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감상평. (노스포)

스누피79 2019-04-24 (수) 10:39 조회 : 2519 추천 : 4

보고 와서 사무실에 왔습니다.

여운이 긴 영화네요...

감독의 발언처럼 휴지까지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슬프기는 합니다...

모르겠어요, 슬프다고 표현해야될지 편안하다해야될지...

30살의 나이에 처음 접한 마블영화와 11년을 같이 보냈네요.

11년의 마블 영화들을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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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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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쿠오미 2019-04-24 (수) 10:56

퇴근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네요. 누가 시계바늘좀 돌려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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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79글쓴이 2019-04-24 (수) 11:20

타임 스톤 드릴까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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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빙고 2019-04-24 (수) 11:42

저랑 같은 세월을 보내셨군요 ㅎㅎ 저녁 9시45분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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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타민 2019-04-24 (수) 12:46

노스포도 믿지 말아야겠네요...슬프다는것, 편안하다는 감정표현도 강력한 스포인듯...막 여러가지 상상을 하고 예상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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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79글쓴이 2019-04-24 (수) 13:00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감독이 휴지를 준비하라고 벌써 말했었어요...그래서 슬프다는 것으로 적은거고요...
편안하다는 표현은 10년을 마무리하는 영화라서 편안하다는 뜻입니다.
스포로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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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타민 2019-04-25 (목) 15:57

아뇨...그만큼 기대된다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쓴 댓글이였는데...불편하셨다면 제가 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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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흑곰 2019-04-27 (토) 18:19

댓글에 스포있는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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