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광고한다고 충격

몇 번 봤던 영상이네요. 노래 은근 중독되던데 ㅋㅋ

룰라 지현씨인줄 = _=;;;

하얀머리 정준하 아님?

저도ㅋㅋ 가운데 보컬은 예전 서태지 빨강머리 했을때 느낌도 나네요ㅎㅎ;

대박인데~

작년에 저 가수 노래 들었는데 중독성 겁나 장난아님 ㅋㅋ

씽씽밴드 엄청 유명합니다
국내 최초 미국 아침라디오 생방도 출연했어용
중간의 남자 보컬은 유명한 국악인입니당~

참 새로운 타령의 해석이네요
ㅎㅎ

씽씽밴드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밴듭니다 ^^

국악과 팝?재즈? 뭔지 몰라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ㅋ

민요를 살짝 리듬만 바꾼 것 . 경기 민요입니다.

이런건 진짜 새드 리전드가 갑이였는데

이런 새로운 음악장르의 시도는 환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뮤지션들이 탄생하길

언뜻 보면 개그컨셉 같은데 퀄리티가...ㄷㄷㄷ
장르는 타령 펑크??? 펑키 타령???

표절을 하지 않았다는건 100퍼 느껴지네요 ㅎ 
새로운 시도는 환영이고  또 나름 괜찮네요.

와 이긴걸 끝까지 봤네요 ㄷㄷㄷ

초반에는 의상때문에 개그 포퍼먼스인줄 알았는데 뭔가 겉핥기식이 아니라 제대로 배운거 같은 내공이 느껴지니 중독성이 있네요.

다 민요 전수자들입니다 가운데가 경기민요 전수자

씽씽밴드 미국에서 유명한..3명다 국악을 전문으로 배운 국악인이라고 하네요, 특히 가운데 빨간머리 하신분이 국악에서는 엄�� 유명하시고, 세계에 국악을 널리알려보겠고 해서 씽씽밴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거 뭐야
뭐이리 구수해~
취향저격 당함....

이 리드보컬 이희문씨 목소리 낯익은 분들 계실텐데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에 ost 그사나이 란 곡 부르신 분이고
2014 KBS 국악대상 민요상 수상자로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시라네요.. 노래 좋아요!

세분다 국악쪽으로 유명한분들 주로 해외활동 많이하고
가운데분이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국악베이스로 퓨전음악을 많이 시도해서 유명함.
해외공연 많이하고 영상도 많음

추천입니다 ㅎ 너무 구수해서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ㅎ

베틀가 오봉산타령 한강수타령 개구리타령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사설난봉가 장기타령


베틀을 노세
베틀을 노세
옥난간에다 베틀을 노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이 베를 짜서 누구를 주나
바디 칠 손 눈물이로다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닭아 닭아 울지를 마라
이 베 짜기가 다 늦어간다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연산홍록에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요 어허야 연산홍록에 봄바람.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너에게 어떻게 가자고 하느냐 
아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에 개구리 타령하여보자 
에헤에야 야하어야
아무리나 하여보자 
에헤
개굴 개굴 청개구리라 
에헤에야 야하어야
성은 청가래도 뛰는 멋으로 댕긴다
에헤
개천에 빠져서 허덕지덕 한다
에헤에야 야하어야
수렁에 빠져서 만석 당혜를 잃었네
에헤
개구리 집을 찾으려면 미나리 밭으로 돌아라
에헤에야 야하어야
두꺼비 집을 찾으려면 장독대로 돌아라
에헤





정방 산성 초목이 무성한데 
밤에나 울 닭이 대낮에 운다 

오금이 오실오실 춥고요 
골머리 사지통 나는 건
임으로 인하여 난 병이로다
에 헤에에 에헤야 어럼마 
둥둥 내 사랑아



넘어간다 넘어 넘어간다 
자주 하는 난봉가 훨훨 넘어간다

실죽밀죽 잡아당길 줄만 알았지
생 사람 죽는 줄 왜 몰라 주나

물속에 잠긴 달은 잡힐 듯 말 듯허구요
우리님의 심정은 알듯 말듯 허 외다
에헤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듸여라 내 사랑아





에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 리 못 가서 불한당 만나고 삼십 리 못 가서 되돌아 오누나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 리 못 가서 불한당 만나고 삼십 리 못 가서 되돌아 오누나

에헤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무쇠 풍구 돌풍구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 대누나
에헤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계명산 내린 줄기 학의 등에다 터를 닦아 
계명산 내린 줄기 학의 등에다 터를 닦아 

계명산 내린 줄기 학의 등에 터를 닦아 앞으로 열 두간 뒤로 열 두간 
이십 사간을 지어 놓고 
이 집 진지 삼 년 만에 
고사 한 번을 잘 지냈더니 
아들을 낳으면 효자 낳고 
딸을 낳으면 효녀로다 
며느리 얻으면 열녀 얻고 
말을 놓으면 용마 되고 
소를 놓으면 약대로다 
닭을 놓으면 봉이 되고 
개를 놓으면 청삽사리 
네 눈백이 앞 마당에 곤드러졌다 
낯 선 사람 오게 되면 커겅컹 짖는 소리 지전 갈쭉이 물밀듯 하누나 
에 니나나 에 니나나 니나나 니나나 니나나 
에헤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만첩청산 쑥 들어가서 
호양목 한 가지 찍었구나 
만첩청산 쑥 들어가서 
호양목 한 가지 찍었구나

만첩청산 쑥 들어가서 호양목 한 가지 찍었구나
서른 두짝 장기 만들어 장기 한 판을 두어 보자 
한수 한자 유황숙이요 
초나라 초자 조맹덕이라 
이차 저차 관운장이요 
이포 저포 여포로다 
코끼리 상자 조자룡이요 
말 마자 마초로다 
양사로 모사를 삼고 
오졸로 군졸을 삼아 
양진이 상접하니
적벽대전이 예로구나
조조가 대패하여 화룡도로 도망을 할 제
관운장의 후덕으로  조맹덕이 살아간다
에 지화자에 지화자 지화자 지화자 지화자 

에헤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예

텍스트 중계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가사가 뭐였는지 궁금했는데 자세하고도 친절히 적어주셔서 레알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씽씽 참 좋아하지만 어린이집 다니는 울 조카가 이 노래를 엄청 좋아해서 영상하고 음원줬는데 무한반복으로 듣네요 ㅠㅠ ㅋㅋ

오 감사합니다. 대단 하신분.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ㅎㅎ 아시는 분들은 엄청 인기 많은거 아실거에요!

콘서트 정보를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더이상 안하신대요 씽씽은 이제..안녕 ㅠ

이렇게 슬픈 일이 ㅠㅠ

아무생각없이 재생 눌렀다가 유투브까지 찾아들었음

창부타령이 없는게 아쉽네요

앨범에는 있는걸로..유튜브 검색해도 나오네용~https://www.youtube.com/watch?v=mjBBZyl-Jh4

황신혜밴드도 있었는데

옷을 꼭 저렇게 입어야 하는지...

처음에는 평범하게 출발했는데 멤버끼리 의상대결이 되면서 저렇게 되었다고 인터뷰했어요

무당을 모티브로 했다네요...

위에 유투브 링크보면 그냥 여장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여장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윗분 말대로 무당을 모티브로해서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중성을 표현한다고 저렇게 입는다고 했어요
굳이 샤머니즘을 표현하려는 이유는 제가 잊어버렸는데 무당이 우리나라의 샤머니즘을 대표하는 일종의 샤먼이니까요
또, 귀신은 남성, 여성 모두 있으니 무당은 어느 한쪽의 성이라고 표현할수 없으니 남성인 이희문씨가 여성의 옷을 입고 양성을 표현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취향의 문제가 아닌 심오한 의미가 있었는데 잊어버려서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ㅋㅋ

그럼 남성이 여성옷을 입었다면 여성이 남성옷을 입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남자만 여장을 하고 여자는 그대로 여자인지 중성을 표현하려는 거라면
좀 이상하네요

그런데 그건 실패로 보이네요.
외국애들이 볼땐 그냥 튀어 보이는 글램락 수준으로 밖에 안 보이고 오히려 처음들어보는 민요창법에 솔깃할거 같습니다. 원래 민요/창 하는 분들 성량이야 장난아니고 저런 창법을 듣도 보도 못한거죠. 비트는 락이랑 소울 반주인데 보컬이 이상한 희한한 글램락. 민요가락 빼고는 이미 신중현선생이 60-70년대부터 하던거긴 함. 우리나라 민속음악과 무당은 한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민요가락과 장단은 최고의 마스터들이 무속인들이었습니다. 그들에 의해 전수되었기 때문이죠. 민요이수자인 메인 보컬분이 그런걸 내세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데 이 밴드 좀 많이 아쉬워요. 민요 특유의 팍~ 터지는 부분이 약합니다. 그 부분을 더 살려야 되는데 이상한 코스튬이 방해해요

경기민요 전수자가 클럽이나 이런 저런 무대에 다니는 걸 국악계 원로 중진 어른들이 싫어하셨는데....

그런 반발이 의상으로 표출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ㅎ

뭐 저는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랴 생각하는데.... 정말 국악한마당 같이 한복에 매너리즘 적으로 입고나오는 것만 빼면 저는 불만 없더라구요. 처음에 볼 땐 저도 뜨악~ 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편견 없이 보려 노력합니다.

이토에서 몇번 본거지만 볼때마다 노래 정말 좋다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중독성 장난 아니네요.

살짝 역겨운 면도 있죠.. 퓨전국악으론 이희정 밴드의 뺑덕이네가 훨씬 낫습니다

네? 뺑덕이네요? ㅋㅋㅋ

레개 음악 같기도 하고 좋네요 ㅋㅋㅋ

제목을 보고 궁금해서 적습니다. 메탈리카의 무엇이 그렇게 충격이었나요?

작년 10월에 이토에서 해당 영상이 회게였나 유게였나 그때 알게되었는데..빨강머리분이 무슨 문화재 라고 하더군요..

경기민요 전수자..인가 이수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