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모님과 데드풀2??

개후 2018-05-20 (일) 12:01 조회 : 1432 추천 : 2

얼마전에 취직해서 얼굴보기 힘든 동생과

평소에 두 아들 보기 힘드신 어머니ㅜㅜ 모시고

오랜만에 극장 놀러갑니다.

문제는 볼만한 영화가 없네요

레슬러는 혹평이 많아서..ㅋㅋㅋ

50대 후반의 어머니와 함께 가도

유쾌하게 볼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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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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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로다로 2018-05-20 (일) 12:02

잔인한 장면이 나오긴하는데 유쾌하기 소화하기 어렵지 않아요
19금은 유머스러운것 밖에없습니다

추천 0

6DWorld 2018-05-20 (일) 12:06

성향에 따라 극으로 다를거 같아요.
평소 종교에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거 보시면
분위기 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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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매니아 2018-05-20 (일) 12:10

전 재미있게봤었는데 데드풀1 다음주에 2보러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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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IU 2018-05-20 (일) 12:11

마블영화 안보면 이해하기 힘든 유머코드가 많습니다....
어머님 모시고 가시기엔 레슬러가 나은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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큘라 2018-05-20 (일) 12:11

비추합니다 데드풀2가 비록 가족영화(?)이긴하지만 영화자체가 외화를 평소에 많이 접하거나 미쿡식 유머코드에 익숙하시다면야 웃으면서 보실수있을꺼에요
개그코드가 대부분 어떤 영화나 드라마 컨텐츠의 패러디물이 좀있고 그리고 섹드립이 좀 많이 나와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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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후글쓴이 2018-05-20 (일) 12:12

뜨아ㅋㅋ 가봐야 동생과 저만 웃다가 끝날 수 있겠군영 레슬러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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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nGogh 2018-05-20 (일) 12:15

부모님세대는 아마 유머 1도 이해못할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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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끝에서 2018-05-20 (일) 12:26

그러면 안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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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스 2018-05-20 (일) 23:48

굳이 데드풀을 보기보다는, 당갈을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젠 상영관이 많지 않은게 문제겠지만요.

그리고, 가족과 보시기에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이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두 영화 모두 은근히 재밌습니다. 사전에 알아야 될 부분도 없다시피 하고요.
다만, 당갈의 경우에는 인도 사회가 어떠한지는 관람하면서 대강 짐작정도는 해보시는게, 좋을 여지는 있습니다.

데드풀도 관람전에는 믿기지 않지만, 가족영화가 맞기는 한데요.
제가 언급한 영화들도 가족영화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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