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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신호위반을 한 여자 .jpg

글쓴이 : 시티은행 날짜 : 2017-01-11 (수) 22:35 조회 : 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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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응급상황이 발생했고,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을 것 같을 때
 
1. 위반해도 됨. 단 사고나면 다 니 책임임.
2. 비상등 켜고, 갓길 타도 되고, 불법유턴 해도 되고, 과속카메라 따위 무시해도 되고
 버스전용차로도 무시해도 됨.
 
3. 경찰 따라붙어도 신호 걸린게 아니면 세우지 않아도 됨. 어차피 응급실로 갈꺼니까...
창문 열고 세우라고 소리지르면 환자 타고 있고 빨리 병원가야된다고 하면 됨.
경찰이 웬만큼 바쁘지 않으면 뒤에 붙거나 앞장서서 에스코트 해줌
 
4. 나중에 카메라에서 날아온 과속, 버스전용차로 딱지 나오면 이의신청기간이 같이 붙어 오는데,
반드시 그 기간 내에 응급실 진료 영수증 가지고 경찰서 출석 해서 상황 설명해야 함.
안 그러면 벌금 다 내야됨.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과태료가 문제냐
 


집행자 2017-01-11 (수) 22:39
벌금이 아니라 범칙금, 과태료
toxicc 2017-01-11 (수) 22:57
가와사키병[ Kawasaki disease ]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피부 점막과 심장 등에 발생하며 심장 관상 동맥 질환의 원인이 됨

궁금해서 찾아본김에 달아놓아요
사망 확률이 0.01%대로 높진 않지만 관상동맥 질환 생기면 평생 고생이 클것 같아 보이네요
     
       
xhdnld 2017-01-11 (수) 23:35
그 병에 걸린사람이 사망할 확률이 0.01%라는것 같고 차에 탄 아이는 그 병으로 상태가 심각해져서
병원에 빨리 가야하는것같네요.
     
       
키라시 2017-01-12 (목) 21:30
오랜시간 고열이 나고 림프절도 붓고 발진도 생길수있는 질환이에요
어머니 입장에선 분명 불안하시고 이성이 없으실수있는 질환이랍니다
          
            
toxicc 2017-01-12 (목) 22:02
빨리 안가도 된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제 글이 그렇게 읽히나봐요 ㅇ_ㅇ;
관상동맥 질환만 해도 빨리 치료 못하거나 하면
평생 운동도 못할뿐더러 생명도 위험할텐데ㅠㅠ
     
       
네슈 2017-01-13 (금) 00:14
보통 한달 정도 방치하지 않는 이상 관상동맥 질환까지는 안갑니다.  이게 당혹스러운게 처음엔 감기로 알고 있다가 증상들이 하나씩 나타나면서 가와사키가 됩니다. 저희 아들도 가와사키였고 그때는 그래도 큰 아동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장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니 겁이 날 수 밖에요.
인터넷 쳐보면 희귀질환으로 나오는데 겁 나죠. 심장 초음파 검사할 때 보면 많은 아이가 가와사키 때문에 심장초음파 검사 받는거 보고 희귀질병이 아니란것을 깨달았죠. 지금은 그 아동병원에도 가와사키 치료하고 인터넷에서도 흔한 질병이라고 하네요.
매매맴맨맴 2017-01-12 (목) 01:18
가와사키가 병이름이구나 난 왜 바이크 생각이날까..
타다샤 2017-01-12 (목) 01:59
긴급 자동차라고 있죠.
경찰차나 구급차 등등이 긴급 자동차 인데...

일반 자동차도 긴급 자동차가 될 수 있습니다.
저런 경우에 긴급 자동차죠.

긴급 자동차는 비상깜빡이와 전조등을 켜고 달리면 됩니다.
왜 긴급 자동차가 되었는지에 대한 사유는 나중에 서면으로 해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급차나 경찰차(긴급 출동시)도 사고가 나면 경찰이나 운전자가 책임 져야 합니다.
사고에 대해 책임을 안묻는게 아닙니다.
노보비너스 2017-01-12 (목) 17:12
잘한 일이지만 이런 경찰들글에 당연한 일이 왜이리 대단한 일로 여겨지는 지를 가끔 자문하게 됩니다.
     
       
dodant 2017-01-12 (목) 18:07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나라라서요

그리고 이런글에 감동이있잔아요 그정도는 느껴주세요 ㅠㅠ
     
       
Closee 2017-01-12 (목) 18:22
너무 정없이 퍽퍽한 댓글이네요

당연한 일이어도 칭찬할 수 있는건 칭찬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정말 사회가 너무 팍팍 한 느낌이네요
     
       
흑심오짐 2017-01-12 (목) 21:10
당연한 일이 어려운거자나요. 부모님한테 효도 하는게 당연하다고 쉽나요? 학생이라고 공부하는게 당연하다고 공부하는게 쉽나요? 당연한걸 지키는게 어려우니까 대단한 일로 여겨질수 있는겁니다.
마프사랑 2017-01-12 (목) 18:21
흠..ㅋ
그을린발 2017-01-12 (목) 18:30
자식이 죽어가는데 신호위반을 하지 않으려 정차하는 부모가
도덕적일까 자식을 살리기 위해 신호위반을 하는 부모가 도덕적일까.

나는 후자의 부모가 도덕적이라 판단한다. 물론 보행자가 없다는 전제 하에.
     
       
네슈 2017-01-13 (금) 00:37
굳이 도덕적이란 단어를 사용했다면 저는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교통규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남의 생명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저분이 나쁘다고는 얘기할 수 없습니다. 아이 걱정 때문에 신호를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경찰관이 대신 운전한거겠죠.
이런 글에 어느 것이 도덕적인가라고 한다면 경찰관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을린발 2017-01-13 (금) 09:01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도로 건너 살인이 벌어지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횡단보도가 없다.
무단횡단을 감행해 살인을 저지할 것인가 의 문제.

무단횡단이 불법이기에 길건너의 살인범죄를 저지하지 않겠다 말하는 자가 있다면
저는 그자를 미친새끼 라고 하겠습니다.

같은 이치죠. 살인을 막기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도덕적인 사람입니다.
               
                 
네슈 2017-01-13 (금) 18:14
그걸 굳이 도덕적이냐 도덕적이지 않냐라고 구분하는 것부터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을 막기 위해 무단횡단을 했다치면 그 사람이 훌륭하고 용감한 사람인 것이지 무단횡단을 가지고 도덕적이냐고 논의하는게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도덕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을린발 2017-01-13 (금) 18:18
무단횡단이 불법이기에 길건너의 살인범죄를 저지하지 않겠다 말하는 자가 있다면
저는 그자를 미친새끼 라고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비도적적인 발상이고
행동이지요.

살인을 막기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은 도덕적인 사람입니다.

어느 예시에도 자신의 편의를 위해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명을 구조하기위한 행동들만이 제시되어있습니다.

어디 어느 누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습니까?

아이의 목숨을 살리려는 부모? 살인 범죄를 저지하려는 행인?

누가 편의를 위해 규칙을 지키지 않았지요?

이런경우도 생각할수있겠지요. 돈이 없는 환자는 치료하지 않는다.
규칙을 따르지만 비인간적, 비도덕적인 대표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칙, 법이란 어디까지나사람을 위한것이지 사람 위에 있지 않습니다.
도덕이란 사람의 됨됨이를 말하는 것이지, 규칙 준수 따위가 척도인
것이 아니지요. 매뉴얼대로, 법대로, 규칙대로, 이 것들은 도덕성과는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네슈 2017-01-13 (금) 19:46
살인을 막기 위해 행동한 것은 도덕적이라고생각합니다. 무단횡단을 한 것은 어쩔 수 밖에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너무 끝과 끝을 달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를 살리려는 부모의 행동은 이해관계이지 이것이 도덕적이냐 도덕적이지않냐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신의 편의를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을 도덕적이지 않다라고만 했지 어느 예시라고는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는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 것의 비도덕적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규칙과 법이 사람을 위한 것도 맞고,도덕이 사람의 됨됨이라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자식이 죽어가는데 신호위반을 했든 안했든 그것을 가지고 어느 것이 도덕적이냐고 물어보면 안되는 겁니다.
자식 죽는데 왜 신호위반 안 했냐고 비난하실겁니까? 그건 아니시겠지요.
                         
                           
그을린발 2017-01-13 (금) 20:54
애초에 첫 댓글의 목적이 자식이 죽어가는데 신호위반을 신경쓴다면
그것이 비도덕적인 것이다 라고 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종의 싸이코패스죠. 가치판단과 도덕적 판단을 전혀 하지 못하는.

만약 그런 부모가 존재하기라도 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할겁니다.

야이 미친새끼야 라고.
Deepin 2017-01-12 (목) 18:35
잘했다 경찰...
Oyodo8 2017-01-12 (목) 19:05
결국 사람이 문제네.. 저런 일 하라고 만들어 놓은 조직인데 말입니다.
다 썩어 문들어져도 사법기관의 양심만큼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똥침걸 2017-01-12 (목) 20:32
그리고 저런경우 이의제기를 반듯이 해야 하는이유는 과태료때문이 아니라
벌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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