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가 ㅄ 같았는게 마블 처럼 캐릭터 하나하나 쌓아서
이 캐릭터가 어떤 가치관 가지고 있고 어떤 목적성이 있고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보여줘야
뭔가 라스트팡 터지듯 오우예 같은 느낌이 들텐데
기승전결을 예로들면 저... 저... 전결!!!!!!! 결!!!!!!!!! 하는거 같았음
"막씨 야 이거봐라 퐝퐝 한다 므찌지 않냐?" 하면서 보여주는거 같은데
관객은 ? 저게 왜 나옴? 그래서 위기란건가? 응~ 슈퍼맨~ 하면서 본거지
공포 영화를 생각해도 서서히 공포가 달아 올라서 마지막에 우어어어어어어어 하면 "와씨 쫄깃하고 무서웠다" 이렇게 되는데
갑자기 왘! 하면 " 워우씨 ㅅㅂ" 하면서 놀라지 무서운게 아냐
심지어 외계인이랑 박쥐맨이랑 느금마사 할때는 왘! .... 띠리리띠리리~ 하는거 같았다 싸운다고 막 사람들 죽어나가고 해서 화나고 한거 아냐?
사람들 막 죽어나가도 엄마 이름이 같으면 용서가 되는거여? 그러니 관객들 반응이 " 워우씨 ㅅㅂ.... 뭐야 이새낀" 이렇게 되는거지
차라리 저기 뭔가 ㅈ같은게 있으니 우선 사람 지켜야 하지 않것냐 해서 손내미는게 훨 나았것다
이게다 각 캐릭터에 가치관이나 성격이나 이렇게 정확하게 정립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갑자기 한 영화 안에서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해야겠고 또 다른 녀석이랑 같이 싸우기도 해야겠고
파스타도 먹고 싶고 김치찌개도 먹고싶고 두리안도 먹고싶고 누텔라도 먹고 싶고 "에라이 다 섞자"
뭔 높이뛰기를 도움닫기 뛰기도 전에 시작점에서 점프하니까 바닦에 꼬라박지...
맨땅에 꼬라박아서 뼈가 부러질뻔 했는데 그대로 다시 달리려 하니 될리가 있나
심지어 이번에 배우들도 그만한다 하고 그러는데 리부트 해서 하나씩 쌓아가는게 아니면 답이 없어 보인다
히어로 영화를 죄다 좋아하긴 하지만 나는 마블쪽을 더 좋아함
그러나 시장에 있어서 경쟁상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하는 입장
좀 제대로 해서 양쪽다 서로를 라이벌 처럼 여길 수 있게 되어서 갈수록 질 좋고 멋진 히어로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거의 회게급 주저리를 읽어봐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ps.소니 너어는 정말.... 마블에서 제일 좋아하는 두 캐릭터 중 하나로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역사)
영국 빅토리아시대 엄청난 빈부격차 클라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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