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폴라를 보고 봐서 그런지 pmc노잼이네요

드라고노스 2019-02-03 (일) 03:52 조회 : 1798 추천 : 1

설득안되는 억지 설정은 그렇다쳐도...
용병의 수장인데 판단력 떨어지는 캐릭터 설정(영어대사로 안멋있는데 멋있는척한다는 느낌)과
누가봐도 허접한 일처리(이걸로 상황을 전개시키니 짜증)
구린 총격씬
쓸데없는 줌인 줌아웃의 남발 (이러면 없던 긴장감이 생기냐...;;)

흥행이 안될만했던것같네요.(167만)
한국에서 이정도 총격액션씬이면 대박이지 하기엔...
수준차가 너무 나네요.

시나리오로 극복할랬는지 반전에 반전 줄려고 하는 구강액션이... 구리네요.

하정우...연기가 거슬리긴 오랜만이네요. (허삼관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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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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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ly 2019-02-03 (일) 05:07

사실 폴라도 썩 만족스럽진않았지만 생각해보면 그 홍수같은 넷플릭스 영화속에서 나름 쏠쏠하게..
보다가 5분 10분도 못보고 허접하고 엉성한 퀄리티에 떄려친 영화가 한두개가 아니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그정도는 아닌거같아서 끝까지 다 봤습니다
아주 그냥 대놓고 후속편 암시를 하고 끝나던데 후속편 나오면 챙겨보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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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엠 2019-02-03 (일) 10:08

둘다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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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레인 2019-02-03 (일) 13:26

개봉날 조조로 극장에서 PMC 본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그냥 노잼이었어요.
하정우 한테 배신감 느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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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와갓테 2019-02-04 (월) 00:55

폴라는 아예 대놓고 억지설정인데 그래픽 노블 원작이라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간에 매즈 미켈슨이 하드캐리한 작품이였습니다
전 재밌게 봤습니다만.. 외국 점수는 10점만점에 3점으로 처참하더군요.

PMC를 보면 머리속에서 생각한 것과 영화로 만들어지는것의 갭이 큰것 같네요
투자자 이름이 젤 처음 나오는 국내 영화판에서 앞으로 좋은 작품들 많이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이선균의 발성이 이북사투리와는 잘 어울리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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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르 2019-02-05 (화) 04:35

pmc..아쉬운 점이 많았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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