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퀸알못,영알못이 본 '보헤미안랩소디' 후기

페이원 2018-11-06 (화) 22:07 조회 : 2774 추천 : 6

참고로 제 나이는 20중반정도 입니다. 퀸 이름만 들어봤고 잘 모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뮤지컬이름인줄 알았습니다.

극장에서 본다는 전제하에 별점5점
그냥 볼게 없어서 평점 젤 높길래 들어가서 봤습니다.
보기전에 든 걱정은 걍 퀸에 대한 자전적영화스타일이면 어떡하지, 모르는 노래만 나오면 재미 없을텐데 같은 생각이었는데 쓸데없는 걱정.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지루했습니다.보고 난 후 든 생각은 당장 퀸1집부터 쭉 노래들어봐야지랑 콘서트영상 찾아봐야겠다는 것 뿐.
나오는 곡이 전부 어디서 다 들어본 곡이더군요.
명곡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걸 실제로 생생하게 체감했습니다.
단 컴이나 TV로 보면 3점정도. 감동이 반으로 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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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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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백반 2018-11-07 (수) 20:10

스크린X로 보고 뻑 갔어요..

고딩때 최애그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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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어막 2018-11-07 (수) 23:39

제길...코딱지 만한 스크린에서 봐서 그런가...
퀸을 알고 너무 좋아하는데...영화 별 감동이나 감정이 크게 안들더군요.
다 재미있었다는데 왜 나만 별 느낌이 없을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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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원글쓴이 2018-11-08 (목) 05:43

퀸의 매니아면 오히려 재미가 덜 할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재연을 한다 해도 원가수와 비교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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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크왕크왕 2018-11-12 (월) 13:09

평가나 후기를 보니 퀸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오히려 실망을 더 많이 하시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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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님 2018-11-08 (목) 13:32

1,2집은 좀 아스트랄한 맛이 있어요. 궁금해서 들어봤지만 자주 듣게 되진 않더군요. 3집부터 made in heaven앨범까지 좋은 앨범들 무척 많습니다. 아, 중간에 플래시 고든은 앨범은 안들으셔도 되고 히트곡 모음으로 들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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