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짝.....




저는 헌혈 한번 하고 몸살을 심하게 알아서 그 이후로는 못 하고 있는데...대단 하다는 말 밖에...

와.... 기증하는게 되게 힘들어 보이네여... 그런데 보상바라고 하는것은 아닐지라도
저렇게 힘들게 하는데 아무것도 없나여?? 제대로 안읽어서 그런가... 기부하고 비슷한 개념일려나...

https://namu.wiki/w/%EC%A1%B0%ED%98%88%EB%AA%A8%EC%84%B8%ED%8F%AC%20%EA%B8%B0%EC%A6%9D#s-3.2

기증이기때문에 수혜자에게서 보상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증하는 데 필요한 응급실 비용이랑 교통비 등 지원해 줍니다만...
기증인지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감사패와 인터뷰 하면 적십자 책에 인터뷰 내용이 나오는데
저는 부끄러워서 인터뷰 거부 했네요....^^;;

우왕..!!

우리사회에 님과 같은 분이 있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멋지시네요 최고

.

평생 팬하겠습니다

존나 개멋

말보단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분이니 멋지십니다.
혹시 기증하고나서 환자분 수술 결과나 호전상태등은 알아서 기증자에게 통지가 됐었나요?

칭찬합니다

멋지십니다

보상이 있으면 매매가 되기 때문에 보상은 없죠..

허어엌...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겁니다.. 저는 출혈쇼크가 있는 관계로... 저런건 절대 엄두도 못 낼거 같습니다...
피검사 할 때도 온 몸에 힘이 다 빠지고 머리가 핑 도는데... 이 글 읽는것만으로도 속이 메스껍네요..ㅠㅠ

이햐 진짜 보통 일이 아니네. 난 돈 준다고 해도 못 하겠는데

해줄 건 없고 베스트 한번 보내드립시다.

내가 그 기증 대기 10년에 가까워지는 사람입니다.
지방 살아서 02전번을 잘 안받는데 그거 때문에 그러나 싶네요....앞으로 02 번호도 받아야 하나,...

기증하시는 데 맞는 환자분 계시면
문자 메세지, 메일, 전화 등으로 연락이 옵니다.
등록 하실 때 다른 연락처도 남기셨으면 그 쪽으로도 연락 드려요.
아직 맞으시는 환자분이 안계시는 듯....
저도 10년 만에 연락 왔어요^^

정말 큰일하셨네요.
당신인생에 계속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220분이라니......정말 대단하네.......

같이온 누구요??

하.. 내가 조혈모세포 기증을 안해서 모솔인가..

저도 올해 초에 부산 모 병원에서 기증했었는데 (등록한 지 10년 만에 연락와서 저도 놀랬어요...^^;;;
다행이도 전 팔에 혈관이 좋아서 팔에서 뽑았습니다^^
그런데 하는 도중 잘 안나와서 다시 하는 바람에 6시간 넘게 걸렸어요...ㅠ.ㅠ
협회에서 감사패랑 이것 저것 준다고 하는 것은
그 비용으로 더 좋은 곳에 써 달라고 하고는 안 받았네요.
변변치 않지만 제 조혈모 세포 기증 받으신 분
빨리 완쾌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제일 큽니다.

작성자 분께서도 큰 일하셨는데 고생 많으셨구요
이토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길!!!!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하고 나니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태어나서 누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느낌...
제가 오히려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bbbbbbbb
대단하십니다

멋지십니다.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과
태어나서 누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느낌...
이 두 줄에서... 지금까지 알고는 있었지만
행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증 후에 일치하는 환자분이 또 연결되면 두번 이상 기증도 가능하려나요?

네.

멋지시네요 최고

그러니까.. 이게 장기기증이랑 비슷한 수준인건가요?
죽을수도 있는 사람을 내가 직접적으로 살리게 되는?
그렇다면 저도 신청하고 싶네요.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님 짱!!! 킹왕짱!!! 짱짱맨!!!

멋지십니다
전 주사가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ㅜ ㅜ

대단하십니다

대단하네요 충분히 칭찬받을일 한겁니다

조혈모세포하면 아직가지 오인용만 생각나네..

정말 훌륭한 일을 했는데 일이 많이 꼬였네요...대부분 1인실 잡아주고(보통 5인실이 안남고 1인실이 잘잡히죠 비싸서) 통증도 저리 안심하다던데..그냥 헌혈 오래하는 느낌이고 1인실이라 엄청 호강 하는 느낌이었다던데..너무 고생하셨네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외견상 건강해보이는 성인 아재지만, 헌혈하고 싶어도 못 해요. ㅠ.ㅠ
20대때 헌혈 10번정도 했었는데, 담당 간호사(?) 분도 가능하면 헌혈 안 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바늘을 꽂으면 혈관이 쑤욱하고 가라앉는 이상한 현상과 더불어 그 부위에 엄청난 통증이 동반하고, 시간은 다른 분들에 비해 2-3배 걸리고요.
주기적으로 하는 건강검진시 채혈하는데 2번 실패후, 아기들용(?)의 아주 가느다란 바늘의 주사기를 손등 혈관에서 뽑았었던 적이 있는지라 채혈에 대해서도 트라우마가 생기더라고요. ㅠ.ㅠ
암튼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저도 혈관 문제만 아니면 할텐데...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상관없는 이야기 일 수 있지만 대학생 때 헌혈 50번 했습니다. 서류통과 프리 패스 예요. 저는 10년 째 조혈모 연락없네요. 헌혈 많이하세요

우와 헌혈 50번...
정말 대단하십니다!!!

서류통과 프리패스가 무슨 뜻인가요?

대학 때 헌혈 50번 했습니다. 헌혈 30번은 적십장에서 은장, 50번은 금장을 줍니다. 이 부분을 이력서 쓰면 수상기록에항상 적었는데, 서류전형은 다 통과했습니다. 면접보면 저 부분을 많이 물어봤고요.

체력+성실함 입증

저도 면접관으로 인원 뽑을 때 있는데, 제 기준으로도 서류 통과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사과 서류 전형 통과해서 올라온 저희 팀원들 면접때 헌혈 많이 했던 친구를 뽑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신입면접이라 다른 질문이나 업무관련 질문에서는 조금 우물쭈물하긴 했었는데, 헌혈에 대해 이야기 했을때는 헌혈의 장점과 자신의 경험을 당당하게 늘어놓더라고요. 그 부분에 매료되어 저희 팀원으로 채용하였고, 책임감있게 일하다가 3년후에 동종업계 다른 회사에 스카웃되어 나갔습니다.

전 만 40되기 바로 전에 등록했네요. 나이 많이 들기전에 일찍 연락왔으면 좋겠는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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