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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이건 누군가요? ㅋㅋ

클릭해서 보니... 고맙습니다.

팩트 지렸고

아래 이글과 너무 대비되네여 ;;
http://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177927

거긴 상위0.몇% 사람들이니까

방송에서 남편 욕하고 비교하고 드라마는 좆못이 신데레라 되고 뷰티방송에서 소비욕구 폭발시키고

어리고 이쁜여자 아이돌들이 엉덩이 흔들면서 므흣하게 해서 눈만 높아지고 집값과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안오르고

혼자서도 잘살수있게 배달도 잘되고 취미영역도 넒어진데다  학교나 사회에서 오냐오냐 해주니 배려심이나 자기 희생정신이 부족한 사회가 되어  그럼

이미 미국같은 빈부격차 심한 선진국에서 다 발생하던 현상..
외벌이로 가족부양가능, 육아도 문제없음 -> 물가대비 저임금현상 -> 외벌이 불가능, 육아문제발생
한마디로 저임금이 문제죠
전체경제는 점점 성장하는데 그 돈은 다 어디로갔나
기업이 일반구성원들 돈을 쪽쪽빨아먹은거

저임금+치솟는물가가 문제인데 통계청에서는 항상 국민1인당 평균GDP가 얼마다 살기좋아졌다 거짓부렁!ㅋㅋㅋㅋ 금수저들이 하도 처먹어서 평균치까지 다 먹는거임!!! 실제 저소득층이 더많죠!
최저임금 물가 다 잡으려면 부동산 땅값 내려야하는데 모든정치권력 다가진 금수저들이 자기 재산까이는거 좋아할리가 없으니 부동산 내려갈일도 없음. 고로 이런 주옥같은 현상은 백년천년 유지되는거

부동산 버블이 한번에 꺼지면 지금 가계부채로는 회생불가능하게 망함. 연착륙시킬려고 노력하고 저임금 해소할려고 해마다 10프로 이상씩 최저임금 올리는데 야당이 입법에서 엄청 발목잡고있죠. 지금 자유당 바미당만해도 의석수가 엄청나서 이게 쉽게 안됨. 솔직히 말해서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일의 99프로는 국민들 탓임. 뉴타운한다고 새누리 과반이상 만들어주고 김무성의 옥쇄같은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보여줬는데도 120석 이상 차지했음. 정부를 탓할게 안됨.

물가상승에 따른 기업이윤은 높아만 가는데 반대로 임금은 그 수준을 못맞춤.. 아니 안맞춤.. IMF 이후 살아남은 회사는 유보금을 쌓는게 유행처럼 번짐. 과거엔 인적 물적 기타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그게 소용없고 비용대비 본인들한테 떨어지는게 적기 때문임.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안하는 쪽이 손해를 보는 구조로 바뀌니 기업 입장에선 아쉬울게 없음.

대기업이 이윤창출을 위해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대기업 임직원들에게는 그 물가를 반영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합니다. 대기업의 임금이 높은편이 아니라 말도 안되게 치솟고 있는 물가에 그럭저럭 살 만하고 불만 가지지 않는 수준의 임금을 주고 있어요.
문제는 그 임금 혜택을 충분히 받는 대상이 월급쟁이중 5% 남짓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기업체 근로자의 80% 이상이 이런 혜택 못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 이야기 입니다. 대한민국 근로자의 80% 이상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이들 중 상당수가 대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죠.. 대기업 하청으로 먹고 삽니다.
지금 이 사태의 주범은 대기업 재벌가들 입니다. 나라에서도 손 못댑니다. 민주당 갓주당 해봤자 당을 떠나서 정계재계 유착이 수십년간 이어져왔고 자본이 힘인 상황에서 재벌가들이 진짜 빡쳐서 무리수를 둬버리면 이 좆만한 대한민국 한 국가가 휘청하니 살살 다루면서 눈치도 보는 판국이죠. 애초에 토끼 줄 밥 까지 다 뺐어서 호랑이 새끼들을 몰빵해서 키운 부작용이죠.

맞다...다 ~ 맞다. 온갖 좋은소리 개소리 잡소리 씨발소리 다 깔아재껴도 정답은하나다.
고용주가 고용인에게 돈많이 주면 된다.
그럼 내가알아서 열심히 일하고 내가 알아서 열심히 산다.
거창한 이유댈것도 없고 온갖 해결방안 다 필요없고, 80조를 어따 투자 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냥 월급만 많이 줘서 와이프 집에 있게해도 내집 마련 대출금갚을수있고 공과금 낼수있고, 마누라 애들 밥안굶길수있고, 많이도 아니고 부모님 용돈 조금 드릴수있고, 그것만해줘봐. 청년들이 아니 국민들이 많은걸 바랬더냐.
막 부자들처럼 떵떵거리고 살지 않아도 괜찮다. 명품 안사도 괜찮다.
내 월급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마누라와 애들 밥안굶기고, 공과금안모지라고, 애들 교육시킬수있고. 부모님 모실수있고 그거면 되는거다..그거면

일단 경제가 발전해야된다는건 낙수효과 주장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다.
생각을 해바라. 가정이나 사회나 나라가 결국 규모만 다르지 같은 몸통인데.
가정을 예로 들어서. 부모형제 서로가 존나게 원수지간이야. 집도 가난해. 오 근데 갑자기 로또가 됐다! 아니아니. 아빠가 일다니다 짱나서 때려치우고 퇴직금으로 치킨집 차렸는데 대대박이 터진거. 이제 돈걱정 안해도 돼. 이 집 화목할까? 앞으로 서로 쌓인 화만 풀면 될까?
말도 안되지. 애당초 치킨집이건 뭐건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데 대박날리 만무하고, 대박쳤다 하더라도 서로가 돈 뺏어갈 궁리나 하지 잘도 화해하겠다. 어디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지.

경제 살릴라고 백날 노력해바라. 그것보다 적폐청산하고 부정부패 비리만 잡아내면 경제는 사회의 일꾼들이 알아서 잘 살려낸다.

정답. 100점 만점.

과연 정치하는사람이나 회사임원들이 저거 몰라서 못하는걸까??

정확하게는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죠
나만 배부르면 되는데 다른사람 배까지 불려줘야 되나 라는 마인드 인데

위에새키나 님이나 이해력이 좀 딸리나봐요;;
같은말인데 전 비꼬아서 말한거고 쩝... 님같은분들이 많다는게 참 답답하네요

님이 말을 애매하게 한거면서 이해력 운운하시네
님이 쓴말이 의미를 전부다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면 글쓰는법부터 다시 배워야할거같은데요

이해력 문제지 몰라서 못하는걸까에 뒷 문장 충분히 유추 가능함 저걸 이해 못한 사람들은 그냥 노가다나 하며 사는게 맞음

ㅇㅇ 그런거같네 니말대로 여깃는사람들 다 노가다나 하고사는사람들같음

물론 그밑에 덧글로 쌍욕박은사람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몰라서 못하는 걸까? = 아는대도 안하는거다 라는 말인데 엄한 태클이 두개나...ㄷㄷ
윗분들 과몰입 워워...

공감가네요.

유일한 해결책은 현재 주력 일꾼인 30~40대가 나이를 먹고 도태되어 일꾼수가 줄어드는 겁니다.
이것말고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없죠.
기업이 돈을 왜 풀겠습니까?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아"
정말 많거든요.

일꾼수가 줄어드는게 실질적인 해결책이시라니;;
주력일꾼 30~40대가 나이먹고 도태되는동안 무너지는 경제는 어떻게 견디라고..;; 그 도태되는 주력일꾼 밑에서 크고 있는 자녀들은 잘도 성장해서 상황타개가 가능한 주력일꾼이 되겠네요..
그리고 굳이 도태되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은듯 하니 이대로 간다면 인구재생산은 계속 줄거고.. 일할 인력이 자연스레 줄겠네요. 그리고 나라는 경제적 허덕임을 겪으면서 망해가겠죠.

사실 부족한 일꾼 수는.. 기업에서는 외부에서 일꾼 들여오면 됩니다. 혹은 대기업은 지금처럼 생산기지를 외국으로 넘기면 되구요. 어떤분은 무인자동화를 언급하시기도 하던데 그것도 해결책의 한 부분이 될수도 있겠네요.

게시판에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상황의 반환점이 올거고,그때 똑똑한 젊은 소수가 남는다면 해결가능하다'라고 쓴 글과 진배 없네요. 현실에 맞춰진 접근은 없고, (어떻게든) 이러한 상황이 되면 해결된다는 결론..

난민을 받아 들이고 다문화를 외치는 진짜 이유...

사람이 정말 많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에요. 중소기업 인력난은 괜히 있겠어요?
두 사람이 할 일 한 사람에게 시키는데 그걸 막아야 할 법이 제 기능을 못하니까 그런 거죠.
그러면서 기업들은 두 사람이 할 일 혼자 할 사람 아니면 안 뽑겠다고 버티는 거고요.

일본도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서 노동시장의 다소 풀리긴 했지만 그거하고 이건 다른 이야기에요.

글빨 좋네.

ㅋ

부동산 가격부터 잡아내려야하고 임금을 제대로 줘야한다

경기도 아파트공사 원가공개 2015년 부터 소급적용한거 지지해줘야함

세계적으로 봤을때 먹고살기좋은 선진국일수록 자녀수가 적은건 왜 일까요?
그냥 그럴듯해보이는  자기위로식 말장난 같네요..

복지가 좋다하는 선진국 대부분은 서구열강시절에 식민지 사업으로 돈을 엄청나게 끌어 모은 나라들입니다. 타국민들 죽여서 자기들 배를 채웠죠. 식민지해방이후에도 그 돈으로 경제발전 이룩해서 지금 저렇게 떵떵거리고 잘살죠. 근데 벌써 복지선진국들은 큰 위기에 봉착했죠. 세금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데 혜택보는 사람은 매년 늘어나고 아무것도 안해도 먹여살려주니 사람들이 일을 안하죠. 하여튼 그 시절 벌어들인 막대한부가 100년도 채 안지났는데 벌써 이런 문제점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처럼 맨땅에서 시작한 국가들은 애초에 저런 호사도 누릴 기회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못누립니다. 우리는 우리현실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할겁니다.

지금 30대는 유청소년기에 imf를 겪었던 세대.
돈없으면 집안이 어떻게 박살나는지 직접 혹은 친구들을 통해 봐왔던 세대라....

100억가진넘이 1억가진넘의 덩구녕에 콩나물대가리 빼먹는다.
많이벌면 세금을 많이내게 해야하는데 세금을 조금만걷네?
대한민국 좋은나라네.

그건 그냥 무식하고 돈 없는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
잘못 알려진 사실이죠. 한국은 예전부터 중산층, 상류층으로부터 세금 좆나게 걷어왔어요.
한국의 상속세율과 증여세율이 전세계 민주자본주의국가 중에서도 거의 탑급으로 높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100억 가치의 재물을(주로 법인자산이겠죠) 자녀에게 돈으로 물려주기까지 과정에서 도합 65% 정도가 세금으로 때입니다. 즉 님 아버지가 님한테 100억을 물려주더라도 님 계좌에는 35억만 들어오는 겁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부부간, 부모간 1000만달러까지 상속세율 0%, 거기다 부모 1인당 자녀에게 각각 1000만달러까지 상속세율0% 중복 적용 됩니다. 즉 님 아버지가 220억이 있는데 어머니한테 110억 세금없이 물려 줄 수 있고 님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각 110억씩 님에게 물려줄 수 있습니다. 님은 220억 고스란히 받게 되는 것이죠.
유럽연합은 어떨까요?  자녀에게 가업 승계시 상속세 0% - 그래서 100년 200년 기업들이 수두룩하죠.
한국의 가업승계율은 OECD 꼴찌입니다.
중소기업이 줄어들면 거둬드릴 세금도 줄어들고 고용 안정성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국가에게 큰 손해 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이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는데요.  자녀가 가업승계를 하고, 5년간 인원 감축을 하지 않는 경우에 상속세를 조금 낮춰주긴 합니다만 좆도 매리트 없는 수준이죠. 그래서 못나가는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피 쪾쪽 팔리면서 그냥 망하고 사장은 자살하고요. 잘 나가는 중소기업들은 대표이사가 회사 그만 둘 쯤에 다른 회사에 팔아버리죠. 이렇게 해서 자녀에게 재산 물려주게되면 경우에 따라 도합 40~55% 정도의 세금만 때이게 됩니다. 뭐 여전히 엄청나게 높은 세금이지만 ㅋ
단순 고액연봉자 기준으로 보더라도 연봉 5억인 사람이 세금과 보험등 다 때고 통장에 꽂히는 실 수령금은 3억대예요.  이보다 10배 적게 받는 연봉 5천인 사람은 그래도 4300 정도는 실수령 하잖아요.
비율면에서도 엄청 큰 차이죠 ㄷ ㄷ

문제는 진짜 있는 놈들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세금을 다 회피한다는거죠.
없는 사람들 진짜 몇 십년 빚 갚아서 간신히 내 앞으로 집 한 채 해놓은 거 자식들한테 물려주려고 하면 세금이 어마어마...
근데 이재용 같은 놈은 편법으로 푼돈 조금 던져주고 저 거대한 삼성그룹을 다 먹어치웠죠.
그걸 정부도 국회도 법원도 검찰도 다 아는데 다 눈 감고 아웅아웅 거리죠.

10억까지는 세율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30억 넘어가는 순간부터 훅훅 세율 올라가죠.
빈민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민들이 물려받게 될 자산 규모가 지역에 따라 2~6억 (거주집값) 정도인데 증여가 아닌 상속인 경우 아예 비과세이거나 세율 많이 낮습니다.
그래서 자산이 매우 높은 재벌이나 준재벌들의 경우 편법을 동원해서 자녀에게 자산이동을 시키는데 (계열사 분리, 일감 몰아주기, 증시 장난질 등) 이 과정에서 부조리와 불합리가 생기고 피해자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재벌/준재벌들은 막대한 자본력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큰 탈 없이 무마 됩니다.  아니 문제가 생기고 과징금을 물어도 큰 문제 없죠. 벌금으로 2000억을 내는 일이 있더라도 어차피 7000억이 5000억 되는거라 여전히 시장을 움직이고 떵떵 거릴 수 있을 수준으로 높은 재력을 물려받으니깐요.
문제는 고소득자영업자나 중소기업처럼 중산층-상류층에 포진해있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소득이 높아 세금은 많이 내면서도, 세금을 낮추기 위해 편법을 동원하거나 그 후폭풍을 감당 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이나 영향력이 없다보니 정공법 내에서 합법적으로 세금 낮추는것이 한계인데 현재로써는 세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계층들이 아닌가 합니다.

대신에 직원들의 고용보장을 할시라는 조건이 달리죠 그차이입니다 100년 200년 기업이 수두룩 한 이유중 하나임 덕분에 고용보장과 고용주 가족들이 윈윈하는 체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이게 다 이명박근혜 때문이다

기업하기 좋은나라ㅋ 특히 대기업
진짜 잘살고 싶은데 일도 많고 상대적으로 봉급은 작고 30대 가장으로 힘이 많이듭니다ㅠ

유일한 해결책 문제인 정부 지지해주는 거. 다시 보수가 정권 잡든다 하면 한국은 다시는 설 자리 없어짐.

그래도 임금 너무 올라서 자영업 죽는다고 분명 나온다..
하 지금 최저임금이 너무 낮다는 생각은 안하고 그저 건물주 옹호 자영업 옹호;;
애초에 임금 10%정도 오른다고 자영업 망했다면, 시장분석을 못한거 같은데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이 너무 적어서 그래요.
독과점 구조라 상품 판매만 유리한게 아니라 인재고용도 싸고 원하는 사람만 뽑을 수 있죠.
대기업을 늘리는 수밖에 없어요. 그래야 서로 경쟁이되서 기업문화도 좀더 직원친화적으로 바뀌죠.

그런데 우리나라 정책상 중소기업만 많고 중견기업으로 올라가면 죄다 망해요. 이걸 버티고 대기업 될 확률은
교과서만 보고 공부해서 서울대 의대 전액장학생으로 들어갈 확률보다 더 낮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전체의 구조적 문제에요. 그냥 대기업의 돈을 적당히 풀어서는 해결될 수 없어요.

대기업을 없애면 됩니다

볼 때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맞는 말이라 첨언할 일이 없다.

정말 진심되게 공감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