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거의 드물겁니다.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1편의 배경이 되기도하고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도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큐를 보기도 했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드라마 보기전에 나무위키에서 대충 흝어봤습니다.
이렇게 텍스처로 읽는거랑 드라마보는건 차원이 달랐습니다.
아직 시즌이 방영중이고 한글 자막은 3편밖에 나오지 않았으니
다 완결되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다큐를 보는듯한 톤입니다.
입체적으로 체르노빌 사태를 잘 조명합니다.
역시나 초기에 사건 축소 은폐에만 급급해서
대처 늦어지는 바램에 많은 사람들이 피폭당합니다.
이 문제가 그당시 소련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제앙이 될수도 있었다는걸 몰랐습니다.
수백만명을 살리기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이평화가 있었구나 하고
다시금 그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드라마는 담담하게 흘러가지만 긴장감이 흐릅니다.
이걸 막지않으면 더 큰 재앙이 오는데 시간은 부족하고
아직 시즌이 끝난게 아니라서 평가하기는 뭐하지만
한빛원전 문제도 있었고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이레도 핵발전소가 답이냐고? 묻고 싶습니다.
불과 몇년전에 후쿠시마사태를 보고도 말입니다.
이드라마 판권을 지상파에서 사들어서 방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글로 읽고 다큐로 보는거랑은 다가오는 느낌이 다릅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드라마가 그때 상황을 잘 묘사를 해놔서
꼭 한번 보세요. 추천합니다.
(동물)
집사가 임신한걸 알게된 고양이
(12)
영화 월간 추천 
