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머핀ㅋㅋㅋㅋㅋㅋ

이대호는 아저씨가 싸인해줄까? - 아뇨 다른 선수 싸인 기다리는 거에요 - 으...응? 그래(괜히 머리 쓰담) 뭐 이런 스토리로 알고 있는데

그래요? ㅋㅋㅋ 그렇게 듣고 보니 그러네요.
'아씨가 싸인 해 주까?"
"저 아섭 오빠 팬인데요"
"내가 홈런 더 많이 때리는데..."
(머쓱, 쓰담쓰담)
"좀있따 나온데이"
이런 느낌

그런데 왜 앞 질러와서 야구공과 펜을 내밀죠?
다른 선수 기다리는거면 굳이 이대호쪽으로 달려가지도 않을테고 싸인해달라는 제스쳐도 안했을텐데

이대호 짤의 진실 (실제 저 사진 찍으셨던 목격자의 이야기)

2011년 목동에서 넥센과의 경기 시합을 앞두고 경기장 입장 중이였음.
꼬마팬 한명이 이대호 보고 부리나케 쫓아와서 싸인 요청
이대호가 잠시 걸음을 늦추고 아이에게 미소지으며 머리 쓰다듬어 주고는 싸인 안해주고 가버림.

운동 선수들 마다 별의별 징크스가 다 있는데 당시 이대호 선수의 징크스는 경기전에 싸인 해주면 시합에서 진다라는 징크스가 있었다고 함.
당시 롯데 팬들 중에서는 이대호에게 싸인 받을려면 경기 끝나고 받아야 한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음. 다른 롯데 선수들도 주로 경기 끝나고 싸인 해주는게 일반적이여서 사직구장에서는 경기전에 싸인요청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네요.

2011년으로 기억하는데 공항에서 이대호선수 만났습니다.
부산(김해)공항이라 거기있는 사람들 다 이대호 알아봤는데
한국인은 다 싸인, 사진 안해주고
외국인은 해주더군요.
제가 봤을땐 확실히 안해줬습니다.

그거 그냥 드립친 댓글로 기억하는데
이걸 믿는 사람이 있네 ㅋㅋㅋ

딱봐도 볼펜하고 공 내미는데

말도안되는 소리좀 하지마요
첫짤부터 애가 달려오는 모습인데 무슨 다른선수를 기다려요

뒤에 보면 다리 있어요 가려진겁니다 ㅋㅋㅋㅋ
어떤게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페북에서 본건 문규현 사인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대호가 머리 쓰담 하고 간거라던데 ㅋㅋㅋㅋ

뒤에보면 다린 보이죠
근데 아이는 분명 이대호 앞에와서 펜 내밀며 사인요청 합니다

이대호 사진 보시면 바로 뒤에 다른 선수 있어요

새끼들 야구 인기좀있다고 자만하나. .. 

이정후 인터뷰에서 팬들이 없으면 우린 그저 공놀이.. 아직 젊은데 마인드도 좋더군요..

초창기에 겉멋들고 날라리처럼 자기가 잘하니까 마인드 븅신되가고 있었는데

욕엄청먹고 이종범도(솔직히 이종범도 인성이 그닥 .... 왕년의 스타라 거만함과 자랑이 너무 많음)

아들에게 엄청나게 뭐라 해서

바꼇어요 초창기에 장난아니었음

다행이죠

이종범 예전에 장나라 저격사건보면 인성은 영 아님

그건 실수...무슨 저격 씩이나. 종범이가 어새신도 아니고.

실수는 무슨 실수에요 시구 시타에서 그딴 스윙하는거 자체가 인간이 글러먹은거죠

이정후는 정말 난놈이죠
인성도 좋고 실력도 좋고
무엇보다 이종범 얼굴 1도 안 닮고 어머니 얼굴 몰빵해서
정말 잘생겼죠

날두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자.. 그럼 버스도 보냈고 본격적으로 "싸인식"을 시작해볼까? 일단 여러분들 제가 LA에..

박찬호 싸인이 받기 쉬울것 같죠?

원래 시덥잖은 것들이 똥폼, 개폼 다 잡고 거들먹거리는 법..

오래전 ..2000년 초반에 국내 방송에 일본 프로야구 중계 도중

일본 유명 야구팀 감독

경기 도중에 한 여성이 사인 좀 ! 크게 외치자 두리번거리며 종이 찾다가 큼직한 종이밖에 없자
크게 사인해주고 둘둘 말아서 주던 거 생각나네요...

일본은 감독도 인기스타라 그런지 이런 사인 요청 많다고

헌데 경기 도중임에도 사인해주던 게 오잉?

이대호는 빼야될듯
문규현 싸인기다리는 어린이 팬입니다

대호 거르고 문규현 사인 받는 꼴린이가 있을꺼라곤 상상도 못한........ㅋㅋㅋ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사진 제대로 봐요
애가 이대호한테 달려와서 펜 내미는거 안보이심?

아니요 그뒤에 선수가 한명있는데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거레요

내가 사인받을 사람이 뒤에있는데 누가 앞에 사람에게 펜을 내밉니까
분명 이대호 앞에서 펜 내밀고 있는걸 이대호가 머리만 만지고 지나가는건데요

아이 시선 처리가 이대호 뒤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닌가?^^;

막짤보면 정말 사인받을 사람이 문규현이었으면
이미 지나간 이대호 굳이 쳐다볼일이 없겠죠

아침인사님! 그만하시죠? 지저분하게...ㅉㅉ

지저분한데 발담그지 마시고 가던길 가세요 ㅉㅉ

소설믿는 사람이 요기잉네?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관중이 없고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있을까..
무대가 없다면 무슨 의미일까..

농구대잔치가 한창 인기일때 연대 농구감독도 항상 선수들에게 한 말이 있었죠.

니들이 잘났다고 차각하지 마라

저 팬들이 보러 와주지 않으면 니들끼리 공놀이 하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자만하지 말라고.

크볼 프로농구가 우리나라에선 인기 별로지만 팬서비스는 나름 잘합니다.
특히 원주는 작은 도시라 그런지 시내에 나가면 원주동부 선수들을 만날때가 종종 있는데 그냥 동네 아는형,동생처럼 쿨하게 하이파이브 하고 지나갑니다. ㅎㅎㅎ
가끔 사인 부탁하면 역시 잘해주고요.

ㄹㅎㅈ : 후다다다닥!

사진하고 글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어쩌구 짤이 필요한 것도 몇 개 있네요. ㅋ
이건 여튼 개인차라고 봐야죠.
선수 개인이 팬의 소중함을 느껴야 하긴 하는데...
구단 차원에서 정신 교육을 꼭 해야 한다고 봄... 신인들 델구 오면 뭐하는 지 모르겠네...

이승여비가 좋은거 가르쳤죠ㅋ 그래놓고 요즘은 뭐 어린애들 도와주네 해서 시계회사에 한정판 시계팔이 함.

아무리봐도.. 박찬호가 완벽하다..

흔히말하는 월클선수들도 저렇게하는데 좆크보 우물한 개구리새끼들이 스타병걸려서 염병질을하고있음

내 쓸모없는 싸인을 누군가 받으며 기뻐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맨날 카드 긁고 싸인만 하는데

배구는 팬서비스 좋은거 소문났고
야구는 뭐... 선배들이 잘못하니까 후배들이 보고 따라하는거지
누가 혼낼 사람도 마땅히 없을테니

그래도 되니까

결국 외국물 먹은 선수들과 국내에서만 놀던 스타의식 쩌는 선수들의 의식 차이네요.

외국리그에서는 구단과 사무국에서 팬서비스 의식을 철저히 교육하는거고 거기에 불성실하면 도태되고

국내 선수들은 그저 자기들이 잘 나서 팬들이 모이는지 아는...

팬들이 자꾸 지적하다 보면 국내 선수들도 좋아지리라 봅니다.

애초부터 국내선수라 인성들이 싸가지 없다고 생각되지는 않고

구단과 리그 사무국에서 선수들에게 철저히 교육 시키고 인식 시켜야죠.

넥센 저건 누군가요?
이택근?

네~이택근 선수인걸로 어디선가 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