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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The Mimic, 2017) 후기 (스포有)

빈폴 2017-09-20 (수) 03:32 조회 : 2747 추천 : 6

그냥 기대없이 봤는데...공포영화치고 많이 무섭지는 않네요..;;;

민담을 소재로 한 영화라고해서 알고봤는데.. 소재를 너무 못살린듯하네요.

영화의 포인트는 나름 조금..;;; 살린것 같네요.

사람흉내를 잘내고, 사람 목소리를 잘 따라하고, 사람마음을 잘 흘리고..

장산범이라고 해서 민담으로 내려온 "희고 긴 털을 가진 범의 형상을 가진 짐승" 으로 기대햇는데..

장산범을 기대 이하치고...무슨 사탄걸린 악마처럼 나와서 조금 실망햇네요.ㅎㅎㅎ

염정아는... 결국 모성애때문에 장산범에 홀렸네요... 좀 끝이 허무맹랑아하끝나서 약간 허탈하다는 기분이..;;

이런걸 기대햇는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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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남작 2017-09-20 (수) 04:33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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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수컷 2017-09-20 (수) 05:59

저도 좀 실망.... 무엇보다 잃어버린 아들때문에 살아있는 딸은 안중에도 없는 엄마의 모습이 불편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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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N 2017-09-20 (수) 09:29

솔직히...작가나 감독이 장산범에 대해 찾아는 봤나 싶네요
장산범보다는 창귀에 가까운느낌...
기대 엄청했는데....

추천 0

maybe2 2017-09-25 (월) 20:13

저도 실망요. 장산범이란 흰털을 가진 괴물이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한 것과 다른게 나오더군요.
그럴거면 굳이 장산범이란 제목을 붙힐 이유가 있었나하고 생각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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