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모히칸, 1992

저의 인생작입니다. 추천

1992년 작품같지 않은 퀄리티

친구와 동생 이렇게 셋이 아무생각없이 극장가서 본 영화.....
뭐 좀 살벌한 인디언들 나오고 병신같은 프랑스군인들 나옴....
꽤 볼만하고 스케일이 큰듯....암튼 작품성 뛰어난듯....
음...그러다 점점 몰입....
후반부 준공들 쌈질 장면에서 벌떡 일어남.....
와...시발......영화 보고 나서 몇시간 동안 내내 영화 애기만....
정말 인생 추천작...
그 뒤 다니엘데이루이스 나오는 모든 영화는 다 찾아본듯.(아버지의 이름으로도 개띵작)
거 나오는 여준공 동생....폭포씬에서 그렇게 이쁠수가 없더군요..
아직까지 기억에 선명......
ps....여담으로 다니엘데이 루이스라는 이배우....아카데미남주수상만 3회 씹어드심(내가 알기론 역대급)
최절정기때 뜬금없이 구두만든다고 구두공장 다님(영화등과 관련없음)...그것도 6년동안....
반지의 제왕의 아리곤 역에 0순위였는데 거절....대본 쓸때부터 무조건 다니엘데이 루이스를
캐릭으로 써다하는데 끝내 거절....
작년에 은퇴했다하는데 그 행보가 좀 이해가 안감...
다시 구두 만들려나?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영화도 봤는데 확실히 다니엘데이루이스 존재감이 큽니다.

한땐 OST가 TV만 켜면 나오던 시절도 있었음..

그 귀에 익은 멜로디가 이 영화의 OST였는지 이제서야 배웁니다.

메들린 스토우 이뻐요
리벤지라는 영화에서 첨 봤는데 섹시하다라는게 이런 느낌이구나~라는걸

나의왼발이라는 영화도 있죠

윽..;; 고전영화라니 ^^;;;; ㅜ.ㅜ

명작이죠~
가끔 다시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