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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모님이 교회 때문에 주말마다 부부싸움 하시네요 [댓글수 (152)]
rankbloded    2018-06-04 (월) 16:45   조회 : 31561   공감수 : 37

저희 부모님이 한분은 무교고 한분은 불교 믿었습니다.

그런데 평상시 알고지내는 지인중에서 과거에 도움을 받았던

분이 저희 아파트로 이사를 작년에 왔어요.

그런데 그분이 상당히 독실한 신자에다 교회 장로에요.

그분이 저희 부모님 여러번 설득해서 결국 교회에 두분다 가게

됐는데 몇달 가시더니 두분다 교회랑 안맞는지 나가기가 싫어져서

그만 나가겠다고 했었데요.

왠지 교회랑 안맞는거 같고 주말에 할일들도 많아서 그러니 못나

가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분이 원래 초반에는 믿음이 쉽게 생기지 않고 주말에 할

일이 있으면 오전에 예배 끝나고 하면 되지 않냐고 하셨데요.

다른사람들 다 주말에 할일 많아도 오전에 교회나갔다가 오후에

일본다고 그정도 성의는 가져야 한다고 했데요.

그러고 딱 1년만 자기를 봐서 교회 나가고 그래도 믿음이 생기지 않으면

안나와도 된다고 설득을 해서 결국 어쩔수 없이 두분다 나가고 있네요.

그런데 얼마전 부터 정말 나가기기 싫으신지 두분다 빠지기는 미안해서

한분씩만 돌아가면서 가서 성금 내는거 같더군요.

그런데 주말마다 서로 안가겠다고 서로 가라고 싸우시네요.

그 지인분에게 과거에 도움을 받아서 예의를 갖춰야 하는 그런 사이라서

저러는거 같은데 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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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비탈레인 2018-06-04 (월) 16:45
그 도움이 얼마나 크길래 싫은데도 꾸역꾸역 나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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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bloded글쓴이 2018-06-04 (월) 16:45
저분 친동생이 군병원 군의관 이었는데 저희 친형이 과거에 그 군병원에 입원했을때 잘봐주고 도움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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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Hermes32 2018-06-04 (월) 16:45
나가기 싫은 교회에 억지로 가야되야 할 만큼의 도움은 아닌데요...

기독교인들은 도움을 주고, 그것에 대한 대가로 교회에 나오게 하여 십일조를 내게 하는 것이 주특기인가 보죠?

종교는 원래 '무주상보시'를 실천해야 하거늘...
더구나 부모님 중 한분은 불교인데, 그걸 알고 교회에 계속 나오게 하는 거라면, 만약 저라면 절연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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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비탈레인 2018-06-04 (월) 16:45
22222
그런 종류의 도움이면 그 친동생한테 답례를 해야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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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hlsxnd 2018-06-04 (월) 16:45
뭐 얼마나 잘봐주고 도움을 줬는지 모르지만, 차라리 일회성으로 고맙다고, 식사자리 한번 했으면 됐는데...종교에 물리면 평생 개끌려다니듯이 끌려다녀야 되요. 종교는 개 목걸이임...믿음을 강요하는곳은 절대로 가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그넘의 정때문에 끌려다니는거보면 좀 불쌍하네요...글구...군의관이면 당연히 환자를 잘 돌봐야 하는겁니다. 물론 군병원 특성상 잘봐준다는게 어떤말인지는 알겠으나...그 정도로 대단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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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선군s 2018-06-04 (월) 16:45
군병원 군의관이면 일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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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dfddㅁ 2018-06-04 (월) 16:45
문서조작해서 의가사 빼준거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할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문서조작으로 의가사 빼준거면 그 군의관분 인생건거니까 나가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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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팥빙수Jr 2018-06-04 (월) 17:44
일단 죄송합니다
딴지 걸려고 하는 건 아닌데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되었으면 해서...
'의가사' ===> '의병'이 맞는 말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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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휘프노스2 2018-06-04 (월) 17:07
그게 뭔 가정불화를 일으킬 만큼의 큰 은혜라고....
저도 주변에 교회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는데...
진짜 저건 다신 얼굴 안볼 생각으로 뭐라 하지 않으면
끈적지게 달라붙어요...딱 끊어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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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진돗개 2018-06-04 (월) 18:17
잘봐주고 그런건 의사로서 해야할 일입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도움을 주는건 답례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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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fsdoihj 2018-06-04 (월) 16:45
도움 준거 이상으로 뽑아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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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henom 2018-06-04 (월) 16:45
일단 저는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교회에 나가는 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도움을 받은 만큼 어려울 때 그만큼 도와주는 게 맞지, 종교적인 부분은 건들지 않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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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치미슬 2018-06-04 (월) 16:45
안 믿는 사람이 가면 고문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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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띠리링궁 2018-06-04 (월) 16:45
무슨 도움을 받았는지 지금 성금을 얼마나 내는지 모르겠지만 싸우는 것도 이해가 가고 도움을 받았으니 일요일 오전쯤은 양보하는것도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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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골든레몬 2018-06-04 (월) 16:45
그 사람 죽어서 사라지기 전까지 교회 계속 나갈꺼냐고 물어보세요.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면서 거기에 싸움까지 할 것 같으면 누구 좋자고 그러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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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알레스카콜라 2018-06-04 (월) 16:45
엣날에 심슨 볼때 마다 호머가 지루 했던거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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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터져라로또크리 2018-06-04 (월) 16:45
시발 예수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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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모든스킬상승 2018-06-04 (월) 16:45
글쓴님이 대신 가셔서 부모님 앞으로 그만 가신다고 못박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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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자토스 2018-06-04 (월) 16:45
깔끔하게 본인이 마지막으로 대신가서 집안상황 말해주고 못가겠다고 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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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vorret 2018-06-04 (월) 16:45
인간이 개소리하면 더 고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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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자토스 2018-06-04 (월) 16:45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갈게 아니라 친형이 교회 가야될 상황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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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재다 2018-06-04 (월) 16:45
자기를 봐서 1년간 다녀보라니?
지가 예수여??
성교에 목숨거는 개신교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생각됨...목사를 믿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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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메르짱 2018-06-04 (월) 16:45
이런거 보면 다단계 최고봉은 종교임.  징글징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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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원티드10 2018-06-04 (월) 16:45
어지간한 마음가짐으로 절대 못이겨요~
눈 한 3번 질끈 감고 질러야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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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안영환 2018-06-04 (월) 16:45
모태신앙 37년차입니다.
도망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한번 물리셨기때문에 (게다가 장로정도 직책이면 중간보스 이상급입니다.)
쫓느냐 쫓기느냐의 싸움입니다.
장로정도 되면 쉽게 포기하지 않거든요.
쉽지 않은 싸움이 될겁니다. 결론은 교회를 안나가게 되면 연도 끊기게 될겁니다.

일단 나가는 횟수를 줄이면서 계속 회피하셔야 합니다.
전화상으로 오는 연락도 피하시고 집으로 찾아온다고 하면 도망가시거나 차라리 마트라도 가시던가 해서
만남의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며 어서 빨리 회피하셔야 합니다.
설득? 안됩니다.
계속 피하면서 '아 이사람이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는 구나' 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장로양반은 (믿음이 좋은 양반이라면) 글쓴이 부모님을 기도제목으로 올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잘해주려고 애쓰고 할겁니다.
이때가 주의할때입니다. 맘이 약해져서 조금이라도 호의나 만남의 시간을 늘렸다간
'아 이 사람의 영혼은 교회에 나가고 싶은데 마귀가 생각을 사로잡는구나!' 라고 착각해서 더 달라붙습니다.
계속 밀어내셔야 합니다. 밀당? 했다간 찰싹 달라붙습니다.
계속 도망다니시고 연락피하시고 만나면 불편한기색 내비치는 기조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언제까지요? 그사람에게 다신 연락이 안올때 까지 말이죠.
네 이렇게 되면 이제 그 사람과 연이 끊기며 교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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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가르침의뜻 2018-06-04 (월) 16:45
모태신앙 37년차 인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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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깍지 2018-06-04 (월) 17:04
ㅎㅎㅎㅎㅎㅎㅎ
공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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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추기경 2018-06-04 (월) 17:25
참 어렵게 해결하시네요..
연 끊을 사이인데 뭘 그렇게 구구절절하시는지..

보증 서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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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별명뭘로할까 2018-06-04 (월) 17:28
영환님 글에 나오는 보스몹 정도면 보증 서줄거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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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안영환 2018-06-04 (월) 17:41
아 이게 두번째 플랜류 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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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별명뭘로할까 2018-06-04 (월) 17:29
밀당 말고 확 밀어버리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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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淸貧樂道 2018-06-04 (월) 16:45
교회는 신자가 아니라 병자임... 교회라는 곳이 교묘하게 심리적으로 죄인을 만들죠. 종교라는 것 자체가 위안을 얻을려고 하는 것인데... 오히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것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위선이죠.
교회에서 뭐라고 그러면 자신에게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안나간다고 하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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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ould 2018-06-04 (월) 16:45
이룰수 없는 약속보다는 , 당장의 거절이 낫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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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暗黑鬪氣 2018-06-04 (월) 16:45
교회쟁이와는 인연을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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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K츠마 2018-06-04 (월) 16:45
그래도 지성인들의 싸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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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옐로룸 2018-06-04 (월) 16:45
그 시간에 절에 가야한다고 딱 잘라서 말씀하시라고 해보세요.
가기 싫은 곳을 억지로 가야하는 것 만큼 힘든 일이 없습니다.
계속 가다보면 더 더 더 꼬시려들고 빠져나가면 배신자 마냥 만들기때문에
마음 약하신 분들은 더 고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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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이모트 2018-06-04 (월) 16:45
음... 이정도면 거의 강요 수준 같은데,
군의관으로 잘 대해줬다고 해도, 종교를 바꿀만큼 큰 도움이라고 할 수 없을거 같은데;;;
그것도 군의관 본인도 아니고 군의관의 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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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별꼬리 2018-06-04 (월) 16:45
이래서 개돼지 개독이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개독병은 그냥 죽어야 낫는 병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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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커트다 2018-06-04 (월) 16:45
곤혹일텐데......노래부르랴 맘에도 없는 말 하랴.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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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르마게돈 2018-06-04 (월) 16:45
저러니 도움을 준 의도가 의심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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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힝힝헹 2018-06-04 (월) 16:45
그래도 다행이네요 빠지지않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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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리운건그대였어 2018-06-04 (월) 16:45
저도 무교지만

엄마따라 매주 교회갑니다.......

1시간 눈감고 명상하고 와여....

어무니가 잠좀 자지말라는데

가끔 꿀잠잡니다. 힐링되여. .

가족들은 제가 무교인지 몰라요

무교라고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전 아무튼 해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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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slkajf 2018-06-04 (월) 20:01
도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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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닉네임은없음 2018-06-04 (월) 22:23
ㅋㅋㅋㅋㅋㅋ 꿀잠 아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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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일다드이트 2018-06-04 (월) 16:45
다단계도 아니고. 뭔가를 믿는 건, 스스로 마음에서 나오는 거지, 강요하고 주입식 세뇌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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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aksjjd 2018-06-04 (월) 16:45
하여간 교회것들은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장난을 쳐요. 도움을 줄거면 그냥 주던가 아니면 받을수 있는 걸 달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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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환장하겠네 2018-06-04 (월) 16:45
이게 반복되면 되려 사이만 더 나빠질텐데.......
안되는건 안된다고 확실해야 됨.....
강요에 못 이겨 계속 나가면 그 사람도 그걸 노리고 계속 강요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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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BestView 2018-06-04 (월) 16:45
개독은 병입니다.
병은 치료 내지는 격리해야합니다.
방심하다가 큰 병으로 발전합니다.
과감하게, 과격하지 않은 방법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죠.
인정과 예의상 억지로 하다보면 결국 나중에 안 좋게 끝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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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해령 2018-06-04 (월) 16:45
다른 교회로 옮기세요...

목사를 믿는게 아니고 하느님을 믿는데, 꼭 그 교회를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교회 옮겼다고 (거리나 다른 지인 핑계 대고) 말한 다음에, 다른 교회 몇 번 나가시다가 그만 나가시면 됩니다.

(주)예수 업종의 불문율이 있는데, 다른 교회 신도 빼앗지 않는다는 겁니다.

별 말 안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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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릴렉스 2018-06-04 (월) 18: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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