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도 머 우리나라가 중국 영화 외주 CG해주고 그러니 중국영화 CG랑 크게 다를게없고..
스토리도 머 그렇게 감성코드로 나가야 했나?
엄마는 벙어리에 차태현은 의인으로 군인은 가족으로 만들어서 눈물샘을 자극해야 했을까?
신과함께 원작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자면..
의인이 아니어도 내가될수도 혹은 대한민국 누구나가 될수있는 평범한 회사원이
능력있는 변호사를 만나서 지옥을 통과하는 내용이죠...
그래서 더 공감이되고 의인 소방관이 아닌 그냥 평범한 직장인생활로 어쩔수없는 회식과 접대로 술을먹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반인 이야기도 충분히 감동을 받고 공감가는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이걸 왜 억지감동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울면서 보긴햇지만 울고싶음 휴먼 다큐멘터리를 보죠.
몸을 날리며 사람을 구하는 소방관은 천국가고 지옥을 패스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내옆에 있는 평범한 누군가가 힘들지만 변호사와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지옥을 통과하는 내용이었음 어떨까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원작을 보면 내복살수없는 할머니에게 내복을 사주면서 나중에 신장급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는 내용도 나옵니다
이런사소한 에피소드가 잔잔한 감동으로 남을텐데 아픈가족에 시련에 하나뿐인 동생까지 죽여가면서 영화를 끌고가야했나?
그래서 평점은 별3개 드립니다. 킬링타임 영화 그냥 눈물샘자극영화 그 이상도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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