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스폰의 원작자 토드 맥팔레인은 Ace comic con에서 리부트판 스폰을 데드풀이나 로건과 똑같이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리푸트판 스폰은 완전한 성인영화이며 히어로 영화의 틀에서 꺼내겠다는 의지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헐리우드에서는 요상케도 R등급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면, [데드풀] [로건]같은거요? 라고 얘기합니다. 아니죠. 저한텐 데드풀은 PG-13 액션영화입니다. 살짝 알몸이 피치고 F폭탄(주 : 더러운 말, 폭탄발언)도 있기야 하지만, 그 이외엔 PG-13등급 같다 생각합니다."
"다크하고 더러운 R등급입니다. 무섭고 섬뜩해서 불쾌한 영화죠. 왜냐하면 스폰 제1호를 10세에 산 사람은 25년이 지나 35세가 됐으니깐요. 그러니 모두 성인이고 관객은 저랑 성장했다고 봅니다.
(리부트판 스폰은) "실망했다, 히어로 영화인줄 알았다라고 아무도 말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TV로 예고편을 볼 수 있으니깐요. 예고편에서는 히어로 영화라는 걸 넣지 않을 생각입니다."
p.s.: 형사 역할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연기로 제대로 감명깊게 생각되었던 디카프리오를 굉장히 원한다고 밝혔는데 캐스팅되면 매우 좋겠지만 타란티노 감독 신작때문에 출연이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출처: https://theriver.jp/spawn-adult-rating/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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