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작 존 윅 에서도 존 윅은 은퇴를 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복귀아닌 복귀를 해야 했었죠.
이번 리로드에서도 존 윅은 타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복귀를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존 윅은 은퇴 하기 싫은 인간이예요.
이런 저런 이유를 가져다 붙여서 끊임없이 복귀를 합니다.
전 편에서는 강아지와 차 때문에...
이 번에도 처음 시작은 차 때문에...그넘에 차가 뭔지...
암튼 이런 류의 영화가 다 그러하듯 별 스토리 없이 부수고 터지고 쏘고 죽이고를 반복합니다.
액션이 더 좋아졌다~ 화려해졌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별로더군요.
키아누 리브스가 딱히 액션을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 해 본 적도 없고
뭔가 많이 어설프고 더디고 굼뜨고..연기도 별로고..
다른 배우와 대사 치는 장면에서 보면 마치 책 읽는 느낌이랄까? 어색하고 딱딱하고..
액션도 뭔가 많이 바쁘게 움직이는 거 같기는 한데 어설픕니다.
특히나 맨손 격투신에서는 그 어설픔이 더 많이 보여서 안타깝더군요.
다음에 만약 3편이 나온다면 그냥 집에서 다운 받아 봐야겠네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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