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간근무때 뭘 볼까 하면서 찾다가 바람의검심1을 보고,
다음 날 되서야 2,3 도 있다는걸 알게 되서 1,2,3 을 보게 되었어요
원작은 안 봤고, 영화로 처음 접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타카하시 메리준 겁나 이뻐요,,
아 이게 아니고
전 되게 잘만든 액션 영화라고 생각 되네요, 물론 주인공만 두고 봤을때,,
인터넷에서 몇번씩 '바람의 검심 리허설 (합 맞추는 연습)' 이라고 움짤 파일 같은거 보긴 했는데
보면서 오오.. 했었거든요
속도 빠른 합 잘 맞춘것과, 와이어를 쓴건진 모르겠는데 주인공이 바닥 쓸면서 빙그르르르 넓게 스케이팅 타는거
외에 화려한 뭔가는 없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속도 빠른 합 잘맞춘것' 자체 하나만으로도 전 되게 멋있게 봤네요
원작을 안 봤으니 잘 모르는 상태로 다른 것들을 얘기해보자면
신체적 비하는 아니지만 주
인공의 포효하는 몇몇 모습이 치아모양과
같은 사무라이 였다가 경찰 들어가서 담배만 쭉 피는 경찰? 귀 모양 때문에 역시 중간중간 집중이 안 됬네요, 시선강탈,,?
3편의 마지막 전투씬에선 4:1로도 시시오를 막기 힘들어하는게 좀 의아했고,,
사노스케의 어마무시한 몸빵 역시도 과한 설정 아닐까 싶은데,, 저정도면 사망 같은데도 살아있으니,,
개인적으로 저한테 시시오역의 후지와라 타츠야는 배틀로얄의 나나하라슈야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2,3편 보는 내내
흠짓흠짓 하는게 있었네요
그 이외엔 딱히 안좋은게 없엇던 좋은 영화엿던거 같네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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