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거 같아요. 서로 안맞는 부분들을 맞춰나가는 것도 사회생활인거 같아요.

아무리 익숙하지 않아도 위에서 보인 행동은 분명 무례하고 개념없는 행동입니다.

업무중에 핸드폰이 무음이나 진동도 아니고 그냥 마구 울리고,

지각하는게 과연 익숙치 않아서일까요?

그냥 사회성이 모자란 사람 같은데요.....영화관을 들어가면서도 무음으로 해놔야 하거늘 회사에 일하러가면서 소리로 해놓는건 모자란거죠.

늦게오고 말안하는게 ... 익숙과 상관이있는건가용??
그냥 기본적인 근태가 안좋은 사람같아 보이는데 .. 심지어 경력이면은..흠..

익숙함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예절의 문제인거 같네요

정작 그런 사람들은 뭐가 잘못인지도 모를때가 많던데요 답답;

그냥 개념이 없네요.

솔직히 까놓고 qt은 qt임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런 종자는 그냥 최대한 피하는게 답임

피하고 싶은데 같은 부서에 바로 밑에 분이고 해서 신경이 쓰이네요.

김치는 꼭 챙겨야 하는 거면 본인이 챙기면 되지 인성 참 더럽네

그 사람한테도 이야기 들어보면 뭔 내용은 나올듯

본인만 싫어하는 게 아닐 겁니다

저는 김치가 있는지도 몰랐고 같이 둘이서 차로 야유회가다가 깜박했다고 해서 그때 알았습니다. 고속도로라 차도 못돌리고. ㅜㅠ

글쓴님이 몇 번을 챙기라고 말했다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잘못 알아들었네요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문장력이 없어서 그래요. ㅎㅎ 과장님이랑 그밑에 대리님이 이분한테 여러번 말했데요. 실수로 놓고 간건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적어도 먼저 말하고 죄송하다고 하는게 어땠는지 해서요.

제대로 알기도 전부터 인성 더럽다고 싸질러놓고 사과하는것도 웃기네 ㅋㅋㅋ

사과 안하는것보단 났지 그리고 문맥상 오해할만도했음

서로 오해가 있어서 사과했는데 당사자도 아닌 삼자가 사과를 인정안하는 것도 웃기네여

김치 본인이 안챙기고 챙기라고 했다는게 인성 더럽다는 말을 들을 정도인가요? 글쓴님도 주어진 일이 있을테고 그 일은 그 사람이 할 일인데 하나하나 �i아다니면서 그사람이 못 하는거 대신하고 다녀야 하는것도 아니고 뭐 결과는 그말을 글쓴님이 한게 아니였지만 인성 더럽다라는 말은 좀 심하신것 같아요 보다가 아닌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생각이 없어보이는데요?

사화 생활 하면서 '참 기본 매너 까지도 알려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어쩌겠나요 같이 회사 생활 하면서 알려 주고 서로 맞추어 가는 거죠,

잘 아시겠지만 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 사람 많습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맞더라도 내 생각의 틀속에 다른 사람을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그건 본인에게만 피곤한 일입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존중하고 설사 그 사람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존중하고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무시를 한다거나 하지 마시고요.
신입이니 더 사회 물정 모르고 어리바리 할수도 있으니
일단 일을 옆에서 봐주되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는 끝까지 마무리 하는하게끔 인도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도와주면 됩니다.
세상일을 이렇게 생각하고 어떤 일을 하든 앞에 이런 말을 넣어보세요
"그럴수도 있다"
하늘이 무너지고 세상이 끝나는 일도 아닌데 뭐 어떤가요?
그럴수도 있죠 뭐. ㅎㅎ

이런 마인드는 성격이 받쳐줘야 가능한 얘깁니다 이성적 으로는 이렇게 생각 하는데 성격적으로 이게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맞는 말씀인데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노력하는게 본인에게도 좋다는겁니다.
저도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글쓴이 님보다 몇살 더 많기도 하고
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격으며 살았습니다.
그걸 전부 마음에 담아두거나 단점만 보게 되다보니 습관처럼 그 사람의 됨됨이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는 버릇이 생기더군요.
그렇다고 내가 그 사람의 생각을 고치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혼자 끙끙되는 경우가 100%입니다.
결국 혼자만 스트레스 받고 최악의 경우에서는 그 사람과 다투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5년 후,10년 후에 지난 과거를 생각해보면
참 별것도 아닌일인데 내가 왜 그랬나 하는 일이 대부분이니
그냥 웃고 넘어가게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물론 이건 많은 연습 아닌 연습과 본인 성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한것도 많이 봤지만 오늘 아침부터 저래서 좀 어의 없어서 그랬나봐요.

아마 선임이라는 생각에 본인도 모르게 우쭐하는게 있었을겁니다.
님을 욕하는게 아니라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사회 생활 하다보면 그런게 있습니다.
더구나 후임이 잘나간다던지 뭔가 나보다 잘난것 같으면 그런 마음이 생기는건 당연한 겁니다.
항상 웃으면서 같은 나이라고 하니 상사나 경쟁 상대라기 보다 좋은 친구가 되어 보세요.
너무 씹선비 같은 말만 했지만 그래도 사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런 마인드를 갖는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아직 멀었고요.

일도 뭐 잘하진 못합니다. 보고서 일정도 계속 빵꾸나고;;;; 그래도 좋은친구가 되도록 노력해 볼께요.

어의 = 어이 이렇게 지적하는 사람이 나오기전에 제가 먼저 ㅋ

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그런사람들있죠

답없음

전회사 습관이 남아있고 적응안되서 그럴수있죠 길어도 한달은/;;

여기 오고 석달 지났는데;; 점점 좋아 지겠죠. ㅎㅎㅎ

켁 3달

그런데 3달 치고는 그외 특별한 일이 없나봐요?
어찌보면 사소한 것들일 수도 있는데 자기 일은 잘하나보네요.

저 위에 쓴게 최근 일주일동안 일만 쓴거고,, 참여러가지 일이 있었죠. 일도 보고서 일정 자꾸 빵꾸 냅니다..ㅠ.ㅠ

제가 지금 존나 겪고 있는데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사람은 살아온 세월이 있기때문에 그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여줘야된다`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타인스스로가 변화하지 않으면 그대로 받아들여줘야된다

득도 하셨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ㅜㅠ

꼰대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 것 아닌가요? 늦게 오는건?

지각은 확실히 결격사유고 나머진 센스의 문제네요
세달이면 파악 다 되신걸텐데 지금부터는 도와주지마시고 가만히 놔두시면 알아서 도태될듯

이분 평일 출근도 늦잠자서 겨우겨우 출근 데드라인에 ��춰서 오시더군요. 5분정도 일찍 왔음 좋겠다 해서 그때 부턴 좀 일찍 와요. (10분정도;;;) 말이 5분이지 다른분들은 과장님까지 적어도 20분은 일찍나오십니다. 이건 출근  1~2분 남기고 지문 찍어서 잘못한건 아닌데 괜히 불안해서 이야기 했네요.

회사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 있고 생각이 달라서 방식을 달리해도 되는 경우가 있지요.
경력이라면 보통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은 알아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겁니다.(그러니 경력 뽑는 거)
아마 그 분 성격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건 근태의 문제는 성격의 문제도 있지만
그 전 경력에서 배워야 할 거 제대로 못 배워서 그런 경우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구 새끼네, 누구한테 배웠네가 업계에서 중요한 거..)

다만, 저라면 앞으로 굳이 저런 말 안할 거 같습니다. 이 글에 달린 이상한 댓글처럼 저런 분들은
분명 아무리 좋은 의도로 잘해주려 해도 도리어 욕하는 부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힘빼지 마세요.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그냥 방생해야겠습니다. 입사하고 4년만에 첨으로 밑에 사람이 들어와서 그랬나봐요.ㅜ

아.. 처음이시니 얼마나 잘 해주고 싶으셨을지 눈에 보입니다. ㅜㅜ
전 개인적지만, 신입은 잘해주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히 도와주면
당연히 도와주어야 하는 걸로 알기도 하고, 나중에는 안도와준다고 불만가지기에
진짜 절실히 도와달라는 게 보일 때까지 그냥 두거든요. (경험담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ㅎㅎ)

미생이란 만화가 그래서 참 좋은 거 같아요.
대리.. 자기 일도 바빠 죽겠는데 다른 사람까지 챙겨야 하는 자리...
그 대리란 자리에 있는 여러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만화. 그 뿐 아니라 과장과 그 이상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아. 말 나온 김에 다시 한번 쭉~ 정독이나 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옛생각하면서~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미생은 드라마만 봤는데 만화책이 더 좋은가요??ㅎㅎ

둘다 괜찮습니다.
다만, 저는 어느 정도 관리직을 경험해 봤던 터라..
표정이나 감정선이 직설적으로 전달되어 쉽게 공감되는 드라마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상과 내 감정이 투사되는 묘미가 있는 만화가 좀 더 괜찮았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둘다 매력 있는 컨텐츠입니다.^^

카톡이야 그렇다 쳐도...시간 안지키는건....좀..

카톡 하는건 괜찮은데요.소리 크게 해놓구 울리는게 좀 그래요. 타 부서에서 저 부서는 왜 아침부터 카톡질이냐 말 나오니까요. 그리고 오자마자 인터넷 써핑부터 하던데 이런것도 이해할려구요. 득도득도!!!

업무라든지 회사분위기가 아니고 적어주신것만으론 그냥 그사람 인성이 쓰레기인듯..

참 그래서 힘드네요. ㅜㅠ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지각한다면 빨리 자르는게 좋습니다. 이건 어떻게 안 고쳐집니다.

제가 짜를 권한이 없네요. ㅎㅎ;;;;;;

사람한테는 삼세번 기회를 줍니다 그 기간이 끝나면 전 사람으로 안봐요 -_-
어릴때라면 매라도 들어서 고치지 나이먹은 성인은 제가 그 사람을 고치고 싶다고 해서 고쳐지기 힘듭니다
세번정도 기회를 줘보고 안고쳐지면 넌 그렇게 살아라 난 나대로 살련다로 나가시는게 맘 편합니다
물론 본인이 절대적으로 피해 안보게 차단막 잘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