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재밌게 봤는데 이해 안가는 딱 두가지(스포주의)

하이퍼드라이브였나? 그 거때문에 스타워즈 세계관 무너진다고 하던데요...

위키 찾아보니깐 7편부터 설정 붕괴라던데여 ㅋㅋ

우주에서 융단폭격 하는것도 ... 이건 아예 자연법칙 자체를 무너뜨리는 거라..ㄷㄷㄷㄷ;

그거는 뭔가 밀어주는 장치가 있다고 퉁치면 됩니다.
저는 퍼시픽림에서 emp가 터��지만 우리는 구형 원자로라 괜찮아!! 같은 것만 아니면 어느 정도 설정으로 이해해주려고 하고 있어여

아니 그럴거면..뭐하러 폭격기를 다 잃어 가면서 거기까지 가져 갑니까.. 멀리서 밀어주지;;;

그거는 기술적으로 원거리 공격에 좀 더 대응하면서 확정적으로 폭격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어떻게 설명은 가능한데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작전 자체에 있는거 같아여

왜 자본도 없는 반란군이 저런 무지막지한 물량전소모 작전을  쓰는가

작전 수준이 그러다보니 퍼스트 오더가 잘되는 이유도 알 것 같고 ㅋㅋ

반란군이나 은하제국 퍼스트오더의 기술력 및 자본력은 사실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은하제국이나 이들 잔당인 퍼스트 오더가 사실상 군사력에 월등하게 앞서는 것이지요.

재정적인 측면을 비교해 보면, 구공화국은 은하제국에 비해서 엄청난 재력을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재력과시의 대표적인 사례가 클론트루퍼이지요.

구공화국의 대부분의 유산은 팔바틴에 의해서 은하제국에 계승이 되었지만, 그런 은하제국이 유일하게 통치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유지를 못한것이 클론트루퍼입니다.

그건 엄청나게 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를 대체한 군사력이 스톰 트루퍼입니다.

그러면 같은 크기의 계승된 제국인데 왜 이런 비용문제가 발생했냐 하면, 구공화국의 재정의 일부가 반란군에게 계승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1/3이상이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 이후에 제국은 사실상 와해됩니다. 은하제국에 귀속되어 있던 재산의 일부는 반란군이 되찾을 가능성이 높지요.

상대적으로 여전히 군사적인 측면에서 결집력은 퍼스트오더가 우세하지만, 물량의 측면에서는 예전의 그것과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약화 되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지금 퍼스트 오더의 재정상태는 건담에 비교하면, 지구연방군 VS 네오지온<2차네오지온항쟁당시> 정도의 규모라고 보여집니다.

멀고 먼 옛날 은하계니 그럴 수도 있겠죠~

퍼시픽림 - 키쿠치 린코 : 라이어 게임등 일본 드라마 다수에 출연한 경력이 있고, 주로 외국영화에 출연을 합니다.
키쿠치 린코는 의외로 연기경력이 되며, 일본내 드라마와 해외영화등에 인연이 있는 배우입니다.

울버린 -후쿠시마 리라 : 군사 칸베에<대하드라마>, 울버린-유키오,  애로우-어둠의 기사-카타나

-오카모토 타오 : 배트맨 V 슈퍼맨, 한니발

스타워즈 8 : 켈리 마리트란-XOXO, 응오탄반-와호장룡2,Rouge,더 레블-영웅의피
-켈리의 경우는 xoxo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그 영화에서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응오탄반은 주로 중국권 동남아권 영화에 출연을 했고, 나름대로 액션연기 기수로써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지도 면에서는 그쪽 지역에서 어느정도 알려진 배우들이고, 워낙 스타워즈 시리즈가 한국계나 한국인 배우들과 인연이 없는 작품이다 보니 우리에게 생소한 외모의 배우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폭격기.. 무슨 폭탄 투하 스위치가 이차대전 폭격기도 아니고 수동으로 유선으로 된 스위치를 눌러 하고 비 윙싸이즈의 우주선이 스피드도 없고  그냥 우주 유영하는 수준.거기에 전후방 쉴드도 장착 안됨.폭격 대형도 한 곳에 몰려 편대 비행.한대로 큰 데미지를 즐 수 있는 폭탄량이면 왜 저런 전술을 쓸까.그리고 포 그 놈 쒜끼의 중이병 발발해 굳이 전술 상 필요없는 전투로 많은 사람들 희생되고 하여간 이래 저래 왔다갔다 말도
않되는  설정 파괴로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습니다.

레아공주는 우주공간으로 나갔다가 살아 돌아올 수가 있는지...
살아있을 수 있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그냥 포즈만 취하면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이상하네요.
결국 그 안에도 포스가 있었다고 볼 수 밖에...

레아 공주 슈퍼맨 장면은 진짜 역대 최악...
차라리 먼 행성에 있던 루크가 레아의 위험을 감지하고
포스의 힘으로 우주선으로 이동시켰다고 했다면
조금이나마 수긍할텐데...
시리즈 통틀어서 포스를 사용하긴 커녕
포스가 잠재되있는 듯한 장면도 없었으면서
어떤 제다이도 해내지 못한 우주 생존을 함 ㅋㅋㅋ
제다이가 우주선 문짝 열땐 광선검으로 지지고 볶고 해서
겨우 열던데, 레아는 맨손으로 열어버림 ㅋㅋㅋ

7편에 보시면 한 솔로 죽었을 때 레아가 죽음 감지하는 것 나와요.
원조 스타워즈랑 속편이 시간 차이가 많으니 그 동안에 발달했다고 퉁칠 수 있죠.
물론 디즈니꺼가 파괴를 위한 파괴라 심히 까이는 거지만요.

레아가 포스를 가지고 있다는 장면은 꽤 주구장창 나옵니다. 물론 포스를 감지하는 묘사가 대부분이고 그것을 물리력으로 활용하는 장면은 처음이지만요.

포스의 기질이야 전부터 있었고. 죽기직전의 발악내지 사지로 몰리자 잠재력이 폭발했다 정도로 보면 이상할 것도 없네요.

화이트워싱이라 해서 동양인캐릭을 서양백인 캐릭으로 바꾸는 것 때문에 비난이 많이 일어났죠. 이 이슈를 인식한건지 디즈니가 내가 이렇게 찍었으니 닥치고 있어라 라고 대놓고 찍은거 같아요. 흑인주인공과 갑툭튀인 동양인여자와의 개연성없는 러브라인ㅋㅋㅋ 이젠 인종문제로 말도 꺼내지 마라라는 압박이죠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