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리너 (The Foreigner, 2017) 스포O

의리로 보는 성룡 형님의 현대물 ..

테러로 딸을 읽은 전직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의 복수극 ..

여기까지는 평범한데 IRA라니 뜬금없네요 ;;

더욱 복잡한건 영화의 본질은 현재 아일랜드의 상황을 다룬 정치극  (그리고 콩가루 부부의 쌩쑈)

지금 아일랜드 상황이 이렇게 복잡한가?

아니면 원작 스테판 레더(Stephen Leather)의 소설 ' 더 차이나맨 '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른건가?

여튼 난감했네요 ..

그리고 테러범이 아닌 피어스 브로스넌"과의 대치상황이 너무 길었던게 답답했네요 ..

정통 첩보 스럴러 영화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니고 ..

마틴 캠벨" 이라면 본전은 할줄 알았는데 ..

그래도 오랜만에 성룡 형님 .. 너무나 반갑네요 ~~!!

스샷은 제일 기억에 남았던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