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후기.

호곡

저랑같네요. 아마도 너무 많은 광고와 패러디를 봐서 무감각해진것 같아요..

제 생각도 영화에 비해 관객수가 너무 높음....;;
입소문 마케팅의 승리인듯

입소문도 마케팅이 되나요?

그럼요
일부러 설날 노려서 개봉한 영환데...

뜻을 잘못 알고 계신 듯..
입소문과 마케팅은 정반대 입니다.

마케팅이랑 정반대라뇨.. ㅋㅋㅋㅋ
정식용어인데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3418&cid=40942&categoryId=31915

그렇군요. 그럼 제가 마케팅의 의미를 잘못이해했네요.
전 업체에서 직접 돈을 들여 매체를 통한 홍보들을 일반적인 마케팅으로 생각했었네요.

제 말은 마케팅으로 일부러 입소문을 낼 수 있냐 이거에요. 입소문이 마케팅이된다면 망하는 영화는 없겠죠

님이 말씀하신대로 일부러 입소문을  내는건 힘들죠 ㅋㅋㅋ 근데 제가 설날을 노렸다고 이야기 했지 않습니까? [설날에 가족들이 모인다 -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 여러명 중에 재밌었는 사람은 긍정적인 입소문을 후기를 노출한다 - 노출된 긍정적 후기에 대중들이 반응한다 - 관람객 수 증가] 영화가 재미만 뒷받쳐 준다면 이 과정이 엄청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영화사들이 명절을 노리는거구요. 이게 바로 입소문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근데 모든 영화가 설날을 노린다고 대박나는건 아니죠. 여태껏 대작영화들이 명절 노렸다가 쪽박친것도 많았죠

대작도 아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가 생각이상으로 재미가 있어서 입소문의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거지 저는 입소문의 힘보다는 영화의 힘이 강했다고 생각해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재미가 뒷받쳐 준다면"이라는 전제를 달았구요. 어쨌든 님 스스로 입소문 효과가 있었다고 말 했으니 더 이상 답변 달지 않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님 스스로 재미를 말하셨으니 저도 더 이상 답변 달지 않을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그냥그냥 웃으면서 봄.

난 재미있게 봤는데 사람들 다들 웃고 나도 웃겼는데..
난 괜찮았다고 봄.

재밌든데 전ㅋㅋ 웃음코드가 다른가바요

재미있지만 뭐랄까 꽁트용 유머하는것 처럼 약간 오버스러워서 코미디 빅리그 보는듯했습니다.

저도 그다지..
"자영업자", "프렌차이즈"등의 시대적 이슈들 덕지덕지 붙여서 억지스럽게 관심 끄는 정도였어요.

치킨만 생각나는 영화 ㅋㅋ

저도 큰 기대를 하고봤는데
그저그런 b급 영화더군요
곤지암처럼 타이밍과 운이 좋은 영화인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신기한 영화네요 ㅋㅋ

원래 코미디가 그런 장르..... 전 꽤 재밌게 봤습니다. 개그 코드란 게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원래라기 보단 극한직업 개그코드는 어르신이나 애들용을 저격한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은 좋아하실거 같아 보여드릴 생각 그냥 1600만이나 봤길래 좀 기대가 컸었나 봅니다. 제 2의 명량 이랄까

다수의 유머코드를 맞춘 영화라 생각했는데 아닌 분들도 은근 많네요.
혹시 웃으면서 재밌게 보신 코미디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쿵푸허슬 추천합니다

원래 코미디는 기대하고 보면 안되죠.
타이밍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웃음이란게 개인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봤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구요.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재밌는 영화가 보고싶어서 봤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면서 저도 느낀 단점 하나는 예고에서 웃긴 장면을 너무 많이 보여주는 바람이
미리 알고 웃지 못한 포인트가 몇 개 있었습니다.
차라리 아무 정보 없이 보면 더 재밌을 영화같네요.
일단 각 캐릭터들을 배우들이 위화감 없이 잘 소화했고 중간에 지루하거나 질질 끄는 부분이 없고 빠른 전개가 좋았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다... 10노잼

어쩐일로 재미없다는 사람 여럿이 동시에 갈궈대는 상황이
안일어나는지?
저밑에 어떤분 재미없다고 이런게 천6백만인데 이해안된다고 글 올렸다가 다구리 당했는데.
다수가 별로라고 의견을 내니깐 접근을 안하네..헐

기대 없이 보면 재미있습니다..
아 이영화 재미없다는데  시간도 남고 그냥 봐야 겠다 ...
오~~ 하하하하 ㅋㅋㅋ 음... 어... 괜찮네...
이거 재미있다는데... ./.
음.. 뭐야... 이 코드는.. 재미도없고....

오히려 신하균 오정세가 더 웃겼음ㅋㅋㅋㅋ

너무 재밌었음 ㅎㅎ

딱히 엄청재밌지도 않았지만 반대로  그렇다고 엄청 재미없지도 않았네요

그럭 저럭 볼만 요즘 하도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냥 그냥 평소대로의 코미디 한국영화였음.
그냥 혼자 보면 미소 정도 지어지는..? 같이 보면 하하 정도 ㅋㅋ

사람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자신이 못느낀다고 재미가 없다면...
1600만의 사람들이 보지는 않았겠죠.

저와 제 지인들은 다 재밌다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영화라는건 사람마다 재미와 느낌이 다를수 있으니 머..

다만 확실한건 어중간하거나 재미 없는 영화라면 1600만명 넘게 볼리는 없다는거지요

노잼~~ 극장에서 안보길 다행

개그 코드가 저랑 영 딴판이라서 하긴 코미디영화를 안좋아하는점도 있긴한데.

저는 2번봤는데 두번다 꿀잼 이었습니다

저도 개그가... 너무 안웃기던데..
드립은 엄청 많은데.. 안웃긴..
아마 제 유머코드가 인터넷드립에 익숙해져서 그런 듯

리얼 마케팅이 살린영화....

전 역대급으로 재미 없었다는....

두번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