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대박이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억 6천만 달러로 전세계 4억 3300만 달러 벌어들임
게임 원작 영화 최대 대박작이지만...2억 3천만 달러를 중국에서 벌어들였고 중국기업이 제작사 레전더리를 사면서 중국영화라고
상영관 독점하고 시간 더 오래 중국 극장에 걸어두던 점이 컸음. 미국 흥행은 5천만 달러도 못됨.
페르시아의 왕자 - 게임 원작 영화 최대 제작비 2억 달러를 들여 만들었으나 전세계적으로 3억 3600만 달러에 그치며 실패. 미국 흥행도 9천만 달러 수준. 그나마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기록하며 게임 원작 영화로 가장 대박임..
어쌔신 크리드 -1억 2500만 달러 들여 만들어 전세계 2억 4천만 달러. 미국 흥행은 5380만 달러
흥행이 영 제작비 벌기도 초라할 지경이죠. 그나마 아주 망했다도 아닌 적어도 2차 매체 수익까지 합쳐 본전치기나 수익을 거둬들였지만
2018년 최신작인 툼 레이더도 9500만 달러 정도 들여 전세계적으로 2억 6800만 달러 벌어 그럭저럭 성공했으나 미국 흥행은 역시 5천만
달러 겨우 넘겨 망했죠
2001년작인 툼 레이더 영화가 그나마 1억 달러를 넘긴 유일무이한 미국 흥행작일 정도.(제작비 1억 1500만 달러에 전세계 2억 7400만 달러)
뭐 게임 원작 시리즈로 의외로 대박을 거둬들이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이건 블록버스터는 아니죠.
할리우드에서 꽤 싸게 만들고 있죠
2002년 레지던트 이블 1은 33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 1억 달러를 벌어들였던 그냥 그런 흥행이지만
(2,3편도 비슷한 제작비로 비슷한 흥행)
4편인 2010년작이 6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 3억 달러를 벌면서(하지만 역시 미국 흥행은 6천만 달러 수준)
2017년 최신작 레지던트 이블은 제작비가 4천만 달러인데 미국 흥행은 2600만 달러로 역시 망
하지만 해외 흥행은 2억 8천만 달러가 넘어 전세계적으로 3억 1천만 달러라는 제작비 대비로 대박
(이는 게임 원작 영화에서 제작비 투자 최대 성공작이기도 하며 역대 게임 원작 영화 흥행 수익에서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와 앵그리버드에 이어 3위지만 제작비가 이들 영화 절반급에서 30%이하)
즉 제작비를 펑펑 들인 게임원작 영화들은 겨우 2차 매체 및 중국 시장빨로 겨우 수익 벌었다 수준인데
저렴하게 들인 게 오히려 대박인 셈?
이런 가운데 게임원작 영화로 1억 달러 이상 들인 램페이지는?
일단 미국 흥행 수익은 1위와 같이 5천만 달러를 넘겼지만.
(자유)
민희진 티셔츠 매진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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