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은 아무리 봐도 에러임

일찍 등장시키려니 캡마가 너무 쎄서 캡마를 너프하던가 타노스를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어야해서 밸붕의 위험이 크고 그렇다고 딴일하다 개입못했다고 하기엔 타노스가 벌인일이 지구절반이 아닌 우주절반을 날려버린 대사건이라 바빠서 몰랐음 이러고 넘어가기엔 너무 말이 안되서 등장한 타이밍자체는 지금이 맞는것 같다고 봐요

아마 캠마2에서 죽이고 2대 캡마 출연.

이러면 될듯....

지금 나오는 캐럴 덴버스가 원작 2대 캡마임;

어차피 당분간은 스파이더맨 (비록 소니소속이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이렇게 끌어갈 듯
명분상 리더는 블랙팬서와 캡틴마블이지만

개인적으로 타노스에 대한 밸런스 평준화가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어요. 묠니라+방패 로 타노스에게 선전하던 캡틴의 묠니르를 뺏어 던지고, 타노스가 캡아의 가슴을 내리 칠때, 그 한방에 캡아는 영화 끝날 때까지 기절해야 맞지 않나요. 그리고 토니스타크가 타노스 장갑의 스톤들을 나노기술로 뺏어올 때, 헬멧도 안쓴 상태에서 타노스에게 주먹으로 얻어맞는데, 아이언맨은 그냥 인간일 뿐인데, 목뼈가 부러지거나, 식물인간이 되야할 것같은데, 그리고 무차별 폭격 명령을 내릴 때, 그냥 보통 인간급들은 폭격맞고 골로가야 현실적인것 같은데, 대부분 그냥 아프다 수준인 점도 놀라워요

시리즈는 다 봤는데 유일하게 캡마만 걸렀습니다. 엔드게임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던데요

거창하게 제일 강한 히어로네 어쩌네 하더니 영화상 비중이 큰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