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완전 대박 무서운 영화 없나요?

치킨스윙 2017-08-22 (화) 22:27 조회 : 1951 추천 : 5

간만에 공포영화가 땡겨서 찾아보고 있는데

괜찮은게 많지가 않네요.

어릴땐 상상력이 풍부해서인지

눈만 감으면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이 떠올라 소름돋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냥 무덤덤해요.

공포영화보고 머리털이 쭈뼛쭈뼛 서는 느낌도

추억으로만 남게 되는 것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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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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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서 2017-08-22 (화) 22:27

통장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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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헌터 2017-08-22 (화) 22:28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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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윙글쓴이 2017-08-22 (화) 22:29

눙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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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국가 2017-08-22 (화) 2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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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NE 2017-08-22 (화) 22:34

아미친 빵터졌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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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peed 2017-08-22 (화) 23:35

제 통장을 보고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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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렛요한슨 2017-08-22 (화) 2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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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IEND 2017-08-23 (수) 1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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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국가 2017-08-22 (화) 22:30

저는 공포영화는 쏘우1뿐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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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17-08-22 (화) 22:59

파리노말 엑티비티
개인적으로 후유증좀 있었던 유일한 공포물이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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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베일 2017-08-22 (화) 23:04

조건이 중요합니다. 오큘러스나 라이트아웃같은 영화를 받으시고, 12시 혼자있는방 불끄고, 8채널 가장 해드폰을 준비해야죠 영화 인코딩도 8채널로 된걸로요, 그래야 뒤에서 들리는 귀신소리가 실재 내 등뒤에서 들리니까요. 그럼 왠만한 중박 공포물도 다 소름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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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7-08-22 (화) 23:25

구타유발자들, 파라다이스 빌라 ..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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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의 2017-08-23 (수) 02:00

피의 삐에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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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no 2017-08-23 (수) 02:58

프랑스판 마터스
평론가들의 평가

허지웅<프리미어> 기자 불온하고 논쟁적이다.

별점 - 총 10점 중7.5
스토리7비주얼7연출8연기8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과격한 형태의 학대와 고문으로 점철된 이 불쾌하고 논쟁적인 영화는 [퍼니 게임]이나 [이든 레이크]같은 방식으로 관객의 참을성을 유린한다. 대중을 착취하는 권력에 대한 성찰이 돋보인다. 영화를 그저 두 시간짜리 유흥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런 불온함은 불쾌한 낭비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세상은 정말 그리 끔찍하게 굴러간다.

박혜은
영화 저널리스트

모든 것을 잊게 하는 순수한 고통
별점 - 총 10점 중8
스토리7비주얼8연출9연기8
꽤 혹독하게 단련된 호러 마니아조차 견디기 힘든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일가족을 거침없이 살해하는 충격적 전반부는 순수한 고통의 천국이 펼쳐지는 후반부에 비하면 '토닥거리는' 수준이다. 직접적인 고문이 보이지 않을 때조차, 실제 현장을 목격하는 것 이상의 고통과 충격을 전달하는 감독의 연출에 치가 떨린다. 머릿 속이 멍해지는 순수한 고통을 간신히 견디고 나면 더 고통스런 질문이 기다린다. 진짜 마니아들에게 권한다.

보고 나서 사흘을 앓았다 - 씨네21|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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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7-08-23 (수) 18:13

저도 마터스 추천..
기분이 더러워 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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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 2017-08-23 (수) 23:29

아 저 허지웅 특유의 이상한 화법 도대체 뭐라고 써놓은건지 이젠 짜증이남 그냥 편하게 쓰면 되는데 그놈의 있어보이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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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헌터 2017-08-23 (수) 06:08

안녕하세요. KMDB라고 영싱자료원쪽에서 공포영화 특집을 합니다. 물론 스트리밍이고 작품은 무료로 풀려있습니다. 가입은 해야겠죠~ 많이 무섭지 않을 수 있지만 ^^ 링크입니다.
http://m.kmdb.or.kr/vod/eventPage_view.asp?idx=419

추천 0

슬라와 2017-08-23 (수) 12:49

2005년 개봉한 코마 라는 한국 공포영화가 있는데... 이미 잊혀진 영화지만 나름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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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소령 2017-08-23 (수) 16:56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셔터'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0140

보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원체 공포를 못보는데 객기로 도전했다가

중간에 꺼버렸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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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자 2017-08-24 (목) 02:31

위자:저주의 시작
컨저링2
오펀 천사의비밀
세 작품 모두 아역배우 연기가 뛰어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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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러너 2017-08-24 (목) 13:17

경험답입니다..
결혼전.
- 계단있는 다락.미니방에서..바지는 벗고 야동.ㄱㄱ.위로중...계단의 삐그덕 소리에 최고의 전율을 느끼실 겁니다.
결혼후
- 처가집에서 문 잠그지 않고..와이프와 폭풍섹...두어번 스릴 맛보다..한번..처남이 들어와서...아무렇지 않게..
충전기를 가져갔습니다...(처남방) 전율과 멍함을 동시에 느끼실겁니다..

영화로 힘드시다면..실제 해보심 됩니다.ㅎㅎㅎ

추천 0

나엔로제 2017-08-24 (목) 15:29

공범자들,더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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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프라임 2017-08-25 (금) 01:43

엑소시즘 에밀리로즈 강추합니다

실화라서 더욱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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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루나 2017-08-28 (월) 03:49

VHS1, VHS2 추천합니다.
부천영화제에서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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