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영화 괜찮을까 라는 마음에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은
음악과 스피드 레이싱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외화를 적지않게 보셨다면 추천!!!
정밀한 스토리를 따지신다면....음...?
아참!! 꼭!!! 음향시설이 풍족한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d가 그렇게 짱짱맨이라던데 전 그리못한게
한이네유 ㅋㅋ큐ㅠ
아래는 스포는 없습니다만 저처럼 기본
기대감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즐기시길 바라는
분들은 절취선 아래글은 pass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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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영화의 스토리, 등장배우들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차 + 음악 이란 요소만으로 바로 예매했어요
도입부부터 마치 운전할때의 저를 보는듯해서
마구마구 몰입해서 봤네요 ㅋㅋㅋ
(아 물론 겉모습을 말하는건 아닙니다...ㅠ)
영화내내
클럽처럼 쿵쿵 울려대는 베이스와 엔진음,
반가운 음악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
또한 미드 하.오.카 , 워킹데드, 스파이더맨의
찌질한 역이었던 그분까지 등장할때마다
홀로 '오~~~ 오~~~!!!' 라고
내적환호성을 지르며 즐감했네요 ㅋㅋㅋ
전 처음에 그 에블바리 헤이츠 크리스의 아빠
그분인줄알고 '와~ 살 정말 많이 뺐네'
라고 생각했었.....;;;
스토리는 조금 특이했던게
주인공의 급작스런 각성이었던거 같네요.
영화내내 주인공이 읊어대는 힛더로드 처럼
끝없는 지평선과 일몰을 향해 차를타고
사라지는 엔딩이 너무 뻔한것같다고 느낄때
그런 저를 비웃듯이 당연스레 이어지는
결말도 참 신선?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전에봤던 킬러의 보디가드 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고 즐겁게 감상했던거 같네요.
처음 써보기도 하고 비는 시간에
카페에서 폰으로 작성하는
리뷰다 보니까 두서없었지만,
그래도 같은 영화를
보신 분들과 이런저런 감상을 나누고 싶어 글
써봤습니다 :)
간만에 만족스런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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