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 (V.I.P., 2017) - 관람후기

선발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세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감독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고요.
하지만 무언가 강력한 한방이 없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도 별로 없었고요.
피식~ 하고 웃게 만드는 장면만 있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느낀점은...
"이거 뭐지? 화장실 가서 볼일 보고 팬티는 안올리고 바지만 올린 이 찝찝한 기분은 뭐지?" 였습니다.ㅋ

개인적으로 장산범에 비하면 괜찮았지만 기분이 찝찝한 장면이 계속 나와서 별로였습니다.

흠 이런짓은
J.J. 에이브럼스 가 흔히 하는 짓이기는 한데...
그것과 비교한다면...???

음.. IPTV로 나오면 한번 보세요..
좀 기분이 더러운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거라 비교는 못하겠네요.

아수라는 너무 저평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1인...과도한 마케팅으로 너무 기대치를 올려나서 그렇지...영화가 그렇게 망작은 아니었는데...

신세계 감독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많이 떨어지네요.
아수라는 네이버평점에 이 영화에 대해 그렇게 써놔서 영화보니 그 글이 생각나서 적은겁니다.

저는 신세계는 무간도 빨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 역량이 드러나네요 ㅋ

신세계에 비해 많이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