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없어서 한국인들이 충격먹는다는 일본음식.jpg

[기타] 너무 맛없어서 한국인들이 충격먹는다는 일본음식.jpg [댓글수 (322)]

히나루토 2018-10-11 (목) 14:03 조회 : 50932 공감수 : 28

우동, 초밥, 돈까스, 스키야키, 샤브샤브는

10점 만점에 평점 8.0의 느낌이라면

라멘은 2.3점 수준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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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sd 2018-10-11 (목) 14:0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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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다 2018-10-11 (목) 14:03

부산에서 잘팔린다는 일본라멘 맨 처음 먹었을때 너무 짯음

전여친이랑 첫 데이트때 갔는데 국물은 많이 마시지 말라길래 뭔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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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m 2018-10-11 (목) 14:03

일본 여행갔다가 일본라멘 사왔는데 하나 먹어보고 다 버림
현지서 먹었을 땐 너무 짬 물 엄청 부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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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2018-10-11 (목) 14:03

일본 음식 중에 초밥 빼고 맛있던게 하나도 없음...
음식이 딱 2종류..
간이 없거나 간이 쎄거나.

어찌된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달거나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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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랜트2011 2018-10-11 (목) 14:03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자유여행 가서 유학중인 친구가 도와줘서
현지인에 가깝게 먹었는데요.

간 없는건 괜찮게 먹었는데 아닌건
굉장히 달거나
굉장히 느끼하거나
좀 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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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2018-10-11 (목) 15:06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TV에서 하도 일본 라면 맛있다, 타코야끼 맛있다 등등 칭찬이 많아서
내가 입맛이 이상한가 했었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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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쿤 2018-10-11 (목) 14:03

라면집이 얼마나 많은데 ;;; 떡볶이 집의 맛이 다 다른것처럼 라면집도 자신에 맞는 집을 찾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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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검 2018-10-11 (목) 14:03

저거 다 기본베이스가 다 똑같자나요 짠건 다 어느 라멘집이라도 다 짜고 간이 안된것도 다 똑같아요
자신에 맞는 집을 찾으라는데 말이야 방구야 일본에 사는것ㄷ고 아닌데 라멘집이 몇만개 넘어가는데 그걸 일일히 찾아가서 할필요까진 없죠 라멘집 맞평가는 그냥 2점대로 냅두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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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닉스 2018-10-11 (목) 14:03

지방은 다른맛이 날 수도 있겠지만
도쿄 6년 살면서
라멘 맛있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음. 기름+소금맛

걍 취향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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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 2018-10-11 (목) 14:03

자신에게 있어서 맛없다는 취향은 존중드리는데, 그저 기름+소금맛이라고 평가하시는건 좀 안타깝네요.
도쿄에 맛있는 라멘집 많습니다.
가게에 따라 세세하게 주문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맛의 농도, 기름의 양, 면의 익힘정도, 토핑 등등
일본라멘이 대체적으로 간이 쌘것은 사실이나, 맛 조절을 적절히 부탁하면 괜찮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모르는 관광객이 디테일한 주문을 하기에 어려울 수 있겠지요.
6년동안 사시면서 얼마나 많은 라면을 드셔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입에 맛는 라멘을 한번도 못드셔보셨다면, 그냥 라멘이라는 장르자체가 안맞는 분이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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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yub 2018-10-11 (목) 14:03

토핑까진 모르겠으나 맛의'농도' 기름의 양 면의 익힘정도를 조절 가능하다고요? 만화도 아니고.. 설사 그렇게 할 수 있다 치면 그렇게까지 해서 내 맛을 찾고 싶진 않네요. 그냥 보편적으로 일본 현지 라멘은 한국인에게 잘 안 맞는 맛이 아닐까요. 익숙해지면 맛있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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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아 2018-10-11 (목) 14:03

가능한 사실이고요 그렇게 까지 내맛을 찾는것도 하나의 즐거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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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G 2018-10-11 (목) 14:03

그정도는 한국에도 가능한집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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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0-11 (목) 14:03

요즘 한국에도 간(농도) 세기, 면 두께, 면 익힘상태 정도는 선택할 수 있는 집들이 많아졌습니다. 기름의 양은 저도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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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 2018-10-11 (목) 14:03

익숙해질거 까지도 없이 입맛에 맞으면 맛있는거죠.
맛없는걸 익숙해질때까지 먹으라고 강요 안합니다.

다만 조절 가능하다는 건 다 사실이구요.
일본인들도 입맛이 제각각이기에 그런 선택이 가능한거라고 봅니다.
제가 자주가는 라멘집 홈페이지에서 퍼온사진 증거로 올려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이 가게도 한국입맛에 짜구요, 농도를 연하게~ light 보다 더 연하게도 됩니다.
기름양도 적게하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됩니다.
전 항상 그렇게 주문해요. 아주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위에 올라가는 파 양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외에 추가금 내고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구요.

제대로 한다고 하는 라멘집들은 적어도 면발의 익힘정도와 스프의 농도는 조절이 가능한 가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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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겸 2018-10-11 (목) 14:03

만
가이드로 데려갔던 한국 관광객 40여명 대부분이 입맛에 안맞아서
그냥 나와서 근처 초밥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라멘은 한국인의 입맛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백인들이 한국의 김치를 먹으면서 매워하는것과 같은것이죠.
일본식라멘의 기본베이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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