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더 바바리안 후기 [노 스포.180411]

코난 바바리안  고등학교 때 동네 공항극장에서 엄청 재밌게 봤었네요  비스마스타  나  스워드 를 재밌게 봐서 이 영화도
기대했었는데  그 때 아놀드 한테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추억의 베타 비디오 부잣집 애들 만 가지고 있어서 걔 책가방 들어주고  집에가서 무협비디오 보고 
일본 사무라이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일본 코미디언 시무라 켄 나오는 코미디 프로그램 봤었는데 노출도 심하고 상당히 우리나라 코미디랑 차원이 틀리다는걸 알았었죠
그 이후 VHS로 바뀌면서 싹 사라졌는데  우리집도 드디어 87년에 금성 VHS 비디오 를 샀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1차로 최가박당  빌려서 봤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LD 는 친구집에서 처음 봤는데 저도 깜짝 놀란게 크기가  LP판 만한게  화질이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물론 무자막으로 감상해야해서 뭔말인지 는 몰랐지만  82년도 괴물  이란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