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빤놈들을 퇴출해야 하는 이유

[스포츠] 약빤놈들을 퇴출해야 하는 이유 [댓글수 (44)]

지옥불화염차 2016-08-17 (수) 20:35 조회 : 14695 공감수 : 40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695020&select=title&query=&user=… (82)

유도 결승에서 패배한 안바울

쓰레기통 뒤에서 숨어서 울고있는 2회전에서 패배한 영국의 애슐리 매킨지

(유도의 다른 선수가 약을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야구에서 누군가 약을 해서 잘해도

수영에서 누군가 약을 해서 잘해도

어느 스포츠에서 누군가 약을 해서 잘해도 그 뒤에

그 선수에게 억울하게 지거나 경쟁에서 밀려 떨어진 피눈물나게 노력한 선수들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그들은 위에 분들처럼 어딘가 한 구석에서 흐느껴 울고있을겁니다. 노력이 부족했나 하고

과연 약을 쳐 빨아덴 놈이 패배 했을때 이렇게 울수있을지,,

출처: 엠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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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후 2016-08-17 (수) 20:35

약은 무조건 퇴출해야함

승부조작이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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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적고의 2016-08-17 (수) 20:35

약태환 퇴출 해야죠.
하지만 쉴드 쳐주는 국민들이 많다는게 더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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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가브리엘 2016-08-17 (수) 22:56

네이버 보면 가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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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x 2016-08-17 (수) 23:51

베이징 올림픽 영상 자꾸 올리는데 짜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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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inO 2016-08-17 (수) 20:35

격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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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xyio 2016-08-17 (수) 20:35

김재환*: 2011년 39회 파나마 야구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출국전 가진 도핑검사에서 1-테스토스테론의 대사체(Metabolite of 1-Testosterone)가 검출되어 2012년 1군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다. 구단에서는 팀 훈련 참가금지를 지시했다가 2012년 새해 직후 슬그머니 풀어줬다. 이 사건으로 2군에서도 도핑 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다니엘 리오스: 2008년 일본프로야구 도핑에서 약물 양성반응이 나오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방출되었다. 참고로 이 직전해인 2007년에 KBO리그 22승에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적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다니엘 리오스의 건 때문에 개쪽을 당한 KBO는 외국인 선수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덕 클락: 2015년에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던 중 약물 양성반응(Norandrosterone)을 받아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한국에서 걸린건 아니고 해외에서 걸린 케이스.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2009년부터 외국인 선수는 전수조사를 진행중이었기에 한화 이글스(2008년)에서 뛰던 시기는 검사대상자가 아니었으나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시기에는 약물 검사 대상자로 약물 음성반응을 받았다.

루넬비스 에르난데스: KBO 리그 약물 검사 도입후 첫번째 적발자. 특이한게 2009년 7월 9일 방출되었는데 8일후인 17일에 에르난데스에게서 약물 양성반응이 나왔다. KBO에서는 에르난데스에게 국내리그 복귀시 10경기 출장정지라는 방출 당해 나간 선수라 사실상 무의미한 처벌을 내렸다.[22]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 2010년 시범경기만 뛰고 퇴출된 선수. 퇴출된후 KBO 리그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에르난데스와 마찬가지로 국내리그 복귀시 10경기 출장정지 처벌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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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xyio 2016-08-17 (수) 20:35

박명환*: 2006년에는 WBC 출전을 앞뒀던 박명환은 국제야구연맹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얻어 2년간 국제대회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 이날은 4년 40억짜리 초대형 FA계약 발표식이 있던 날이었다. 그러나 리그 및 구단 내 징계는 없었다.

이시온: 2003년~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2004년 부상과 부진으로 퇴출 후 2005년 대만 리그에서 뛰다 페타민계 흥분제가 검출되어 출전 정지를 먹었다.그리고 그해 연말 변사체로 발견 되었는데,약물 복용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진갑용*: KBO 리그 1호 약물 적발자.[23] 2002년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도핑테스트에 걸렸는데, "후배를 (병역 해결을 위해 자기 대신 출전시키기) 위해 소변에 약품을 탓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서 빈축을 샀다. 당연히 진갑용은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리그 및 구단 내 징계는 없었고 되려 당해 포수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최진행*: 2015년에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어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기사 한화 구단은 벌금 2천만원의 자체 추가 징계를 했으나 구단과 감독이 최진행의 도핑적발 사실을 알고도 경기에 출장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진데다 복귀 후 경기에서 홈런을 때리자 속죄포 운운하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큰 논란을 불렀다. 이 때문에 개인 도핑사건으로서는 나무위키 최초로 별도의 항목이 생성되는 영광(?)을 얻었다.

펠릭스 호세: 06년 롯데 자이언츠 복귀 후 07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퇴출되었다. 퇴출 후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었으나 도핑 테스트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되며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 결과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국내에서는 적발되지 않았다.

헥터 노에시*: 2006년 뉴욕 양키스 마이너 시절 PED 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당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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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나침반 2016-08-17 (수) 20:35

본문의 사진이 꼭 약빤넘들한테 패배한것처럼 보이는글이네요. 아쉽지만 정당하게 승부하고 패배한 사진을 감정적인일 에 결부시키는건 일의 본질을 흐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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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2016-08-17 (수) 20:35

본문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글쓴분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만약과 예시라고 분명히 기재되있습니다..
제목이 약빤놈들을 퇴출해야 하는 이유에 부합하는 적절한 예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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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롯이 2016-08-17 (수) 20:35

사진과는 무관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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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겔 2016-08-17 (수) 21:05

본문과 관련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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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ean 2016-08-18 (목) 00:27

222
본문글을 읽으면 오해할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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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흣 2016-08-17 (수) 22:12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니 설득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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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첨지 2016-08-19 (금) 22:33

ㅋㅋㅋㅋㅋㅋㅋㅋ 책좀 읽고 사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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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사람변태예요 2016-08-17 (수) 20:35

호세와 리오스는 그냥 약빨의 힘으로 한국리그를 농락한 넘들이죠....모든 기록 다 삭제해야할듯...얼마나 한국리그를 우습게 봣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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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강아지 2016-08-17 (수) 20:35

솔직히 스포츠에서 약물은 일반인들 마약하는것보다도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봄.

일반인들이야 지들 쾌락을 위해서 약을 하는거지만 스포츠 선수들이 약을 하는건 다른 사람이 가져가야 할 부와 명예를

가로채는 행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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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6-08-17 (수) 20:35

몇년동안 피땀흘려 노력한 걸 그저 약으로 커버한 새키들은 스포츠 선수 자격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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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두 2016-08-17 (수) 20:59

간단히 말해서 페어플레이 정신 위반이죠.
스포츠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이 페어플레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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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rn 2016-08-17 (수) 21:16

약을 빨았건 안빨았건 경기에서 지면 억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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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서 2016-08-17 (수) 21:17

이건 약이랑 뭔상관이야.. ;; 상관도 없는걸 왜 말하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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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일런 2016-08-17 (수) 21:30

이해가 안된다면 제대로 안 읽었거나 본인의 이해력 부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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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nes 2016-08-17 (수) 21:39

ㅋㅋㅋㅋㅋㅋ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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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흣 2016-08-17 (수) 22:13

아무리 말해도 이해를 못하니 설득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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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더리 2016-08-17 (수) 21:44

남의 들보를 보기 전에 자기자신부터ㅡㅡ
컨닝, 대리출석, 조별과제 무임승차, 족보 공유, 공모전 외주제작, 논문 표절, 졸업 유예 등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기회를 얼마나 많이 박탈해왔는지 반성한 후에 정의의 잣대를 들이밉시다.

그렇다면 토렌트 사이트부터 폐쇄하자고 해야될텐데
그만한 자기반성이 있으신가요?
저작권은 타인의 권리가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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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수상해 2016-08-17 (수) 21:57

일침 강력하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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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흣 2016-08-17 (수) 22:14

라고 말하는 복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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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바다 2016-08-17 (수) 22:19

정의의 잣대를 들이미는건 좋아요. 박수칠만한 일인데...그럴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로도 삼으면 좋겠다 정도로 얘기하면 될거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현재 최고의 문제의 근원은 타인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너무 관대한 사회. 그러면서도 그것또한 타인만 그렇다고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자기기만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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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AB 2016-08-18 (목) 01:44

아, 예.
여기 계신 분들은 불의를 보고도 눈을 감아야하고 언제나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살아야겠네요.
그래서 한 점 부끄럼 없을 때 남을 탓할 자격이 생기겠죠?
그럼 우선 여기부터 탈퇴해야하겠고... 먼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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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더리 2016-08-18 (목) 05:45

불의를 보고도 눈을 감는다ㅡㅡ

법적인 책임과 도의적 책임, 양형기준에 대해 생각해보시구요.
이미 도핑에 관한 올림픽규정이 마련돼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조치를 영구퇴출로 바꾸거나 도의적으로 출전포기를 강요하는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게 정의이고, 기존의 규정에 따르는 입장은 불의한것인가요?

무엇을 기준으로 영구퇴출을 지지하지 않으면 불의에 동조한 것인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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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AB 2016-08-18 (목) 10:19

적어도 여기서 그런 글을 쓰시려거든 쓰고나서 바로 탈퇴를 하셨어야죠.
결국 계속 있겠다는 건 자기 반성(토렌트 사용x)도 안하면서 너희들부터 반성하라는 글을 쓰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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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더리 2016-08-18 (목) 12:15

요즘은 국어 수업을 안 하는 건지 이럴 때 스트레스 받습니다.

상당성에 관한 문제구요.
올림픽을 예를 들었기에 그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기존의 도핑에 관한 올림픽 규정이 있습니다.
도핑 기술에 따라 보안 발전해 가고 있고 수위도 조절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처벌수위를 도핑 적발시 마지막 수단인 퇴출을 주장합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우리 사회가 그만한 도덕적 기준을 갖추고 있야야 한다는거죠.
우리는 대학에서 컨닝을 했을 때 퇴학을 당하는 사회인가 하는 질문을 한거죠.

엄격한 잣대를 모두가 지키야 한다는 말이 아니구요.
우리는 느슷한 잣대로 살고 있으면서, 왜 타자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느냐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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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댄쟝 2016-08-18 (목) 18:10

진짜 멍청한소리를 진리인것처럼 말하고 있네
단순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왜 도덕적인 문제까지 거론하는지 몰라서 묻는건가
전문성이라는 것은 어디 똥쌀때 같이 싸고 다녔나
우리가 출석하는게 직업이면서 대리출석해서 걸리면 당연히 지난날의 정상 출석도 의심을 받아야 하는거고
시험보는게 직업이라서 평생 시험만 보고 사는놈이 컨닝&부정행위를 한다면 당연히 그 분야에서 퇴출과 동시에 지난날의 정상적인 기록까지 의심받아야 하는거다
'잘못'이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다같은 잘못일지 몰라도 세부적인 부분을 파고 든다면 중대한 잘못이 있고 경미한 잘못이 있고 수많은 잘못들이 있겠지만
적어도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중대한 잘못이라고 평가될만한 잘못을 한 경우에는 그 무엇으로도 쉴드칠 수 없다. 비난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더라도
적어도 자기자신의 자존심과 인생을 건 전문적인 영역에 있어서 비열하고 치졸하고 뒤에서 뺑끼 쓰는 짓거리로 남에게 중대한 타격을 입히지 않았다면
저런 일에 대해서 비난할 자격은 충분하다
사람대 사람으로서 같은 잘못을 한다면 당연히 같은 처벌이 원칙이지만
그 사람의 사회적 위치, 지위, 전문성 등과 같은 제반 요소를 고려해서 처벌의 가,감경되는것 또한 당연하고 그로인한 도덕적 비난 또한 당연한건데
결국 유식한척 말은 다 했지만 니들도 잘한거 없이 살아가니까 남 잘못에 대해서 비난하지 말아라는 개소리를 진리인것처럼 포장한 말일 뿐이야
내가 이런말 하는 사람들 굉장히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본인이 잘못된 생각을 한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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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2016-08-19 (금) 06:51

표현의 자유에는 자격 기준이란 없는거임. 정의의 잣대를 들이밀기위해 자기검열해야 한다는 주장은 북한이나 중국,러시아나 가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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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더리 2016-08-19 (금) 09:03

표현의 자유는 다른 주제구요.
도핑선수 처벌을 퇴출로 강화하자는 주제에 대해
문제시되는 부분은 그 처벌수위가 가장 높은 퇴출을 바로 적용하겠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미 도핑규정이 있습니다. 성과에 대해 무효화하고 출전정지 처분을 내리고 있습니다.
도핑규정이 도핑은 스포츠정신에 위배된다는 사실과 선수보호라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것이 퇴출에는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퇴출을 반대하는것이 도핑을 묵인하자는 뉘앙스로 받아들여 정의구현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도핑판정을 받았다 무혐의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는만큼 선수로서 사형선고와 같은 퇴출을 기계적으로 적용한다다면 추후에 어떻게 보상하겠습니까.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러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는 근거를 물을수 밖에 없는데요.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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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2016-08-19 (금) 09:46

의사전달이 안된듯. 반성한 후에 정의의 잣대를 들이밀라는 애기가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자기검열 하고 표현하란 애기 아님? 그런 나라는 북한같은 나라 밖에 없는데.. 그리고 내용은 보지도 않아서 할말이 없는데요. 한가지 사건에 사람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수 있고 표현할수 있는건데 뭘 한가지로 의견 통일하려고 난리임? 여러 의견중에 막나가는 일베같은 의견만 짤라주면 그만이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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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더리 2016-08-19 (금) 12:25

표현의 자유를 자기검열하고 표현하란 얘기 아님? ㅡ 네 아님, 황금률에 관한 얘기

그런 나라는 북한 밖에 없다.
ㅡ 이런 주장을 일베가 그대로 한다면 그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근거가 될수 없음.

뭘 한가지 의견의로 통일하려 함?
ㅡ 그런적 없음, 도핑시 퇴출에 대한 찬반에 관해 반대입장 피력.

법치를 시행할 때는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법을 시행하려면 그 법을 만드는 사람부터 그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가야한다는 말이구요. 이게 황금률이죠.

우리의 잘못에 대해서는 단계적인 법적 안정망의 보호를 받으면서, 선수들에게는 현행 규정이 만들어놓은 안정망을 걷어내고 일벌백계로 퇴출시켜야한다는 주장은 이중잣대라고 생각한거죠.

내로남불을 지적하며 황금률을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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