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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블레이드러너 질문 좀 할게요

 
글쓴이 : 두둠칫치 날짜 : 2018-01-14 (일) 00:35 조회 : 555   
원작과 요번 후속편 다 보앗구요
블레이드러너 같은 무겁고 호흡 느란 영화 좋아해요

그런데 궁금한게 몇 개 잇어요
알려주세요 !

1.
원작 파이널컷 기준으로 데커드는 안드로이드라고 알려졋잖아요 그 유니콘 장면이 그 증거러고 하던데, 이게 왜 데커드가 앤디라는 증거거 되나요?

2.
2049 는 데커드가 인간이라는 전제로 만들어진 건가요?? 앤디라면 30년 동안 살 수는 없는 거잖어요


명쾌한 해설좀 부탁해요!!

드라이첸 2018-01-14 (일) 00:40
저는 본래 후속작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감독은 '레플리컨트'라고 이야기했고, 해리슨 포드는 '당연히 사람이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말하자면 100% 정해놓고 이야기를 전개시킨건 아니었다는 뜻이죠.
그러니 걍 본인이 편한대로 받아들이면 될듯합니다.
     
       
글쓴이 2018-01-14 (일) 00:49
아하 그렇군요

그런데 유니콘은 무슨 얘기인가요?
몇 번 돌려봐도 뭘 얘기하는지 모르겟오요 ㅠㅜ
          
            
드라이첸 2018-01-14 (일) 01:00
그건 관련 위키 찾아보시면 설명 많이 있어요.
일단 해리슨포드의 백일몽에 등장했던 유니콘을
종이접기로 만들어놨다는거 자체가
'주입된 기억'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감독도 관객들이 그 사실을 유추, 혹은 의심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시킨것일테구요.
다만 딱 정해놓고 만든게 아니니 해리슨포드가 다른 의견을 낸거겠죠.
후속작 관련해서는 두가지 조건에 관련해서 데커드가 인간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수명과 임신에 관한겁니다. 본래 둘다 불가능한 부분이었으니 말이죠.
그러니 전작과 후속작을 그냥 직결시켜버리면 앞뒤가 안맞게 되죠.
다만 레플리컨트이지만 수명제한이 없는 버전이고 기적처럼 임신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꽤 있는듯요.
               
                 
글쓴이 2018-01-14 (일) 16:08
아하 덕분에 유니콘 의미를 알게됐네요
영화를 띄엄띄어 봤나봐요 ㅠㅜ
          
            
발싸 2018-01-14 (일) 01:00
유니콘이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의 동물이기 때문에 데커드가 리플리컨트일 것이라는 은유로 사용된 것입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2049를 보고 난 후 저는 데커드와 레이첼이 타이렐사가 리플리컨트의 생명의 한계를 해제하고 심지어 출산까지 가능하게 만든 시제품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은 만나는 순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기억이 심어진 것은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마치 영화 '올드보이'의 최면술처럼)
               
                 
글쓴이 2018-01-14 (일) 16:10
월레스도 2049에서 그런 말을 하지 않나요?
둘이 사랑하게 되도록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뭐 그런 의미였나요?
아나까라까라 2018-01-14 (일) 02:24
데커드 레플린칸이란 말이 좀더 무게가 가죠

가프 gaff가 마지막에도 대사를 하잖아요

too bad she won't live but then again who does
     
       
글쓴이 2018-01-14 (일) 16:06
참 대사 하나하나가 그냥 넘어갈 수가 없군요
너도 그렇다 그런 늬앙스가 나네요
아리나스 2018-01-14 (일) 10:57
이 영화에 명쾌하게 내릴 결론은 사실 없습니다.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모든 레플리컨트가 군사용 목적이 아니니만큼 꼭 육체적으로 강력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2049에서 러브가 고객과 상담을 하는장면을 떠올려 보시면, 이런저런 설정같은걸 넣을수도 안 넣을수도 있는걸 보면 말이죠. 물론, 환경이나 조건 자체가 척박한 우주식민지 개척을 위해 만들어진게 만들어진 큰 이유니만큼 대부분의 개체는 육체적으로 강력하게 만들어졌겠지만요.
데커드가 인간이어 버리면, 영화의 근본적인 설정이 흔들린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게 그럴수도 아닐수도...라고 좀 애매하게 나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모호하게 나와요.
2019에서 로이가 타이렐에게 수명을 연장할 방법을 원하지만, 타이렐은 이미 만들어진걸 바꿀 방법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럼, 로이가 만들어질때가 아닌, 그 이후는 어떨까요?
직접적으로 2049에서 레이첼의 넥서스 모델 번호가 나옵니다. N7로 시작을 하고, 이건 넥서스7 모델이었다는거죠.
타이렐이 데커드와 레이첼을 대면시키면서, 최신기술로 만들어진...좀 특별한 어쩌고 그런식으로 말을 했었죠.
2019에서는 그렇게만 언급이 되었지만요. 아무튼, 로이는 그보다 전 세대의 모델입니다.
타이렐사가 망하고, 월레스가 타이렐의 기술을 수집하고, 거기에 좀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죠.
타이렐의 기술이 어느정도까지 발전했었는지는 알 수 없는거고, 수명연한이 꼭 로이처럼 짧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데커드가 노화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 이게 인간이라서 그런건지 수명이 긴 리플리컨트라서 노화까지 하는지는 역시 애매합니다. 다만, 제 경우에는 앞서 언급했듯 데커드가 리플리컨트가 아니라면 근본적으로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럼 레이첼의 수명은? 이라고 생각해보면, 레이첼이 죽은 원인은 출산도중에 죽은거지 로이처럼 정해진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데커드가 리플리컨트인걸로 보이는 근거들은 뭐, 이런저런 다른글들을 찾아보시는게...1000자 제한 걸리네요.
     
       
아리나스 2018-01-14 (일) 11:11
좀 더 연결해서 써보면,
대부분 가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블레이드러너는 리플리컨트를 추적해, 은퇴...퇴역...폐기처분을 하죠.
데커드가 지나간 자리에는 어디선가 나타나 쳐다보고 있는 가프가 있습니다.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데커드의 꿈에서 나온 유니콘을...종이접기로 보여주죠.
실제 블레이드러너는 가프이며, 데커드의 기억은 주입된 기억. 그래서 데커드를 가프가 관찰하는거다 라는 식으로요.
물론, 이건 이럴꺼야~ 라고 끼워맞추기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은 저는 이쪽으로 생각해요.
2049에서 케이가 가프와 만나 이야기를 할때마져도, 가프는 모호한단어인 은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게 리플리컨트를 폐기한다는 그런식으로 쓰인 단어와 동일한 단어지만, 데커드가 블레이드러너로써의 직업에서 그냥 은퇴했다라고 해도 맞는표현이기도 하죠. 이 영화는 이런식으로 명확하게 확정을 내리기보다는, 그런건 전부 모호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사퍼의 경우에는 N8로 시작하는 일련번호가 눈동자에 써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넥서스8모델이 만들어진건지는 알 수 없으나, 타이렐이 죽고나서 블랙아웃까지 일어나며 기술들이 유실된걸로 보이고요. 넥서스7모델의 수는 많지 않을걸로 여겨집니다. 확정적인 레이첼을 제외하곤, 데커드 역시 리플리컨트라면 7모델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커드와 레이첼의 만남자체가 의도된거고 유도된거다 라는 주장도 있죠.
넥서스8모델의 수명이 어느정도인지는 영화내에서는 아마 나온게 없을겁니다.

데커드가 인간이었다는 전제로 2049가 만들어진건 아니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영화 자체가 명료하게 설정이 잡힌 상태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이런저런 편집을 거치면서 데커드의 꿈이 추가되기도 하고요.
          
            
글쓴이 2018-01-14 (일) 16:05
덕분에 영화가 더 이해되었습니다
시간 될 때 한 번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vladio 2018-01-14 (일) 17:49
안드로이드는 인간을 흉내 내어 만든 기계이고,  브레이드러너에서 나온 레프리칸트 들은  유전공학으로만은 복제 인간입니다
     
       
글쓴이 2018-01-14 (일) 19:05
원작에서 안드로이드라고 표현해요
동일한 개념으로 쓰여요
     
       
글쓴이 2018-01-14 (일) 19:40
원작 책 이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vladio 2018-01-18 (목) 21:45
영화는 전반적인 개념 만 따온겁니다.
그리고 사람 모양의 기계랑  피흘리는 복제 인간이랑 어떻게 동일한 개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원을 찾아보면

두산백과

안드로이드

[android음성듣기]

요약 과학소설에 나오는 인간 모양으로 된 로봇. 
어원은 그리스어로서 '인간을 닮은 것'이라는 뜻이며, 과학소설용어로 처음 사용한 것은 19세기 프랑스의 작가 빌리에드릴라당이다. 그의 소설 《미래의 이브》에 등장하는 여성 로봇 아다리를 이렇게 불렀다.

로봇 중에도 우수한 전자두뇌와 인공피부까지 갖추어 외관상 인간과 똑같아 보일 정도로 발달한 로봇을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드로이드 [android] (두산백과)
               
                 
글쓴이 2018-01-19 (금) 00:47
책에서 그렇게 썼는데, 저한테 무얼 어쩌라는 건지요
누가 그 뜻 몰라서 그런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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