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감이네요 ㄷㄷ

정의왕 급식들이네요 .. 황금식판 인정합니다.

멋있네
진정한 박애주의자

이제 문란하게 한번 살아봐야지...

호주달러기준으로 17000원이라고 했지 국내에서도 17000원이라곤 안했...ㅠㅠ

돈이 좀 있다면 문란한것도..흠흠..

오픈소스입니다만....

에이즈는 손으로 감염되지 않아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명절 인지상정 아닙니까?
너무 하시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나네요

굿굿

굿좁

신약회사서나 성과를 낼만한 일을 저기는 고등학교서도 해내는군요

ㅋ 거대 제약회사는 신약개발 많이 안해요. 조그만 회사나 개인이 개발한 거 특허를 사지...

개발비용 헛소리죠. 남은 판매가 만오천원에 정도면 될 신약의 개발비용을  88만원 팔아야만 할 정도로 비용이 들어갔다면 효율면에서 망해도 싼거죠. 자본주의 무한경쟁 논리가 왜 자기가 비싸게 팔 때만 적용되나요. 자유경쟁에서 도태되는게 순리죠.

적당히 1-2만원 올리지 몇만원짜릴 80만원으로 올리냐 ㅋㅋㅋ 쌤통

위에 차단당한 인간은 또 뭔소릴했길래ㅋㅋㅋ댓글이 굴비마냥 달리는 어그로글을 썼나

미미 그분 말하시는거면

뭔... 제약회사도 먹고 살아야 되는건데

신약개발 비용이 얼만줄 알고


라고하심 ㅎㅎㅎㅎㅎ 18년도에 들어본 제일 멍멍한 소리내영

ㅋㅋㅋ 공감이욥

ㅋㅋㅋ 공감.
"우리 주인님이 얼마나 마음고생하셔서 나를 때리겠어, 주인님 마은은 더 아프실거야."
까스통 할배들보다 더 한심한 노예 근성이지요.

노벨의학상감이다

이런 걸 노벨상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인터넷상에서는 하두 가공되는게 많아서.. 일단 진위여부부터............

이거 구라에요 ㅋㅋ

구글번역이지만 내용이 약간 다르군요.
'호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Daraprim은 알약 당 1 달러에서 2 달러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사 페이지
https://goo.gl/aMgZ5d

1. 다라프림은 이미 약 50년전 1953년에 특허만료가 된 약임

2. 튜링 제약의 마크 슈크렐리가 미국내 판권을 사서 13불 50센트에서 750불로 올려부림.

3. 미국내 판권이라서 저기 기사의 호주내 약값과 아무 상관없심

4. 다라프림의 최초가격은 1불이었는데 여러 제약사가 미국내 판권을 사고 팔면서 13불 50센트까지 올려놓은 것.

5. 특허가 만료된 약이라서 아무나 복제해서 팔아도 되는데 아무도 안함.
    이유는 미국내 1년동안 8천건 정도의 처방되어서 경제성이 전혀 없음 (자주 쓰이는 약이 아님)

6. 미국과 전혀상관없는 호주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고등학생들이 한것임,
    고등학생도 할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을 상징적을 보여준 것 이외는 시장에서는 아무 의미없음

7.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는 복제약이 아니고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승인 및 인가를 새로 받아야 함
    시장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신약 개발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천문학적인 임상실험비를 댈 넘이 없음
    그리고 몇번이나 얘기하지만 호주임, 미국 아님 미국에서 미칠듯한 가격이지 호주는 아님

8. 여기서 한가지 코메디는 투자비에 비교해서 이문이 안 남으니 아무도 안하니까
  미국 FDA에서 골치를 앓고 있었음.
    그러다가 튜링제약에서는 투자를 하고 750불로 가격을 올리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튜링제약에서 750불을 청구한 곳은 대형병원과 보험회사뿐임
    의료 봉사나 보건소, 보험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1불로 팔았음.
   
    그러나 엄청난 가격폭등의 저항감, 마크 슈크렐리가 제약 카르텔에 안 속한 갑툭튀라는 점,
    미 대선 시기, 개인에게는 피해가 작지만 대형 병원의 재정악화,
    그리고 저 사건의 청문회때 불려나갔을때 의원들한테 삐딱선을 탄 점으로
    슈퍼 어그로가 된것임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화이자(비아그라 맹근넘)는  심장질환 치료제 이수프렐을
    525%나 올려도 아무 말도 없었심.

결론 : 검증도 안 된 불확실한 방식을 오픈소스 안해도 이미 검증된 방식으로 다 오픈소스 되있음.
        그냥 뻘짓임.

        악의 거대 제약회사와 맞서 싸운 정의로운 10대들이 아니고
        미국 제약시스템의 어두운 일면과 사람목숨이 달려있어도 이윤이 먼저인 자본주의의 일면임

음.. 13.5-750불 5555%랑 525%는 차이가 크긴 하네요

호주에 학생들이 한 일은 검증 불가능한 그냥 과학실험에 불과한거고
미국은 자본주의의 끝판왕 답게 제약회사 마음대로 제품 가격 책정이 가능합니다.

아이러니는 튜링제약도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저렇게 가격을 올렸는데
하도 부정적 여론이 많아서 없는 사람한테는 1불씩 받고 팔아서
말라리아, 에이즈, 톡소플라즈마가 많이 걸리는 나라인 아프리카 사람들은
기존 13불 50센트에서 1불로 내려가서 혜택을 많이 봄

그리고 부정적 여론이 나온 이유도 "정의의 이름의 널 용서하지 않겠다."
이런게 아니고 마크 슈크렐리가 다라프림말고도 기존 제약 카르텔에 무시때리고
지 맘대로 놀았기 때문에 "인실좃" 식으로 제약회사들이 여론과 정부에 로비를 하였음.

여론은 부정적 기사를 쓰고
정부는 미국 대선 당시라서 이슈몰이가 필요
결국 청문회까지 열리게 만들었고
지 잘난 맛에 살던 마크 슈크렐리는 거기서 삐딱선 드립 시전
마음 상한 정부가 "니 두고보자."식으로 벼르다가
금융사기로 입건.. ㅡ.ㅡ/

난, 님같은 분들이 부러움..

자신은 아는 내용을 이해한 만큼 그냥  쉽게쉽게 말한다고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 굉장히 스펙타클하고 복잡하고 방대한 인과관계를 관통하고 있어야만 가능한 설명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야기에 논점이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으면서도, 잠시 다른곳으로 빠져도 충분히 연결 가능한 구조로써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참 부럽습니다.

전 왠지, 확실하게 알고있는 내용이 아닌이상은 뭘 설명을 하려해도 말하다가 딴 길로 돌진하거나, 엉뚱한 곳에서 마침표를 찍고는 뭐가 어디서 잘 못 �榮쩝� 심각하게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서...ㅋㅋ

암튼, 덕분에 대충 모양새만 알고있던 상황에 대해 전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위 내용도 굉장히 압축 요약한 것이라는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할줄아는 용기..

오 이렇게 상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사실 본문 글에 있는 사진은 설명하고자 하긴 너무 허접해서 그냥 봐도 좀 헛소리 같았는데
이런 과정이 있는 줄은 또 몰랐네요

글 제목만 보고 엄브렐러인줄

댓글에 개소리하면서 어그로 끄는 토토 뭐시기는 걍 차단하는게 답 인생패배자새끼

윗분이 스샷 안달아 두셨음 몰랐을텐데 전 차단된 멘트라 뜨더라구요.
어그로는 보이면 그냥 신경끄고 차단해두는게 건강에 좋아요.

동지여~~~

금융사기로 체포된 美제약사 대표, 전력을 보니…
약 가격 1만6000원->88만 원 인상시킨 '분노 유발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924#09T0

끝은 파멸인듯

노벨상 줘라

댓글창이 오늘도 언제나처럼 평온하구나.

ㅋㅋㅋㅋ 토토로이 얘 진짜 보면 볼수록 웃긴놈이네
어디서 신약개발하는데 수천억에서 조단위로 돈들어간다는 얘기는 주워들어가지고 그거하나로 논리미는데
본문에서 나오는 내용은 다 개무시하고 지 머리속에 든거만 뱉어내는거밖에 모르니 다른사람들이랑 대화가 안됨 ㅋㅋㅋㅋㅋ

저 기사는 사실입니다만..

미쿡의 현실은 조금 다른거 같더군요.
애당초 저약을 원하는 시장이 너무 작아서. 복제약을 만드는 회사조차 없어서.
아직도  2015년 오른 750불 그가격 그대로랍니다.

빡대가리들은 어딜가나 있네 ㅋㅋㅋㅋ
특허에 걸리지 않게 연구개발해서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는데  다른회사 R&D 비용이 뭔상관임?
설령 쟤네들이 오픈소스로 안풀고 제품화 시켜서 판매했다고해도 욕먹을 일인가 이게??
개논리 지리네 멍청한 것들이

ㅋㅋㅋㅋㅋㅋ

딱 트럼프일세...

대단하신 분들이시네요.

멋있네요..ㅎㅎ

이야, 이렇게 짧은 본문에 2페이짜리 댓글 분량인데...굉장히 스펙타클하고 흥미 진진한 어그로가 있다니..

오랜만에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을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