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사건수첩 보신분계신가요 ?

특별시민 봤는데 소개팅녀랑 보기엔 좀 ㅎㅎ
차라리 미녀와 야수 보세요

미녀와야수 좀 지루하지않나요 ?ㅋ

임금님의 사건수첩 시사회로 봤습니다
소개팅녀랑 보기 괜찬아요
흐름도 괜찬고 소소하게 자주 웃겨 줘서 분위기가 괜찬아요
너무 진지하거나 지루한거 없이 빠른 전개로 볼만 합니다

음..에프터 해서 만난거라면 영화말고 다른거 하세요, 영화는 그 이후에 몇번 데이트하시고 보세요

영화말고 뭐가있을까요.. 연애한지 5년이되서  모르겟내요 ㅠㅠ

지난주 주말에 시사회로 봤는데 저는 개연성 이런거 전혀 안따지고 코미디영화는 장르에 충실하게 웃기기만 한다면 좋은영화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인데 문제는 영화가 전혀 웃기지 않습니다..시사회라 관객석이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실소 2~3번 있었으니 말 다했죠. 그러다 보니 좀 지루합니다. 우리나라 코믹사극이 보통 다 이런식이죠..
선정성이나 욕설은 전혀 없으니 그런면에선 클린한 영화이긴 합니다.

특별시민도 별로고, 임금님의사건수첩도 별로입니다.
가오갤 2 나오길 기다렸다가 보시길 권장합니다.
꼭 봐야 겠다면 여성 분도 미녀와 야수 안 보셨으면 보시던지 아니면 DVD 방을...

재밌어요. 가족들 데리고 같이 갔는데 깔깔대고 웃었네요

비추요.
진도 초반에 영화보는것도 비추.
서로에게 집중할수 있는걸로 골라서 데이트 하세요

서로집중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ㅋㅋ

카페에서 수다 떨어도 되고 날이 좋으니 공원이나 괜찮은 곳을 걸어도 되죠 그리고 밥먹고 저녁엔 가볍게 한잔하면 되잖아요? 서로 물어볼 것도 많고 할말도 많지 않을까요?

정크렛님 의견에 동감해요.
초반 탐색전이 중요하니까요. 영화같은건 중반전쯤이고  두 사람의 공통분모를  끌어낼수 있는 그리고 흔하게 접근 가능한거 전 애견까페나 수족관 혹은 전시회쪽으로 유도했었지요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개녀는 아니고
직장 알바생인데 많이 친해져서 저희동네로 밥먹으러 오라고하니 흔쾌히 받아들여서요
밥먹고 개끌고 산책이나 가는게 좋겟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죽창들일이 생기면 좋겠군요.

소개팅때 영화는 비추요! 마음에 든 상대일수록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