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언니

라스트오브어스2 2019-01-23 (수) 20:33 조회 : 1562 추천 : 0

지금 영화 보면서 리뷰 쓰고 있습니다.

3일 전부터 보기 시작했으니까

스톱 재생 스톱 재생 해서 이제 3분의2 다온거 같네요...

오늘 안에는 다 볼수 있을것 같네요..

와...이거 영화 대단한데요?

b급도아니고 c급정도 되는것 같은데

영화 화면 보고있으면 c급 느낌이 확 옵니다.....

지금 리뷰 쓰고있는데 쓰면서 빨리 영화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그냥 영화삭제 할려다가 3일동안 본게 아까워서 꾸역 꾸역 보고있는데

진짜 사람이라는게 결단력이 좋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우유부단하지않고 아니면 아닌거고...

제가 그러질 못해 3일동안 보고있습니다....;;

지금도 글적으면서 보고있는데 끝날 생각을 안하네요...

네이버 가서 웹서핑도 하고 설날전에 물건구입도 하고 다시 리뷰 작성하러 왔는데

아직도 20분 남은것 같네요...

도대체 영화보면서 왜 저런 짧은 원피스를 입고 거기다가 하이힐까지 신고 싸울까

라는 의문이 너무 들어서 감독까지 검색해 봤습니다.

치마입고 싸우는데 액션도 엉성하고

대체 왜 치마입고 싸운걸까....싸우게 만든걸까...

라고 생각하는중 영화가 10분 남았네요...

거의 끝나가는중이라 저의 리뷰도 여기서 끝마칠께요...

제 영화 인생에 한 획을 그을뻔한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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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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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279 2019-01-23 (수) 22:12

빨간 드레스와 하이힐은 모자란 동생이 어렵게 돈 모아 사준 겁니다
그 옷 입고 동생 만나러 학교갔다가 실종 소식을 알게되서 곧바로 찾으러 다녀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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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랜드 2019-01-23 (수) 23:05

그거야 영화 본 사람들은 다 아는거고.
[왜 하필 빨간원피스와 빨간하이힐] 이냐는거죠.
굳이 이런 설정을 한 감독의 의도가 뭐냐...
빨간원피스 입고 액션하는 이시영 다리를 줄곧 카메라가 훑고 다니는거 보면 감독의도가 뭔지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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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279 2019-01-23 (수) 23:20

당연히 본 사람은 다 알겠죠
근데 글쓴이가 그 부분은 대충 스킵하고 보신 것 같아서요
글고 레지던트 이블1편에서 밀라 요보비치도 빨간 드레스 입고 싸우는데
우리나라 영화에서 못할 것도 없죠 의도야 어찌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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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랜드 2019-01-23 (수) 23:28

레지던트이블뿐 아니라 니키타도 그랬고 여성액션에서 그런 노출이야 흔했지만
그런 의도를 설득력 있게 보여줘야지 관객도 납득을 하죠.
동생이 사준 옷이 하필 빨간원피스라니 너무하잖음.
포인트는 개연성이죠. 개연성이 부실하니 설득력 부재로 관객에게 외면 당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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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aga 2019-01-23 (수) 23:02

이런 쓰잘데기 없는 영화좀 만들지 않았으면 재미도 없고 폭력적이고 소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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췤췤 2019-01-24 (목) 06:26

저는 스킵안하고 본다고 나름 집중해서 본 편인데도
빨간드레스랑 하이힐을 동생이 사줬다는 부분은 놓치고 말았네요.
아무래도 아주 짧게 나오긴 했나봐요.
제가 이 부분을 놓치긴 놓쳤나 싶은 의구심이 들기는 했지만
다시 찾아볼 필요까지 있을까 싶을 정도의 망작이라
뭐 그러려니 하고 넘겼네요.
근데 스포표기가 없어서 그렇습니다만 댓글에 스포쓰면 안되죠?
결말이 지붕킥이랑 같은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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