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6 감독이...

터미네이터는 백보 양보해서 3까지만 나왔어야 ㅠㅠ

저는 계속 나와도 상관없는거같아요
그냥 1,2 빼고 전부 외전으로 치부해버리면 오락물로선 굿임

3편 넥플릭스에 있어서 다시 봤는데 그리 나쁜편은 아니였습니다. 남주인공이 너무 찌질이로
나와서 그렇지...특히 자동자 추격신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해요.

상당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소방차와 박았을때 팅~!! 하는 경박한 소리라던가
비뚤어진 썬그라스를 벗으며 내가 운전한다! 라며 불필요한 대사를
아주아주 가벼운 느낌으로 친다던가,,
존코너의 차가 가정 아동용 고무풀장을 쳤을때 띠용~대용~댕 ~ 댕~ 하는 효과음..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도 벌크님의 말씀처럼
역대 터미네이터 시리즈중
추격씬의 박력면에서는 가장 대단했다는거엔 이견이없네요.
갠적으로는 2편의 헬리콥터 추격씬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1,2편 특유의 아날로그적 액션 감성을 답습하며
 존경을 표한
3편의 감독이 고맙더라구요.
그것이 바로 터미네이터 팬들이 원하는 액션이니까요.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아날로그 액션으로 모든 장면 장면을 길고 정성껏 보여주는
제임스카메론식 터미네이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3편이었습니다.,
4,5편은 머..
말도 하기싫네요
CG떡칠해놓으면 쳐다도 보기싫습니다.
그래서 요즘 액션영화중 가장 만족도가 그나마 높았던게
매드맥스와 미션임파서블 이번편 이었네요.

그래도 나오면 봐야지

당연히 봐야죠
투덜거려도 팬이면 봐야죠 ㅎㅎ

이쯤 되면 '나와주는게 어디냐' 라는 심정입니다. 허헛.

터미네이터 1편 : " 이야!!아놀드!!! 작품성도 있다, 이거 미래는 이럴지도 모르겠다!!
터미네이터 2편 : " 전편을 깨는 영화가 별로 없는데!! 이건 뭐 아트네 아트!!! 시나리오 ,
미술 , 구성 기획 뭐하나 빠진게 없네 (극찬 줄줄줄)

터미네이터 3편 :  "거봐 만들지 말랫잖아 ㅠㅠㅠㅠㅠㅠㅠ"
터미네이터 4편 : 오 , 이제 슬슬 정신 차리고 다른쪽 이야기도 만들어서 보여주는건가?
터미네이터 5편 : 이병헌도 나오네~ (이젠 뭘 만들던 해탈함)

(핵심 : 기계식 터미네이터를 2편까지 보여줫다면,액체식 터미네이터도
뭔가 3편후로 보여주는게 있었어야 했는데.....................................
제임스 카메론이 2를 만들때 액체형 터미네이터가 할수 있는걸
이미 그당시 기술만으로도 다 보여줘서 ,
3편부터는 사실 테크놀러지에 대해서 보여줄것이 그닥 없었음.
사실 그때 그 당시 그 액체형 터미네이터가 워낙 쇼킹 했던지라
30년이 지난 지금도
가정이나 오락실의 게임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침
아직도 아케이드 게임의 보스들은 액체형 클론 모델도 종종 쓰임
철권 , 버츄얼 파이터 , 데드오어 얼라이브 CF 펩시맨도 그 예라 볼수 있겠고)

팹시맨 첨 봤을때 딱 든 생각이네요 ㅋㅋ
어!! 저거 T-1000 따라했다! ㅋㅋ 라며 ㅋㅋㅋ

제 생각에는 액체 터미네이터가 너무 빨리 나와서 충격을 너무 줬음..
1편은 인간 대 기계로봇 이였다면 2편은 기계 대 좀더 발전되고 약점이 없어진 기계가 나와서 처절하게
싸우는걸로
3편쯤에서 겉은 액체 속은 기계인 3편의 T-x 가 3편에서 나오고
4편이 액체로만 이루어진 액체금속이 나왔어야함.

요즘 세대는 그때의 그 충격을 절대 이해못하겠죠?ㅠ
저는 얼마나 충격을 받았냐면
비디오가게에서 터미네이터 1,2를 적어도 2주~3주에 한번씩은 꼭 다시 빌려서 볼정도로
충격적인 영화였지요
마치 다른세상의 영화같았어요.
한국에선 영구와 ��칠이
티라노의 발톱.
투캅스
피구왕통키 처럼 이런 쓰레기같은 영화만 나올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체 금속이 나왔어야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