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헤미안 랩소디 보려고 하는데 상영관이 문제네요.

일단 음질 좋다는 MX관이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시고,
없으면 그냥 일반관가서 보세요.

영화 특성상 스크린x는 사실 큰 의미가 없고,
의미가 있을법한 장르의 영화도 사실...큰 의미가 없을정도로 눈에 안들어옵니다

검색해보니 mx관이 메가박스 인가요? 우리동네는 검색이 안되네요.
스크린x는 한번도 안봐서리..ㅎㅎ 일반으로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용아맥에서 봤습니다.
화면비로 봤을때 아이맥스 비율이 아닌지라 덩케르크 같은 영상미는 못하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사운드는 일반관과  비교가 안되게 좋았습니다.
위 윌 락 유 나올때 좌석 무릎 밑으로 베이스음이 쿵쿵 울리면서 전율이 온몸으로~
MX관이나 아이맥스(아이맥스관도 지역차가 있음) 추천합니다만, 상황이 안되시면 할 수 없죠.
그리고 그 좋다고 소문난 코엑스 MX관도 사람마다 감상평이 다릅니다.
기가 막히다는 사람도 있고, 막귀라 그닥 차이 못느낀다는 사람도 있고.
퀸의 팬이시라면 특수관을, 아니시라면 일반관에서 보시고 영화가 괜찮으시면 N회차 관람은
특수관으로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맥스랑 일반이랑 화면차이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차이가 나나요? 제가 갈려는 곳이 광주광역시인데 지역차가 있다고 하니 왠지 서울보다 많이 나쁠거 같네요. 팬까지는 아닌데 한때 즐겨 들었던 그룹인지라...일반관 가보고 생각바뀌면 서울을 가봐야 겠네요ㅎ
감사합니다~

지역차는 저도 인터넷에서 읽은 것이라^^; 광주광역시쪽은 정확히 어떤 퀄리티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익스트림무비 같은 커뮤니티나 구글에서 광주 CGV 아이맥스나 부근 지역 특수관 후기 찾아보시고 가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스토리 구성이 좀 허술한 영화였지만 단돈 만 몇천원으로 퀸의 음악을 좋은 사운드로 듣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좋은 관람되시길.

사운드라도 괜찮으면 일반상영관 앞자리도 좋아요 ^^

앞자리는 고개가 아파서리...ㅜ

너무 앞자리 말구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