘 사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잘 삽니다.
뭐 조건 없어지면 헤어지고 또 만나서 잘 삽니다.
가치관이죠.
사랑이 정말 사랑인지 봐야겠죠.
Ktae 2018-05-16 (수) 13:28
여자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여자가 생각하기에 현실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님이 그만큼의 비전이 안보인다는거고
어차피 힘들게 결혼했어도 많이 싸우셨을듯하니 잘 헤어지신듯..

남들하고 비교 오지게 했을겁니다 강남 직장에 허세 잔뜩 끼었으면;;
강남사는것도 아니고 직장인데도 저따위 말한거면 헤어지신게 진짜 천운이십니다.


그리고 해운대, 거기 아파트 살면 집안은 좀 살았겠네요.
여기 집값 비쌉니다 ㄷㄷㄷ지인때문에 자세한 가격 알게 됐는데 리얼 부촌임
그래서 본인도 그정도급에서 살길 원했을껀데 사람이 좋다고 다 감당할수 있는건 아니겠죠.

월 500이상 벌어도 금수저 아닌이상 거기 평생 못살아요.

조건 따지는게 싫지만
님도 아마 여자 만날때 조건따질겁니다.
물론 물질적인게 아니라 외면적인걸로요.

결혼할때 적당한 조건 안따지는게 바보같은 세상이니
적응하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솔직히 님이 여자라도 따질겁니다..

서로서로 이러다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는거지요.
덧글에도 보이지만 세상은 넓습니다.
에이드리언셰… 2018-05-16 (수) 13:42
죄송하지만 시발련입니다.
Docky 2018-05-16 (수) 14:20
에?
플스개꿀잼 인정하십니까요
     
       
글쓴이 2018-05-16 (수) 14:21
네 더 빨리 살껄 그랬어요 ㅠㅠ
하니우 2018-05-16 (수) 14:32
... 안정적인 남자가 없나보네 저거 뭐야 ㅡㅡ;;
휘프노스2 2018-05-16 (수) 15:28
"강남에서 일했었고"....
누가보면 역삼동 빌딩이라도 가지고 있는줄 알겠네요;;;
강남에서 일했던게 무슨 큰 자랑이라고;;
     
       
donthurt 2018-05-16 (수) 18:21
지방무시+허세부려야하는데 강남아파트는 내주제에 안될것같고 분당쪽이라도 안돼겠니?
짜안 2018-05-16 (수) 16:08
분당에 집을 살 생각을 할정도면 그나마 돈좀 모아 놨나 보내요
저는 여자의 마음이 이해는 가네요 미래를 같이 할 사람이라고 생각 했으면  말이죠
님이랑 인연이 아닌겁니다    저는 오히려 님보다 여자가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 2018-05-16 (수) 16:36
집 못사요. 둘다 대출 땡겨야죠. 그 여자분이 집 살정도면 말을 안했죠.

그분은 지금 월세인데요. 저는 전세이고요.

여자분도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죠.
          
            
왕똥 2018-05-17 (목) 22:10
잘하셨어요~ 위에분은 요점이 뭔지 모르겠내요~ 무슨말 하고 싶은거야~
     
       
아몽이 2018-05-16 (수) 22:06
여자분이 잘했다는 님의 생각에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저런 계산끝에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 했고 남자분도 전전여자친구분 경험으로 상대편의 생각 어느정도 알고 이해했기에, 여자의 헤어지잔 말에 동의하고 끝인 줄 알았는데, 뒤늦게 밤에 전화와서 왜 헤어지고 나서 연락없냐, 내가 너랑 안되겠다 생각한거는 니가 연하기도 하지만 생각이런게 어려서 나랑 안맞았다고, 자기는 나이가 있으니 아파트 살 능력되는 남자 만나야 되지 않겠냐고;;; 지가 먼저 헤어지자 해놓고 뒤늦게 이딴 전화 왜 합니까?? 남자가 못헤어진다 내지는 스토커짓 한것도 아니고 걍 받아들이고 끝인줄 안 것 밖에 없는데.
남자가 안 붙잡으니 뭔가 아쉬워서 저런 짓하죠. 그 나이에 월세 살면서 서울 가까운 아파트 사서 들가고 싶은 욕심이면 걍 돈많은 남자 원한다 그거고 남자는 잘 이해하고 가만 있었는데, 뭘 잘못했다고 밤늦게 전화와서 남자분 가르치듯 이렇고 저렇고... 진짜 부질없는 짓에 오지랖.
남자분 정말 잘 헤어지셨음. 전 여자지만 주변에 저런 여자들 여럿봐서 짜증나네요.
          
            
짜안 2018-05-16 (수) 22:17
전화를 다시 했건 않했건 저는 그걸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일단 결혼을 생각했더라면 미래를 생각해봤을 테고 본인 능력이 안되니 배우자될 사람의 능력도 생각을 해봤을것 같아서요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생각한 미래에 부합할 답이 없으니 헤어졌겠죠  여자가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살길 찾아 간겁니다   
남자도 좋은 인연 다시 만나면 되구요
               
                 
OpsOps 2018-05-19 (토) 00:15
그런데 왜 여자가 잘한것같다 라면서 테클은 왜거세요?
이 글의 주요 맥락은
먼저 해어지자고 한 여자가 갑자기 전화와서 훈수두더라 인데
                    
                      
짜안 2018-05-19 (토) 00:18
내 맘이예요  개인생각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제가 규정을 워반한게 있나요?
                         
                           
OpsOps 2018-05-19 (토) 23:50
넹 저도 님 막 욕은 안하고 게시판에서 씹고 다녀도 제맘이니까 맘대로 해도되나보죠?
                         
                           
짜안 2018-05-20 (일) 01:54
??  정신병 있으세요?  내가 뭘 씹었나요?  제가 지금 이글 쓴 사람 씹었습니까? 여자쪽 이야기를 들어본 것도 아니고 그냥 이글 쓴사람과 아무 상관도 없이 내 입장에서 생각을 말했는데,  도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건데요  진짜 뭐 이런 병신 인증 하는것도 아니고 병원가서 치료를 받던가
일이삼사오다 2018-05-16 (수) 16:20
막상 생각해보니 김치녀 본성이 나온거지 뭐

돈 돈  그놈의 돈

사랑말고 돈


어려서 어쩌구 저쩌구 = 너 돈없어서 내가 힘들거 같다

한마디로 개소리 시전

너는 좋은데 어쩌구 저쩌구 = 어쨌거나 나는 돈이 많은 남자를 원한다 너 돈 좀 많이 벌어라
Joker9 2018-05-16 (수) 16:32
잘헤어졌어요
플스 재밌게 하세요
래드썬즈 2018-05-16 (수) 17:29
분당 아파트 최소 10억 할텐데?
소년왕88 2018-05-16 (수) 17:53
헤어지기 잘하셨어요!
맘고생마시고 즐겁게 놀다가 좋은 인연 만나실꺼에요!
donthurt 2018-05-16 (수) 18:18
분당분당거리는 사람치고 내면적으로 매력있는 사람 못봤습니다. 경험임.. 왠부당부심 인지...
키타노세히치… 2018-05-16 (수) 19:16
백화점 정장코너나 보석시계에서 일한 사람도 나 백화점에서 일했던 여자야 이러던데
디모나 2018-05-16 (수) 19:51
걍 병신같은 년한테 잘 빠져 나오신듯 한데 연락 오면 싹다 차단하세요. 미쳤네 마인드가 나이차 처 먹었으면 ㅅㅂ 진짜
하하소 2018-05-16 (수) 20:48
어차피 헤어질거 이런데 글은 왜 올리는지?
히지노 2018-05-16 (수) 23:18
어떻게 보면 남자들이 현실적이고 여자들이 이상적이네요. 남자야 월세든 전세든 빌라든 주택이든 아파트든 서울이든 지방이든 그냥 형편에 맞게 살고 남자들끼리도 이런걸로 게의치 않아하는데 여자는 왜 주변하고 똑같이 맞추려고 하는지...진짜 거지같은 자존심 허영심 땜에 빚더미에 지옥으로 달려가네요
원빈­ 2018-05-17 (목) 14:09
왜 저런 여자들은 남자한테 얹혀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매매혼인가요? ㅋㅋ 다 늙어서는
해뜰참 2018-05-17 (목) 15:19
그냥 자기 합리화하려고 글쓴이분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한 것 같네요.
돈데크만vv 2018-05-19 (토) 09:03
섹파각나오네요 전여친이란 존재들은 적적할때 한발씩 빼기좋습니다.
박달나무몽둥… 2018-05-19 (토) 10:56
3개월 시간 낭비  3분 말해보고 파악 안되면 30분이야기하면 답이 나오는데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만나시길.
쪼꼬둘리 2018-05-19 (토) 22:08
그냥 섹파정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듯. 남자나 여자나 결혼하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은건 마찬가지인데......자기건 하나도 포기안하겠다는 것도 밥맛이고 능력 있고 돈많은 젊은 남자를 원하는듯 한데 그잘난 강남에서 일하면서 그나이 되도록 집살돈도 안모으고 머했데? 군대라도 다녀왔나??? 해외여행다니면서 셀카나 찍고 명품백이나 사쓰셨겠지. 미래에 대한 준비도 안한 대책없는 골빈...보나마나 허세 오질꺼고 걍 아랍 왕자나 아프리카 왕자 만나 시집가야것구만..
uskin 2018-05-20 (일) 20:52
뭔말하는지 전달이 잘 안됨
무한탐욕 2018-05-20 (일) 23:37
요약
1. 글쓴이는 플스를 샀음.
2. 플스는 재밌음.
3. 전여친에게 전화옴
4. 전여친이 떡밥을 던짐.
5. 글쓴이는 처음에 조금 물었으나 돈얘기 나와서 바로 뱉음.
6. 플스는 재밌음.
7. 끝.
     
       
글쓴이 2018-05-21 (월) 01:41
감사합니다 ㅎㅎ 요약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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