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이거 원작이 있는건가요??

김혜수 따라하거나 전체적으로 왜색은 못 느꼈지만
설명,진행 부족한거 공감합니다. 즉 내용이 없어요 3부작이라더만 2부 3부에서 뭔가 있겠죠

저는 중2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반에 기억이 온전한걸 밝히면서 말하는게 오그라들어서

저도 비슷한생각임 연기며 대사며 하나같이 어색하고 안맞는느낌

설득력도없고 공감이안되니 영화내내 집중할수가 없더군여

조민수분은 그냥 설명충역할....

액션신은 볼만하다고들 하던데 큰임팩트도 없고 후속작도 기대가 전혀 안됨

왠얼어죽을일본색 ㅋㅋㅋㅋㅋㅋ

초능력 쓰는 캐릭터들 감정선이 왜색이 진하긴 하더라고요.

특히 칼쓰는 여자..."나닛?!"한 마디 들어갔다면 엄청 자연스러웠을 듯.

근데 전체적 진행 방식은 전형적인 한국 느와르를 따라간다고 느꼈어요.

같은 감독이 만든 신세계도 그랬지만 흔한 내용이고요.
비슷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특정 작품을 베꼈다고 하는 건 무리가 있죠.

일본 애니에서 비슷한 소재를 많이 다뤄서 일본 애니만 많이 본 사람들은 왜색을 느끼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일본 애니가 원조가 아니기때문에 틀린 얘기죠.
마치 조폭 언더커버 물이라곤 무간도 밖에 못 본 사람이 신세계를 무간도 베낀 거라고 말하는 거랑 같습니다.

물론 신세계나 마녀나 기존 영화들 짜깁기한 수준이고 새로운 건 1도 없다고 한다면 그말은 맞죠.

마녀는 그래도 주인공이 선이 아니고 악에 가까운 성격이라
흔한 히어로물이나 초능력물과는 구분되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하 스포 있으니 안보신분은 더이상 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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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흔한 이야기는 주인공이 탈출한 기관에 쫒기게 되거나 하면 어쩔수 없이 도망 다니면서 싸우게 되고
그와중에도 사람 안죽일려고 도덕책에서나 나올것 같은 현실괴리적인 행동들을 남발하는데
마녀는 악한 성향의 주인공이 단순히 자기가 죽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자기를 쫒는 기관을 함정을 파서 역추적해서 다 죽여버리고 살길을 도모하는 이야기라
나름 현실적인 스토리라인이지 않은가 싶네요

일본 tv애니 엘펜리트랑 비슷하답니당~ 어느블로그에서...

그냥 먼치킨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