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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속편 나온다..김한민 감독, '한산'· '노량' 동시 제작

흑백영화처럼 2019-03-15 (금) 08:18 조회 : 2688 추천 : 2

훔....김명민이 나온다면 보러가겠소...다른사람이라면 글쎄요...

아래는 기사 발췌내용입니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명량'의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 속편은 '한산'과 '노량' 2부작을 동시 촬영해 순차 개봉하는 방식으로 기획 중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김한민 감독이 속편을 준비 중이다. 예산이 큰 만큼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속편 역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는 바뀐다. 젊은 이순신 역을 연기할 배우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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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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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2019-03-15 (금) 08:26

국뽕 보다는 재미와 작품성으로 천만관객 시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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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딩집 2019-03-15 (금) 08:27

후속작은 망한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국내최다 관객기록 영화라
감독 배우 스트레스 많이 받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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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019-03-15 (금) 19:23

그 속설은 신과함께가 개박살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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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딩집 2019-03-15 (금) 23:09

신과 함께는 처음부터 2부작이라 했고..
전편이 흥행 성공했으니 2부도 계획대로 만들었겠지요
거기다 2부에 대한 기대는 전편의 성공으로 더 높아진거였고요

후속작 실패라는건 기대하지 않았는데 흥행에 성공해서
만들어진 영화를 말하는 거지요

쉽게 말해 처음부터 원작이 흥행되어 3부작으로 기획된
반지의 제왕, 호빗을 생각하면 답이 올겁니다

신과 함께도 만화로 유명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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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019-03-17 (일) 02:15

아뇨 후속작은 망한다는 속설이 신과함께로 개박살 난게 사실인데

이런저런 전제조건을 뒤에 갖다붙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뭘 처음부터 같이 제작했니 기대하지 않았니 이런 걸 중언부언 하려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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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2019-03-15 (금) 09:08

과연 이번에도 흥행할수 있을까...? 꽤 논란이 많은 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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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야나두 2019-03-15 (금) 09:25

원래 기획이 3부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 많았는데 강행하는군요
'볼만하다' 는 얘기듣는게 참 어렵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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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der 2019-03-15 (금) 10:34

뭐 영화자체는 구질구질하고 잘만들었다고 볼수는 없지만
어쨌든 김한민감독은 팔리는 영화를 만들줄 아는 사람이죠
개개인의 감각과 대중의 감각은 다른법입니다.
오로지 돈만 노리고 만든 영화이고 명량같은 경우는 그게 좀 천박해보이기까지도 하지만
대중의 기호를 읽어내는것또한 영화의 작품성과는 별개로 그 나름의 능력입니다.
잘 팔리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도 잘 만드는 사람만큼이나 드무니깐요
대부분의 사람이 만족하지 못했다면 아무리 독점이니 뭐니해도 그렇게 관객을 못 모읍니다.
관계자중 누군가가 빅똥을 싸지 않는이상 성공할수밖에 없는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뭐 저는 안볼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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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미 2019-03-15 (금) 14:53

젊은 이순신역이 무슨말인지...
7년간 벌어진 전쟁에 젊은 늙은 구분할만큼 시대가 길지 않은데다 노량은 명량보다 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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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019-03-15 (금) 19:24

한산도 제작한다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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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녀 2019-03-15 (금) 20:56

김명민 어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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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Hwayi8 2019-03-15 (금) 14:55

김명민 이순신역은 이미 햇던역이라 안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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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풍 2019-03-15 (금) 23:18

먼치킨 이순신을 넘 전략전술도 없이 그려서 별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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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세션 2019-03-16 (토) 09:29

김기춘이 화이트리스트 적극 양성하던 시절에 나왔고 박근혜가 친히 관람까지 하셨다는 그 영화

윤종빈감독의 '군도:민란의시대(전문가 평점 7.11)가 며칠 흥행하고 있을때 이영화가 나왔고

쌍끌이해야 마땅한데 갑자기 사그러들면서 명량(전문가평점 6.29) 단독질주..

냄새 존나게 나는 영화였죠.

명량

국뽕에 신파에...김기춘냄새 우파 감성팔이 국뽕 개망작 표절감독 김한민연출 영화

이 감독 아직도 영화판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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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하 2019-03-17 (일) 04:08

하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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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세션 2019-03-16 (토) 09:42

그당시 김기춘이가 "문화융성"이니 뭐니 하면서 알바들 댓글단 엄청동원해서 "좌파"예술인들 집중공략해가며 대대적인 블랙리스트 숙청에 열올릴때였죠..

연평해전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과 더불어 4대 화이트리스트 영화

70~80년대 영화관에서 반공영화 상영할때나 어울리던 짓거리를 아무꺼리낌 없이 영화 "예술"의 탈을 쓰고 자행해대던 개같은 시절이었죠

대표적 영화가 명량입니다.

10년에 영화 한번 볼까 말까한 노친네들까지 영화관으로 가지 않으면 안될 분위기로 몰아붙이던

1800만명이 관람한

바로 그영화

명량

치가 떨립니다..그당시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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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하 2019-03-17 (일) 04:08

하...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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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임해 2019-03-17 (일) 04:34

굳이 한산도, 노량 해전을 영화로 만들어야 하나 싶긴하네.
개인적으론 삼국시대 때 백강 전투 영화로 만들어지는거 보고싶긴 하다. 신라+당나라 vs 백제+일본 이라는 누구 편들기 졸라 애매한 전쟁. 갠적으론 일본이 가해자로 나오는 구도가 점점 식상해지고 피로도가 쌓여서 새로운 구도를 보고싶다. 물론 재밌으면 장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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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롱롱 2019-03-17 (일) 08:47

못도 모르고 가서 봣는데 안본다 뭔재미가 있어야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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